엄마가 하지 못한 말 아이가 듣고 싶은 말 - 42년 차 자녀교육 전문가의 다시 배우는 부모 대화법
최경선 지음 / 청림Life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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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지 못한말 아이가 듣고 싶은말

제목들으시면 어떤말이 떠오르세요?

전 사랑해라는 말이였어요.

엄마나 돌아가신 아버지나 두분다 표현하는 법이 없으신지라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듯해요.

저도 무뚝뚝한 딸이라 사랑한다는 말은 어버이날 쓰는 편지에서

써본 기억이 다예요.

입으로 내뱉기가 왜그리 쑥스럽고 어렵던지요.

내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사랑한다고 표현하니까 아이가 사랑한다는 말을 더많이 하더라구요.

쉼없이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아들네미랑 살고있어요.

그러면서 제목을 보고 생각 되더라구요.

아이가 듣고싶은 말은 무엇일지 궁굼해졌어요

상처주고 후회하지 않도록 하지말아야 할말과

아이가 듣고 싶은말이 무엇일지

책속에서 찾아볼까요??


긍정의 육아태그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태그가 꼬리표라는 거잖아요.

꼬리표처럼 올바른 습관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

아이에게 붙여주는 거예요.

물론 아이의 천성이 따로있어서 바꿔줄수 없는 부분이있어요.

그렇지만 천성이라는 아이의 기질도

인정하고 수용해주고 지켜주면서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만들어주는

제2의 천성을 만들어 주는것이 바로

'긍정의 육아태그' 예요.

긍정의 육아태그는 자존감부터 시작되요.

자존감의 시작은 아이들이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자랑하며

인정받고 싶어할때 공감해주고 장했다고 칭찬을 해주면

그것이 자존감의 기초가 되는것이예요.

인정을 많이 받은 아잉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되는것이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이끌어주는것이 양육자의 역할이예요.





칭찬은 우는 아이를 달래고 용기를 내도록 도와주고

주변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해주고

때때로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해주는 힘이있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잖아요 ^^

칭찬하는 네가지 방법

첫째, 칭찬이 쑥스러워도 아끼지 마세요.

- 정말 사소한 것도 폭풍칭찬을 해주세요!아끼지 말고

둘째,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 아이가 시도해보고 여러번 해도

실패하고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도 노력한 것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셋째, 칭찬의 언어는 다채롭게 창의력을 발휘하세요.

- 잘했어로 끝나지말고 멋지다,대단해,용기있어,씩씩해,과감해

꼼꼼해,고마워등 구체화해서 표현하세요.

넷째, 많은 사람에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주변을 활용하세요.

- 많은사람에게 아이가 잘한 멋진 일을 알리고

아이가 사랑과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은 대단한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을 찾아보거나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진심으로 나와 내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긍정적인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칭찬해주고

긍정의 육아태그를 붙여주는 일

어렵지 않지만 노력은 꾸준히 해야하는 일같아요.

아이가 바르게 자라도록 자존감이 높아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이야기였어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예쁘게 봐라는 아니죠.^^

하면 안되는 것과 해도 되는것을 알려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원칙을 세우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야 해요.

안되는 것은 최대한 감정을 빼고 단호하게 !!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을 하는중이니

과정이 느린아이들일지라도 답답하고 안타까워도 서두르지 말고

조금 기다려주는것이 아이를 위한 것이예요.

사랑을 줄수 있는 아이가 있다는 것

사랑으로 아이를 키울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책은 유치부아이의 정서를 담고 흡수하는 스펀지같은 시절부터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해요.

유치원에서 있을수 있는 이야기들을 예시로 들면서

도움이 될만 한 이야기도 들려주고요.

근데 유치원이라는 말을 빼면 그냥 부모가 아이와

어떤식으로 주고받으면 좋은가에 대한 소통이고 방법인거예요.

저는 아이가 2학년 이긴 하지만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했어요.

영유아 엄마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될만한 책이고

저학년 엄마들에게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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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만 더 한 마디만 덜 -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 법
리타 슈타이닝거 지음, 김현희 옮김 / 국민출판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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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법 -한마디만 더 /한마디만 덜

이책은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라면 제목만 보시고도

어떤 느낌일지 올것같아요.

육아서에서 얘기하는 나 대화법부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예시까지 담겨있어서

실생활에 적용이 빠르게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체험단에 신청해서 읽어보았답니다.

아이와 싸움은 피할 수가 없죠.

한두번도 아니고 싸우고 나면 지치고 감정상하고

이럴때 딱 필요한 '아이와 현명하게 싸우는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꼭 맞는 책제목이네요~!!



 

 

'나'대화법

너 사람들 또는 우리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나 - 전달법이 바람이나 감정 기분을 더 잘나타냅니다.

그렇지만 나로 시작한다고 해도 너-전달법이 숨어있기도 해요.

처음부터 잘되지않더라도 바꿔서 이야기 해보도록해요.



아이의 말에 경청해서 말을 끈지말고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말을 할수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한말을 듣고 리액션을 해주되 중간 중간 피드백도 해주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어야해요.

아이가 말을 다하도록 들어주는것이 아이가 존중받는 다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다들은 후에 "나는 네가 이문제를 스스로 해결할거라 믿어"

라고 나대화법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부모가 인정하고 있다는 신호를

받고 자기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을수 있다고하네요.

나 , 너 이두 단어의 차이가 아이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크네요. 대부분 말할때 니가 ~라고 시작하지 않나요?

저는 그랬던것 같아요

내가 ,나는 이라고 이야기 시작하는 연습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심술쟁이 거짓말쟁이 못된아이 나쁜아이란 표현은

아이가 부모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규정해버리고 더 어긋날 수도 있어요.

아이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좋아졌을때 빨리 알아차리고

칭찬을 해주고 용기를 주세요.

그럼 확신과 신뢰를 갖게 된다고해요.

약속을 안지킬때 거짓말아이라고 했던적이 몇번있었는데

이게 아이에게 안좋은 말이라고 생각못했었어요.

잘못된 아이의 행동을 인식시기키 위함이였는데

잘 못생각 한 것이였네요. 주의해야겠어요.

감성이 풍부한 부모가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쉽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와 기싸움이 시작될때는 기싸움이 시작되기전에

슬쩍 발을 빼는 걸 권한다고 해요.

1.거기다 더하기 말솜씨를 조금 보태는거래요.

아이가 비난하면 거기다 맞장구를 치며 그치?맞아~이런식으로 해서

아이의 공격을 무효화 시키고

2.비난하는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꿔서 말하는거예요

'핑계를 들어주지 않는게 나쁜거면 그래 나는 나쁜사람인걸로 하자'

3.안돼! 라고 분명하게 주저하지 않고 말하는거예요.

4.적절한 질문으로 되묻기

5.아이가 하는말을 인정하면서 잘한걸 칭찬해주는 거예요.

이 말솜씨기술 완젼 좋은데요

읽다보니 좋아서 써놓고 냉장고에 붙여놨어요.

자주 보면 잘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2부에서는 실생활에서 있을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놓았어요.

아직 해당되지 않은 일도 있고 해당되는 일도 있었는데

일단 예시가 되어있다보니 어떤의미인지

어떤식으로 행동하라는건지 확실하게 알수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갑자기 학원을 안가려는 아이

이럴때는 싸움이 날 수 밖에 없잖아요?

답은 아이가 행동하는데는 오늘 하루의 일이 아닐수 있으니

아이의 이유를 들어보라는 거예요.

예로 들어있는 글에는 축구에 관심많은 아이가 자기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축구부에 들어갔다가 점점 하기 싫어하는 것이였는데

엄마는 다그치치 않고 안해도 되니

엄마랑 같이 가서 앉아있기로 해요.

며칠이 지나지 않아 벌떡 일어나 축구장으로 뛰어갔다고 해요.

분명 원인이 없는 이유는 없겠죠.

학원에 선생님께 미리 귀띔해드리고 미리 양해를 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이건 기억해둬야겠어요~!!

아이가 집안일을 돕는것은 중요하대요

별표 백개 ㅋㅋㅋ

저도 이부분은 완젼공감이요. 가족으로써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도 커지고 자기존중감이 커진다고해요.

캬~~요건 잘하고 있었네요 ㅎㅎ

다른 애들은 다 있단 말이예요.

요말 많이 들으실거같은데 어떠세요?

고학년이 될수록 더하지 않을까요?

사고싶은 물건의 3분의1가격을 본인이 내기로 하는거예요.

그러다보니 아이의 요구는 줄어들기도 했구요.

또는 "다음주에 엄마들끼리 모임에서 확인해보고

정말 다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고 이야기하자"라고 하는거예요.

훌륭한 말솜씨~~우와 이런건 적어놔야되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아직 저학년이라

겪어보지 못했지만 공감가는 많은 내용이 있어서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부모지침서의 내용에 충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부모들이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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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삼총사 - 사라진 동수를 찾아라! 동화는 내 친구 93
하신하 지음, 윤봉선 그림 / 논장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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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구쟁이 아이들이 몰려다니며

어떤일을 해결할 것만 같은 분위긴데요.



콩알탄 삼총사

사라진 동수를 찾아라!

동수가 사라졌고 삼총사 아이들이 찾으러 다니는 내용인가봐요.

초등학교때 아이들끼리 둘셋 모여 같이 다니는 친구끼리

탐정놀이 하고 놀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별거 아닌데도 관심이가고 궁굼하고

나름 진중하고 그랬던듯 싶네요. ㅎㅎ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으면 딱좋을듯한 재밌고 쉽게 읽히는 동화

콩알탄 삼총사 소개해볼까요~!!


주인공을 둘러보니 콩이 / 아리 / 탄이

사라진 동수와 양송이선생님 / 뽀글이 선생님

교장선생님 / 마법사

초등학교 학생들 학교에서 지내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마법사가 나오네요.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문어대마왕 같은 머리를 한 뽀글이 선생님도 궁굼하다고 해요~!


 

양송이 선생님은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시기도 하고

반아이들 수를 자꾸 잘못세기도 해요~

콩이는 숨겨진 물건을 찾는데 선수라

오늘도 선생님이 잃어버린 펜을 찾아드리는 중이예요.

급식시간 인원을 세는데 꼭 한명이 남아요.

왜그럴까요?

선생님이 셈을 잘못 세시나???

유령? 도깨비??귀신이 있는걸까요?

20명 짝수반인데 21명 홀수로 끝나고 짝도 한명이 없어요.



화가마면 뽀글뽀글한 머리카락이 점점 더

뽀글거리며 위로 올라가서 뽀글이 선생님이 되요.

아주아주 많이 화가 난날에는 선생님의 뽀글머리가

교실 천장까지 닿을지도 몰라요.

이런날엔 아이들이 조심해야해요!

아이들 눈에 비친 선생님표현이 너무 재밌지않나요?

뽀글이 선생님이 화가나면 머리가 문어마녀 다리처럼

이리저리 ~~ㅋㅋ 그림이 생동감을 더해주네요~

쌩쌩부는 찬바람까지도요 ㅎㅎ



교장선생님인 아이들이 뛰는걸 너무~싫어하세요

교실에서도 복도에서도 운동장에서도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시니까요.

취미는 돌모으기.

어느날 낯선 돌을 보시고는

"녀석, 이렇게 얌전히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하시는거예요. 아무리봐도 그돌은 얼마전 전학갔다고 한

동수를 너무 닮았어요.!

삼총사 출동!!! 동수를 찾아야해요!!




삼총사는 돌로 변해버린 동수를 데리고

도망을 쳤어요

뒤로 교장선생님이 뛰어오셔서

양송이선생님 뒤로 숨었더니 교장선생님이 호통을 치시는거예요.

일단 알아보고 교장실로 가겠다고

아이들 겁먹게 그러지 말라고 아이들을 보호해주시는

뽀글이 쌤이 되셨어요!

자초지종을 들은신 선생님은 돌을 가지고

동수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고 보여드리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동수가 맞는지 안맞는지 알려주시겠다고요.

선생님은 귀신이나 마법을 안믿지만 저희들 말은 믿으신대요.





다음날 아침 양송이 선생님은 아침부터 뽀글이 선생님이 되서 오셨어요.

그리고 잠시후

교실 문을 열고 동수가 나타났어요.

뒤에 감추었던 동수돌을 가지고서.

"이거 교장 선생님이 주셨어. 교장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이돌에게서

친구의 모습을 본 애들이 있대.

그건 교장선생님이 평생을 돌을 모으며 바라 왔던 일이라면서

그렇게 갈고 닦던 마법이 진짜로 이뤄졌대.

이제 교장 선생님 안 하고 마법사로 살거래."

동수가 된 돌인줄 알고 동수를 닮은 돌을

구해야한다고 했던 삼총사는

교장선생님이 진짜 마법사였다고 놀랐어요.

동수는 돌을 내밀면서 말했어요.

"교장선생님이 진짜 마법사 된게 맞는것같아.

왜냐면 나도 새학교가 싫고 새친구들도 싫었어. 근데 이 돌을 딱보는데

여기 학교에서 처럼 새학교에서도 잘 지낼수 있을것 같았어.

엄마가 여기오는거 안된다고 했었는데

이돌을 받고는 하루쯤은 괜찮다고 데려다 주셨어."

아이들과 동수는 함께 마법 같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작가의말은 아이에게 읽지말라고 했어요.

왠지. 그럼 더 좋을것 같아서요^^

왜 마법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아이가 읽고는 우리교장선생님도 마법사였으면 좋겠다고

둥둥 떠있는 놀이터를 여러개 만들어서

여러반이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고 해요.

코로나때문에 체육도 조금밖에 안해서 뛰어놀수가 없다고

자기도 탄이, 동수처럼 뛰는게 너무 좋다고하네요.

생활속에서 있을수 있는 내용을 조금더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환타지를 가미해주는 재미가있네요.

아이들이 친구 보고싶은마음이

전달이 되고 그마음을 지켜주고 싶었나봐요.

글도 적당해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고

아이도 재밌게 읽고 상상할수 있었답니다.

*이글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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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 기후 악당을 잡아라! - 프리다의 기후 변화 노트 토토 생각날개 43
모니크 페르묄런 외 지음, 유르헌 발스홋 그림, 정신재 옮김, 조천호 감수 / 토토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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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 기후악당을 잡아라!

프리다의 기후변화노트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기후악당을 잡아라!!! 꼭 잡아야 할 현상금 건 나쁜범인같죠??

이책을 읽어보니까 정말그래요.

다들 온난화 영향으로

빙하가 녹고 이상기후가 생겼다고 얘기하고

더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잖아요.

이 책을 보면 프리다가 학교숙제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기후변화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게되었고 그사실을 알려주려고 정리한 내용이예요.

책을 읽고 나면 모르는 부분도 알게될거고

지금 당장 행동할일을 생각하게 될거예요.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사람은 60%의 수분으로 되어있어요.

체온은35.8 ~37.5 도사이가 건강한 체온이예요.

아프게되면 열이로르고 미열이 나다가 고열이나고

40.5도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아주 위험해요.

지구도 사람처럼

지구는 70%의 바다 수분으로 가득차있어요.

지구가 아프면 평균기온이 올라가죠.

기온이 오른다는건 지구가 계속 위험해지고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거예요.

계속 열이나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지구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지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일이 될거예요.



그럼 기후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죠?

그후는 날씨하고 달라요.

날씨는 지금 이순간의 기온변화를 나타내지만

기후는 여러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 비 눈 바람따위의 평균상태를 말해요.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것들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고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도를 높이고

오랜시간에 걸쳐 기후가 변화하게 되는것 '기후변화'

기후변화에 따라 지구 곳곳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는 뉴스는

자주 접할수 있는데

그중 적설량이 줄었다거나 빙하가 녹았고

해수면이 상승했다는 소식 많이 들었는데

작년에는 홍수 폭설 지진 이상한 기후현상들까지

많은 사람이 죽기도 했었어요.



지구가 따뜻해지는 건 지구를 둘러싼 이산화탄소나 메탄 가스가

온실처럼 지구의 열을 우주로 내보내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온실효과때문에 따뜻하긴하지만

가스층이 두꺼워지고 두꺼워지고 점점 두꺼워져서

지구의 열이 방출되지 못하는데 있어요.

사람이 견딜수 있는 최대한의 온도 상승은 2도라고하는데

2100년까지 지구기온은 3도에서 6도정도 오를것이고

해수면도 2미터 높아질거예측이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많은 동식물이 죽을거고

사람도 견뎌내지 못하게 될거예요.



그렇다면 기후 악당을 잡아야겠죠.?

석유 석탄 가스를 가공하는 거대회사들을 말해요.

약100개의기업이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70%를 내보낸다고 해요.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순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고 하니 줄이는 법을 생각해봐야 할것같은데요.

자연친화적인 에너지를 만드는것을요.

그렇다면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개개인이 아는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고

기업과 정부가 나서서 환경오염으로 부터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지금 당장 해결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돈버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개선의 여지가 없어지는거고요.

재앙과 같은 기후환경에 대한 책임을 미래로 돌리지 말고

더늦기전에 무엇이든 행동해야해요.



기후에 좋은 음식을 먹고

환경에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메탄가스를 발생시키는 고기! 고기소비를 줄이고

비행기보다 기차를 타고

환경에 좋은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타고

중고물건을 고쳐쓰고 바꿔쓰고

대체 플라스틱으로 천연원료 플라스틱을 만들어진걸 사용하고

될수있으면 그또한 사용을 줄이고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미래에 지구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조금더 깨끗하고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실수 있지 않을까요?

보고서형식인데도 불구하고

프라다의 노트가 정리가 잘되어있으며

중간중간 삽화가 재밌게 그려있기도 해서

읽으면서 무거워진 마음을 잠시나마

웃게도 해주었는데요.

용어 설명도 자세하고 기후에 관심있는 아니

글을 읽을수 있는 사람들이 다 읽고

심각성을 깨우쳤으면 좋겠어요.

지구의 시계가 12시가 되면 멈추거나 폭발할거라고

한다던데 지금 시간은 9시46분정도라고 해요.

이말을 들으니 시한폭탄을 들고있는 것같고.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걱정되고

아이의 아이가 살아갈 환경이 어떨까 싶기도 해요.

내가 없다고 해서 막 써서는 안되는거잖아요.

자연은 미래에서 빌려오는거라고 한만큼

모두가 노력하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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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할아버지 즐거운 동화 여행 128
박상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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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할아버지

이책은 하나의 주제로 8개의 단편동화가

담겨있는 따스한 책이예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슬픔과 아픔을 겪을때

이웃이나 사회로부터 무관심을 받고 자기스스로도

자포자기 하는경우가 많죠.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어지는 사회가

되어갈수록 골은 더 깊어질거예요.

사람관계에서 제일중요한건

자신을 이성적으로 보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인데

이런 마음을 어린아이때부터 갖게되길 바라시는

마음에서 글을 지으셨다고 해요.

나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공존의 정신.

모든 생명은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으니까요.




〈만복이 삼촌〉

말을 더듬고 자기 의사표현을 제대로 잘 못하는

어쩌면 몸만 커버린 어른같은 만복이 삼촌의 사랑이야기

구두 수선 가게를 하던중 새로 이사온 미용실 누나가

구두를 맡기러 온걸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요..

잘씻지도 않던 삼촌이 아침저녁 샤워를하고

길지도 않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자꾸가요.

작은 오해가 생기기도 했지만 진심은 통했고

짝사랑을 시작한 삼촌의 얼굴은 반짝 반짝 빛이 난다.



〈깔끔탕의 진숙 씨〉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안나는 영은이 이야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영은이는 아빠와 목욕탕을가면

따로 들어간 영은이는 세신사 진숙씨에게 어려서부터 목욕을 해왔었고

마치 엄마처럼 느껴 아빠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있다.

아빠와 진숙 씨가 서로 인사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새로운 가족을 꿈꾸는 영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궁화 할아버지〉

무궁화를 사랑하는 선이 외할아버지의 이야기

선이 증조할아버지는 집안에 무궁화를 심었다는 이유로 일본인들에게 총살을 당했다.

그때부터 선이 할아버지는 무궁화를 사랑하셨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같이 살아온 꽃이고 나라를 대표하는 꽃이다.

무궁화꽃을 우려서 차를 마시고 예쁜 무궁화전을 만들어 먹고

민박하러 오는 손님에게도 무궁화 차를 선물로 주시기도 한다.

선이는 차를 만들기 위해 외할아버지와 무궁화 꽃과 잎을 따면서 행복해한다.

무궁화를 닮은 할아버지와 그마음을 꽃닮은 손녀의

우리나라 대표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이야기.

공원에 피어있는 무궁화를 보기만했지 무궁화차, 전도 있는줄 몰랐어요.

생각해보니 국화인데도 잘아는게 없어서

아이랑 같이 무궁화에 대해 검색해봤어요.


〈개비 개비 성냥개비〉

성냥갑과 들쥐 삼 형제가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

할머니가 서울 아들집으로 떠난지 일년이 된 어느날

들쥐 삼 형제가 와서 주인마냥 행세를 해서 맘에 안든다.

성냥을 꺼내 불을 붙이다가 큰생쥐꼬리에도 붙었다가 볏단에도 옮겨붙기도하고

겨우겨우 불을 끄게 되니 남은 성냥개비는 한개

막내 쥐가 친구라고 부르자, 그 말에 성냥갑은 가슴이 따듯해져서

불을 붙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불을 땔 수 있게 해 준다

따뜻하게 건넨 말한마디가 맘을 열게하고

친구가 될수 있게도 만들어준다는 이야기.

행복한 십 원

형준이를 만나 의미있는 동전으로 쓰이게 된 십원짜리 이야기

값지게 씌여지고 싶은 10원짜리동전은 온갖 에피소드를 갖고

형준이를 만나게 되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후원 센터로 가게 된다.

보람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찬 10원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건 마음 따스해지고 행복해 진다는 이야기

사랑의 열매처럼 아이가 저금통에 동전넣는걸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잘 넣는데

넣고나면 다른사람 도운거라서 좋다고 해요.

그게 생각이 나는 동화였어요.

작은도움이지만 꾸준히 할수 있는 것을 찾아보려고요.



 

 

펜던트

은수와 아기문어의 이야기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 싶은 우연. ㅎㅎ

동화니까 가능하지 엄마는 무슨 문어가 생각을 해요~

이러는 아들 ㅋㅋ

아이와 문어의 마음이 전달된 이야기

친구셋이 마음을 터놓고 잘지내게 되는 이야기 와 공부의 스트레스에 눌려

다 그만하고 놔두면서 좋아하는걸 하며 지내게 된아이

시들었던 나무도 유유영양제 없이 그냥 두니 살아났다.

너무 많은 바람이 독이 된다는 자연스러움이 좋은것이라고 ..

이야기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같이 어울려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방법은

서로 인정하고 맘을 열고 따스한 말 한마디에 있다고 얘기한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어려운데 있는것이 아니라고...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커가며

베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될수있기를 바래본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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