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 성교육 전문가 엄마가 들려주는 43가지 아들 교육법
손경이 지음 / 다산에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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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전문가 엄마가 들려주는 44가지 아들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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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애기 같기만 하던 우리집  아들들도 벌써 초등 5학년과 2학년이 되었다. 어쩌면 곧 당황하는(?) 엄마가 될 수 있을 만한 때이다.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는 초경 준비도, 남자의 성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아들들과는 그러지를 못했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성교육을 받고와도 별다른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것 같다. 엄마가 여자라서 여자에 대해 더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이점이 있음에도 여느 집처럼 이상하게 아들과의 성이야기는 불편스레 생각했나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더더욱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17년 성교육 전문가》, 아니 지금도 나는 이런데 이미 17년전부터 이렇게 성교육했다니!! 책 초반에 저자의 아들이 겪은 일화가 나온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짝꿍이 첫 생리를 했던 날의 에피소드인데 그 부분을 읽으며 '이분 참 멋진 아들로 키우셨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니 멋진 엄마를 둔 아들인가? 아무튼 그 매력에 빠져 책을 단방에 읽어내려갔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성에 관해 이야기나눌 때가 많다. 그런데 딸아이와도 어느 정도까지 가다보면 더 이상 넘지 못하는 어떤 선이 생기고, 아들들과는 사실 시도조차 못해 보았다. 하다못해 욕실 수납장에 왜 생리대가 있는지, 엄마와 누나는 왜 가끔씩 만사 귀찮아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지도 설명해주지 못했다. 그냥 늘상 남편에게 '아들들 성교육은 자기가 잘해주세요!'라고 부탁하기만 했을 뿐...

그런데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는 새롭게 많이 배웠다. 내가 생각해왔던 《성교육》이 얼마나 좁은 의미의 성교육이었는지를! 성교육은 단순히 성지식,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교육만이 아니라 자기결정권, 젠더교육, 성평등의식 등 굉장히 폭넓고 중요한 영역의 교육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가 강조한 것처럼 역시 부모 자신의 젠더감수성과 역할이 중요함을 느꼈다.

 

 

 

성적 자기결정권은 성교육에서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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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실제로 막내가 얼마전까지도 엄마의 가슴에 호기심을 보이고 만지고 싶어했었는데, 어떻게 대처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그럴 때 기준이 되는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원칙은 아들뿐 아니라 그 누구든 모든 개개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는 것도 알았다.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면 자연스레 부모는 아이를, 아이는 부모를 존중하게 되고 그렇게 성장했을 때에라야 사회에서도 서로서로 존중할 수 있는 것이다. 성교육의 출발인 가정과 부모가 정말 중요하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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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아들이라서 성폭력 교육이 더 필요하다

 

 

미투운동이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요즘, 피해자 입장에서 딸만 교육하는 게 아니라 이성, 동성, 피해자, 가해자 모든 상황을 고려해야하기에 아들에게 성폭력 교육은 더욱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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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결국 성적자기결정권의 문제입니다. 성적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훈련한 아이는 어느 상황에서나 상대방의 성적자기결정권 역시 존중할 줄 압니다. 당연히 범죄자의 심리에 동조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지도 않고요. 우리 아이를 가해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도 성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저자는 아들이라서 성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아들이라서  성폭력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다. 굉장히 상세하고 적극적인 아들 성교육법을 읽어내려가면서 먼저는 성에 대한 부모의 생각, 아들의 성장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부터 잘 정리하는 게 필요하겠구나 싶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두루 관련된 사례를 골고루 들어보면서 또, 사춘기 남자아이들의 실제 성에 대한 질문들을 보면서 <아들>의 성교육 더욱 건강하게 해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성교육의 핵심은 자기결정권과 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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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타운 베어타운 3부작 1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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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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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프레드릭 배크만 소설을 거의 다 읽었다. 이번 책은 어떤 따뜻한 스토리일까 역시나 기대하며 <베어타운>을 두드렿다. 두께감도 두둑하고, 겨울풍경 표지그림이 속에서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까?
이전 소설 《브릿마리 여기있다》에선 축구팀 아이들의 이야기가 주였는데, 이번에도 스포츠가 주 소재가 된다. 스포츠의 묘미를 가르쳐주신 할머니께 감사하고 있는 작가의 인사말을 보니 그럴만 하구나 싶다.

"탕- 탕- 탕- 탕- 탕."

그러나 책 초반에 들려오는 탕탕탕 소리에 가슴부터 쓸어내렸다.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는 결말을 먼저 던져준 후 듣게 된 소리니까. 다행히 아이스하키의 볼인 <퍽>을 치는 소리이긴 한데 왠지 복선이 느껴지게 한다. 그리고 그 소리는 소설을 읽는 내내 '어! 이전 소설들과는 너무 다른 느낌인데...'를 사실화 시켜주었다. 불우한 환경에 있거나 혹은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나를 만나주었던 브레드릭 배크만,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다. 청소년들의 등장이 그랬고, 아이스하키라는 스포츠의 등장이 그랬고, 베어타운이라는 특정 지역이 그랬다. 앗, 그런데 소설 중반을 넘어서며 점점 뒤통수를 맞았다. 영리한 소설가(^^)라는 그의 타이틀답게...

 

"마야는 열다섯 살이고 지금까지 여러 번 사랑에 빠져봤지만 영원한 첫사랑은 기타일 것이다. 기타 덕분에 그 아이는 이 조그만 도시에서 숲속 아이스하키단 단장의 딸로 지내는 삶을 견딜 수 있다."

 

 

견딜 수 있다니... 견뎌야 하는 무엇인가가 있나보다. 그리고 마야는 실제로 견뎌야했다. 그리고 케빈 안에 곰이 살고 있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아이는 사람들에게 안겨서 집으로 가는 내내 서럽게 흐느꼈다. 흰색 흉터는 절대 희미해지지 않았다. 케빈은 일곱 살이었고 모든 사람들은 아이 안에 곰이 살고 있다는 것을 그때부터 알았다. 그런 부분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게 소설은 숲속 작은 도시의 운명과 지역 아이스하키 청소년팀의 경기, 단장과 구단의 관계,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상처받은 이와 상처를 준 이, 그 안에서 갈망하게 되는 이해와 용서. 그것을 풀어가 준다.

"어른이면 누구나 완전히 진이 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들을 겪는다. 뭐 하러 그 많은 시간을 들여서 싸웠는지 알 수 없을 때, 현실과 일상의 근심에 압도당할 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 그렇다.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우리가 무너지지 않고, 그런 날들을 생각보다 더 많이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끔찍한 사실이 있다면 얼마나 더 많이 견딜 수 있을지 정확하게는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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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하키선수권대회 4강진출! 그 승리의 기쁨이 베어타운 전체를 들썪이게 하고 모든 것(?)을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나는 믿을 수가 없다. 실제로 하키팀의 에이스 케빈이 마야에게 저지른 성폭행은 그렇게 같은 동료선수들, 또 하키팀의 지지자들, 구단에게 그런 류의 용서가 되었다. 반면 피해 여학생의 가족과 또 아나, 아맛, 벤이... 그들과 함께 나는 용서가 되지 않았다.

"가해자에게 성폭행은 몇 분이면 끝나는 행위다. 피해자에게는 그칠 줄 모르는 고통이다."

그리고 생각해 본다. 만약 내 딸이 겪어야할 상황이라면 나는 아이를 지켜줄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을 우리 손으로 지키지 못했어."

무슨 수로 이런 고통을 이겨낼까?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마야의 상태를 이렇게 기술한다. 그리고 미투운동이 생각난다. 그리고 실제로 피해자들에게 소설속 <베어타운>이 분명 존재하고 베어타운의 <곰>이 분명 존재하겠구나... 싶었다.

"집으로 들어선 순간 그녀의 몸이 쪼그라들기라도 한 것처럼 재킷이 현관 앞 바닥으로 스르르 떨어진다. 장기가 하나씩 그녀를 저버리고 그녀는 점점 더 작아진다. 허파, 신장, 간, 심장. 결국에는 독만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속엔 분명 희망이 있다. "우린 저들과 다르잖아. 우리는 베어타운의 곰이 아니잖아." 그 희망이 필요해서 이 이야기가 필요했구나싶다.

"우리는 저들과 다르잖아. 우리는 베어타운의 곰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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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엘리트의 탄생
임미진 외 4인 지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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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임미진 외 4인/북바이퍼블리
 
 
 
 

새로운 변화를 좋아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그 변화를 두려워하는 부류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아마도 후자가 아닐까.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바람에 발빠르게 고민하고 준비한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임미진, 정선언, 최현주, 김도년, 하선영 중앙일보 기자들이 그렇다. 금융, IT, 부동산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들은 임미진 기자를 주축으로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을 기획, 집필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책은 각계 인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주제별로 구성한 형식을 띠고있다. 어느 기자는 스스로를 지금도 수첩과 종이책을 고집하는 '옛날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이들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라면 앞으로의 시대, 인공지능의 시대를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이미 피부로 느끼기 시작한 사회의 불안을 넘어 좀더 나은 미래를 꿈꿔볼 수 있기를 희망해주는 책이다.

"인공지능이 우리 일터로 깊숙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 현상은 단지 두려움에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만 했을 뿐이다."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자동화, 세계화, 공유경제의 등장이 일자리 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미래는 하나가 아니다 라는 점,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점에 유의하라고 한다.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 않으며, 어느 갈래로 뻗어 나갈지 아무도 모른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앨빈 토플러《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미래학자들의 일이란 뭔가를 예언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점성술사이거나 사기꾼이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단 하나의 미래는 없다. 나는 미래 연구에 모든 정량적 도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도구들을 활용한 결과를 얻으면 그런 결과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우리가 만드는 변화가 반드시 유토피아를 가져온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인간의 여정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뿐이다." (제러미 리프킨)

 

여러 석학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재한 부분은 시장, 일자리 뿐만 아니라 학교와 교육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사실 나야 '옛날 사람'이지만 자라고 있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며 움직여야할지를 알려주는 건 더 큰 과제이다.

"지식은 서로 나누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디지털 진보가 빨라 학생들이 지식을 공유한다. 가상 세계에서 스포츠 게임을 하고, 전 세게 학생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한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공동 작업이 이뤄지고, 디지털로 인해 중앙집권은 점차 약해진다. 그렇기에 더욱 개방적이고 분산된 교육제도를 구축해야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지식의 공유는 부정행위가 아니라 사려 깊은 교육이 된다. 학생들은 이렇게 배운 지식을 이웃과 협력하며 실제 생활에 적용한다." (제러미 리프킨/경제학자.사회학자.미래학자)

우리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것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탓인 것 같다.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을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 게 공통점이라고 한다. 그래서 교육분야에서 더더욱 '미래 사회의 두려움' 대신 '창의성과 소통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일자리'에 대한 준비를 갖춰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은 뉴칼라인가?"

책에서 말하는 뉴칼라의 다섯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기술이 바꿀 미래를 내다보는가
- 디지털 리터러시가 있는가
-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 끊임없이 변화하는가
- 손잡고 일하는 법을 알고 있는가

 

"미래를 내다보려면 오늘을 깊이 들여다봐야합니다. 현상을 끊임없이 고찰하고, '어떻게'와 '무엇을'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여행을 즐기다 보면 미래가 준비되지 않을까요."(삼성SDS 인공지능 개발팀장 이치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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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임미진 외 4인/북바이퍼블리
 
 
 
 

책에서는 <뉴칼라>를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에 인간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이'로 정의한다. '진짜 인간의 일'을 하는 인정받을 만한 사람들을 가려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최대한 다양한 분야, 다양한 성별, 다양한 직업의 뉴칼라 8인을 소개해 준다. 가기 다른 분야에서 스타트업 대표가 된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전문성, 열정과 호기심, 협업, 개방성, 융합 등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법률 문서 검토 프로그램인 《로스Ross》와 협업하는 변호사들이 '인공지능은 변호사 업무를 지원할 뿐 결코 변호사를 대체할 수 없다'는 한결같이 말했다는 내용이 인상깊게 남는다. 초당 1억장의 문서를 검토해 사건에 맞는 가장 적절한 판례를 추천한다는 로스! 그런 인공지능을 "꽤 괜찮은 동료입니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사실 우리에게도 가장 시급한 게 아닐까?



처음에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는 주제와 분량을 보고 다소 어려운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려운 개념 설명의 접근이 아닌 세계 석학들, 한국의 뉴칼라들의 생각과 견해를 기사를 읽듯, 방송을 보듯 읽기 쉽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두려움 대신에 창의성과 열정, 개방성, 협업으로 지금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갈 더 많은 '뉴칼라'들을 기대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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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임미진 외 4인/북바이퍼블리
 
 
 
#4차산업 #4차산업혁명 #로봇 #인공지능 #뉴칼라 #퍼블리 #북바이퍼블리 #직업 #산업혁명 #기술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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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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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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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조정민/두란노
 
 
 
 
 

자신이 스스로 예수라고 하는 교주들이 우리나라에 그렇게나 많다고 한다. 그들을 추종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때면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디 비단 이단종교 뿐일까!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정통 교단 안에도 실은 잘못된 우상화가 만연한 경우도 많다. 이 모든 게 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성경말씀을 왜곡하고 오해하는데서 오는 결과가 아닐까? 나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예수님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가 잠잠히 자문해보며 책장을 펼쳐들었다.


앞서 <왜 예수인가>, <왜 구원인가>, <왜 성령인가> 등의 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주제를 잘 정리해주었던 조정민 목사님의 이번 책은 예수님을 바로 알도록 돕는 기본 신앙 지침서와 같다. 얇은 소책자 형식이라 부담없이 새신자와 구도자들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종교인>이 되기싶다. 아니 이미 많은 교회가 그러한 위험에 빠져있다. 그래서 더더욱 '예수는 누구인가?'를 말씀과 실체로 보여주신 대로 분명하게 알아야한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서 특별히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한 사도 요한의 기록에 주목한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들의 문, 선한 목자, 부활 생명, 길과 진리, 포도나무되신 예수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선포하고 있는 요한복음의 구절구절이 우리를 예수님께로 가까이 이끌어준다.


책을 읽으며 결국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 외에도 돈, 출세, 성공, 다른 길을 좇아가는 우리들이 아닌가. 늘상 있는 일이지만 부조리와 부정부패의 중앙에 일명 '교인'들이 항상 등장함을 본다.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이제 처음 예수 믿고 새신자로 태어난 분들만큼은 꼭꼭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 바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다'하지 말고,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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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조정민/두란노
 
 
 

예수님의 질문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네가 나를 아느냐?"
예수님을 힘써 알아 가십시오. 기독교는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면 신앙은 쉽고 단순해지지만 예수님을 모르면 신앙이 힘들고 복잡해집니다. 예수님을 부르십시오.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자유하십시오. 더 이상 종교인 노릇 하지 마십시오. 교회 다니는 교인이 되지 말고 예수님이 머리이신 바로 그 교회가 되십시오.

세상 것들에 목이 마르면 절대 크리스천으로 살 수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먹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내면 우리 삶 전체가 안식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매일 먹어야하는 밥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는 것, 마지막 날에 다시 사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날마다 확인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님은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빛은 돈이 아닙니다. 빛은 물질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돈으로 환산되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돈에 묶이는 분이 아닙니다...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첫걸음은 무엇보다 돈의 힘, 맘몬의 마력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함께 나눔> 페이지를 통해 나 스스로에게 적용해보기도 하고, 성경공부를 통해 그룹 나눔으로 적용해보아도 참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챕터의 문구를 남겨본다.

교회 다니는 교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예수님 말씀대로 사는 제자가 되기로 결단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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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조정민/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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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인생상담 (20만부 판매기념 특별판)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김신회 옮김 / 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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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며칠간의 일본여행에서 정말 많이 들었던
<すみません 스미마셍>이
귓가에 쟁쟁합니다~ㅋㅋ


일본어 좀 공부하면 좋겠다싶은데
<안녕!  보노보노> 애니메이션 보면
귀가 좀 열릴까요?


평화주의자 아기해달 보노보노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3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가라시 미키오'의 <보노보노>!!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이 인생상담까지
해주었다고 합니다.


凄いです! 스고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되었다고 하네요.

 


되고 싶은 걸 어떻게 찾으면 될까요?
인생을 땡땡이 치고 싶어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 못 하겠어요.
입냄새가 나요.
바보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


 

인생상담 내용이 정말 다양하죠?
뭘 이런 걸 다 물어볼까 싶은 상담부터
아, 정말 진지한 조언이 필요하겠구나 싶은 상담까지!


귀여운 보노보노 친구들이 과연 인생상담을
잘해주었을까요?


겁 많은 보노보노도,
고집 센 포로리도,
직언을 잘하는 너부리도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도란도란 상담해주는 내용을 읽어내려가다보면
고개를 끄덕끄덕 하기도 하고
풋풋 웃음짓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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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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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어른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다가
너무 괴로운 생각만하다가
외로워만 하다가
나만 그렇다고 생각하다가
"행복"이라는 단어를
놓쳐버리는 건 아닐까요?


그런 어른들의 절실한 질문에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귀여운(?) 대답을 통해
우리도 여유와 행복을 더듬어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젯껏 살아온 모습이 바로 진정한 자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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