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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망치는 기후 악당을 잡아라! - 프리다의 기후 변화 노트 ㅣ 토토 생각날개 43
모니크 페르묄런 외 지음, 유르헌 발스홋 그림, 정신재 옮김, 조천호 감수 / 토토북 / 2021년 2월
평점 :

지구를 망치는 기후악당을 잡아라!
프리다의 기후변화노트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
기후악당을 잡아라!!! 꼭 잡아야 할 현상금 건 나쁜범인같죠??
이책을 읽어보니까 정말그래요.
다들 온난화 영향으로
빙하가 녹고 이상기후가 생겼다고 얘기하고
더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잖아요.
이 책을 보면 프리다가 학교숙제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기후변화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게되었고 그사실을 알려주려고 정리한 내용이예요.
책을 읽고 나면 모르는 부분도 알게될거고
지금 당장 행동할일을 생각하게 될거예요.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사람은 60%의 수분으로 되어있어요.
체온은35.8 ~37.5 도사이가 건강한 체온이예요.
아프게되면 열이로르고 미열이 나다가 고열이나고
40.5도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아주 위험해요.
지구도 사람처럼
지구는 70%의 바다 수분으로 가득차있어요.
지구가 아프면 평균기온이 올라가죠.
기온이 오른다는건 지구가 계속 위험해지고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거예요.
계속 열이나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지구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지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일이 될거예요.

그럼 기후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겠죠?
그후는 날씨하고 달라요.
날씨는 지금 이순간의 기온변화를 나타내지만
기후는 여러해에 걸쳐 나타난 기온 비 눈 바람따위의 평균상태를 말해요.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것들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고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도를 높이고
오랜시간에 걸쳐 기후가 변화하게 되는것 '기후변화'
기후변화에 따라 지구 곳곳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는 뉴스는
자주 접할수 있는데
그중 적설량이 줄었다거나 빙하가 녹았고
해수면이 상승했다는 소식 많이 들었는데
작년에는 홍수 폭설 지진 이상한 기후현상들까지
많은 사람이 죽기도 했었어요.

지구가 따뜻해지는 건 지구를 둘러싼 이산화탄소나 메탄 가스가
온실처럼 지구의 열을 우주로 내보내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온실효과때문에 따뜻하긴하지만
가스층이 두꺼워지고 두꺼워지고 점점 두꺼워져서
지구의 열이 방출되지 못하는데 있어요.
사람이 견딜수 있는 최대한의 온도 상승은 2도라고하는데
2100년까지 지구기온은 3도에서 6도정도 오를것이고
해수면도 2미터 높아질거예측이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많은 동식물이 죽을거고
사람도 견뎌내지 못하게 될거예요.

그렇다면 기후 악당을 잡아야겠죠.?
석유 석탄 가스를 가공하는 거대회사들을 말해요.
약100개의기업이 전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70%를 내보낸다고 해요.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순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다고 하니 줄이는 법을 생각해봐야 할것같은데요.
자연친화적인 에너지를 만드는것을요.
그렇다면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개개인이 아는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고
기업과 정부가 나서서 환경오염으로 부터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지금 당장 해결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돈버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개선의 여지가 없어지는거고요.
재앙과 같은 기후환경에 대한 책임을 미래로 돌리지 말고
더늦기전에 무엇이든 행동해야해요.

기후에 좋은 음식을 먹고
환경에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메탄가스를 발생시키는 고기! 고기소비를 줄이고
비행기보다 기차를 타고
환경에 좋은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타고
중고물건을 고쳐쓰고 바꿔쓰고
대체 플라스틱으로 천연원료 플라스틱을 만들어진걸 사용하고
될수있으면 그또한 사용을 줄이고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미래에 지구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조금더 깨끗하고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실수 있지 않을까요?
보고서형식인데도 불구하고
프라다의 노트가 정리가 잘되어있으며
중간중간 삽화가 재밌게 그려있기도 해서
읽으면서 무거워진 마음을 잠시나마
웃게도 해주었는데요.
용어 설명도 자세하고 기후에 관심있는 아니
글을 읽을수 있는 사람들이 다 읽고
심각성을 깨우쳤으면 좋겠어요.
지구의 시계가 12시가 되면 멈추거나 폭발할거라고
한다던데 지금 시간은 9시46분정도라고 해요.
이말을 들으니 시한폭탄을 들고있는 것같고.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걱정되고
아이의 아이가 살아갈 환경이 어떨까 싶기도 해요.
내가 없다고 해서 막 써서는 안되는거잖아요.
자연은 미래에서 빌려오는거라고 한만큼
모두가 노력하는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