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독도에서 만난 바닷물고기
2018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할 때
독도 표기를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동해라고 했더니
일본이 반발해서 조직 위원회에서 소란의 여지가 있으니 삭제하라고 해서
독도를 지웠었다고 해요.
이번에 일 번에서는 다케시마라고 표기를 해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한국이
항의를 했는데도 바뀌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
알고 계시나요? 이얘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났는데
일본에서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데 성화 봉성 중 여러 번
이미 성화에 불이 꺼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나쁜 생각이긴 하나...
"자업자득이다 너희들이 하는 짓이 나빠서 그래!"
라고 생각했어요.
올림픽 성화 지나는 오키섬…"독도 왜곡 전시장"
’다케시마 기념관’…"독도 모양 과자에 일장기"
"오키섬 성화봉송, ’독도는 일본 땅’ 홍보"
일본 올림픽 자체가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홍보하는 수준이라고 해요.
쏟아지는 기사만 봐도 너무 화가 나요.
일본의 전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는 우리 건데 자기들이 우겨 봤자지 하고
대응을 너무 안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우리 땅 독도.
독도에 대해서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독도 지킴이를 했으면 좋겠어요.
독도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이번 체험단 책까지 보니 너무 좋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독도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에 관련된 책인데
사진과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독도에 아이의 관심이 높아졌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독도 관심사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