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툰 2

고전툰 2 - 경제 ㅣ 고전툰 2
강일우.김경윤.송원석 지음 / 펜타클 / 2025년 11월

고전툰 2 : 경제 / 강일우•김경윤•송원석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고전이란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다."라고.

📍애덤 스미스 - 국부론
📍카를 마르크스 - 자본론
📍헨리 조지 - 진보와 빈곤
📍소스타인 베블런 - 유한계급론
📍박제가 - 북학의

위의 책 읽어 보셨습니까?
읽어 보고는 싶은데 엄두가 안 나서 감히 시도 못한 고전 아닌가요?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울림을 주는 고전책을 기성세대는 물론,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읽기 쉽게 만들려는 시도로 고전툰 시리즈가 발간되었다.

이 책은 고전을 네 부분으로 구성한다.

1️⃣히스토리 : 당시 저자의 시각과 대응 소개
2️⃣다이제스트 : 책의 통찰을 간결하게 정리
3️⃣고전툰 : 핵심 내용을 툰 형식으로 그림
4️⃣북토크 : 책의 저자와 가상의 북토크 무대

이 책은 지식을 외우라고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수많은 질문과 다양한 관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생각이 자라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고, 사회를 함께 고민하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성찰의 힘을 길러 주는 책!!
📕고전을 소재로 '생각하는 힘'을 제대로 길러 주는 새로운 책!!
📕먼저 읽은 교사들이 강력 추천한 책!!

고전은 우리 모습을 비출 수 있는 지혜의 거울이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그 지혜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한 AI 시대,
고전의 지혜를 오늘 날의 언어로 풀어내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 책을 청소년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펜타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모두가 주식할 때 나는 채권에 투자한다

모두가 주식할 때 나는 채권에 투자한다 - 금리 흐름으로 읽는 채권 투자의 모든 것
김상훈.구성원 지음 / 위너스북 / 2025년 11월

모두가 주식할 때 나는 채권에 투자한다 / 김상훈•구성원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 정도이며,
새마을금고 등 제 2금융권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2.7% 정도이다.

그런데 부도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A0 등급의 1년 만기 회사채가 4% 정도 나온다면 여러분은 은행에 예금하시겠습니까? 채권에 투자하시겠습니까?

(ISA 계좌에서 회사채 4%에 투자하면 은행 환산 4.8% 금리의 효과가 있다)

✅채권 투자의 모든 것은 금리에서 시작된다.

금리는 곧 돈의 가격이며, 금리는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기업이 살아남고 어떤 기업이 망할지를 결정하고 어느 지역의 부동산이 급등할지를 결정하며, 당신 월급의 실질가치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결정한다. 그래서 우리는 금리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금리 흐름으로 읽는 채권 투자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채권이 무엇인지,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재료들은 무엇인지 등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채권 투자, 왜 해야 할까
📍미국 국채, 안전자산 지위 위협받고 있나 📍금리를 모르면 겪게 되는 다섯 가지 현실
📍수익률 곡선으로 경기 사이클 읽기
📍왜 통화정책방향문을 읽어야 할까
📍점도표 해독법: 연준의 속마음을 보자
📍채권의 절세효과
📍브라질 채권이 인기 있는 이유

금리 하락기에 장기 채권 투자하면 주식 못잖은 수익이 날수도 있지만 채권 투자 안 해서 벼락거지 될 일은 없다. 채권 안 사서 포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두가 주식할 때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보다는 자산 포트폴리오에 채권을 편입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특히 위험회피형 스타일의 투자자라면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 채권 투자가 궁금했던 '채알못' 개인 투자자에게 추천드린다.

이 글은 위너스북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걷는다

걷는다 - 걷지 않는 인간은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가
이케다 미쓰후미 지음, 하진수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0월

걷는다 / 이케다 미쓰후미

흔히 손을 많이 쓰는 게 두뇌에 좋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을 할 때는 머리가 주도권을 쥘 것이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을 때는 손과 머리가 주도권을 쥘 것이다.

그렇다면 발은 어떨까?
이동수단 외에 다른 역할은 없는 걸까?

최근 10년 동안, 걷기와 뇌의 상관관계를 해명하는 수백 개의 연구 논문이 쏟아졌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보행은 뇌를 변화시킨다. 나아가 보행은 창의력과 더불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

최신 과학은 '걸으면 뇌가 단련된다'로 결론을 내렸다.

✅걷기의 5가지 효과

1️⃣혈당과 혈압이 떨어진다
2️⃣오래 산다
3️⃣암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4️⃣불면증이 개선되고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5️⃣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

✅건강에 좋다라고 생각하는 하루 만보는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1만 보는 1960년대 일본의 걸음 측정 기기 회사에서 유래했다. '외우기 쉬워서 잘하면 뜰 것 같다'는 이유로 '만보계'라고 이름 붙였는데 하루 만보가 걸음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사실 1만이라는 숫자에는 별로 근거가 없다. 오히려 일본 후생노동성이 권장하는 하루 걸음 수 8000보가 적정하다. 이는 세계 공통으로 채택된 기준이다.

걸어야 좋은데, 현대의 우리는 걷지 않는다.
아니 걷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그결과 하루 평균 9.3시간이나 앉아 있으며,
평균 수면 시간 7.7시간을 감안하면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16.3시간)의 60%를 '앉아서' 보낸다. 앉아서 보내는 저 숫자는 참으로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

인간은 걷지 않게 된지 오래다.
하지만 '걷는 것'은 최신 연구와 데이터로 그 효과가 증명되었다.

일, 수면, 식생활, 정신, 인간관계, 사는 곳, 경영 등등 걸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

📍출간 전 증쇄 결정!
📍6만부 돌파!
📍아마존 분야 1위!
📍걷기에 대한 이론과 실기 모두를 다룬 책!
📍운동화 브랜드까지도 다룬 책!

발 끝에서 시작하는 행복을 느껴보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강추드린다.

이 글은 더퀘스트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심리학을 보다

심리학을 보다 -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기술
이경민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10월

심리학을 보다 / 이경민

"심리학을 공부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저자는 답한다.
"네. 그럴 수도 있어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먼저 알아야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는 거예요."

'심리'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정서, 의식을 말하며 심리학은 이 모호한 것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고 증명한다.

우리는 흔히 심리학을 '마음의 과학'이라고 부르지만 심리학은 '마음을 다루는 기술' 이기도 하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피하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변화시키는 기술, 바로
이것이 심리학이 우리 삶 속에서 작동하는 방식이다.

이 책에는 프로이트와 융, 에릭슨의 이론부터 동기• 자기통제• 행동• 기억• 마음챙김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리학의 원리가 들어있다.

심리학의 이론적 바탕을 기반으로 저자는 삶을 바꾸려면 아래와 같은 마음의 기술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늘 실천하는 마음의 기술

1️⃣마음의 기술 : 자신을 받아들이다
2️⃣관계의 기술 : 타인과 소통하다
3️⃣자기관리의 기술 : 성장을 이끌다
4️⃣삶의 전환기를 건너는 기술 : 균형과 조화
5️⃣나이듦의 기술 : 수용하고 성장하다
6️⃣치유의 기술 : 스스로를 돌보다

"내 마음을 알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심리학은 결국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기술이어서 내 마음을 이해하면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다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기술!!
📍당신의 오늘을 새롭게하는 관계와 성장을 위한 심리학!!

삶의 모든 순간에 필요한 마음의 기술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관계를 단단히 하여 꿈과 목표를 이루고, 변화의 시기가 올때 지혜롭게 넘기는 전략입니다.

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최소한의 세금 공부

최소한의 세금공부
조문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최소한의 세금 공부 / 조문교

당신의 세금은 안녕하십니까?

세금은 마치 그림자처럼, 공기처럼 우리 삶에 녹아 있다. 인생의 생애주기를 지나며 일어나는 많은 대소사에 세금은 늘 발생한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세금에 대한 상식이 있을까? 이런 순간에 세금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가? 세금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관심이 없으면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 세금을 다룬다.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특히 부자나 고액 자산가가 아닌 평범한 중산층과 세금을 잘 모르는 세금 초보자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점이 돋보인다.

이 책은 부동산 증여•상속부터 주식까지 상황별 절세공식 포함 세금의 모든 것을 다루고있다.

📍알면 알수록 줄어드는 세금
📍직장인이 알아야 할 세금 상식
📍재테크할 때 알아야 할 세금 상식
📍부동산을 거래할 때 알아야 할 세금 상식
📍은퇴자가 알아야 할 세금 상식
📍재산을 물려줄 때 알아야 할 세금 상식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 상식

✅'당근마켓'에서 중고물품을 팔아 돈을 벌었다면 세금을 내야 할까?

일반적인 개인 간의 중고거래는 과세되지 않는다. 하지만 계속 반복적으로 거래하여 수익을 얻는다면 사업소득으로 과세가 된다.
세법에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년에 50회 이상, 총판매금액이 4,800만원 이상이면 과세가 될 수 있다.

✅ISA는 재테크 필수 통장

ISA는 개인이 1개의 계좌에 예금, 펀드, ELS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성하여 관리하는 계좌로 의무 가입기간은 3년이고 총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원이며 누적한도 1억원이다.

ISA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200만원 ~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이 비과세 한도까지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9.9%의 세율로 분리 과세된다.

📍세금, 피할 수 없다면 절세하라!

미국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살아가면서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잘 관리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알면 알수록 적게 내는 세금.
모르면 호구되는 생활밀착형 세금상식을 이 책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세금.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납세자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글은 매경출판으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