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노자 지음, 황유원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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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 책 도덕경 / 켄 리우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가끔 아무 데나 펼쳐서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는 도덕경이 소설가 켄 리우의 손을 거쳐 재탄생되었다.

이 책은 원문에 대한 경외심을 유지하면서도, 도덕경을 너무 '신성한 고전'으로 떠받들기 보다는 인간적인 텍스트로 접근한다.

철학을 삶과 연결시키는 작가의 해석은 가볍지만 날카롭다. 복잡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면서도, 원문이 가진 여백의 사유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도는 늘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한다. 권력자들이 도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만물은 스스로 자신을 돌볼 것이다.
만물이 스스로 자신을 돌볼 때 욕망이 일어난다.

그러면 나는 이름없는 소박함으로 욕망을 감싸안을 것이다. 욕망이 잠잠해지고 모든 게 평온해질 때까지.📕

'노자는 트위터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는 켄 리우의 말처럼, 이 책은 함축적이고 깊다.

📍휘청이는 삶의 닻이 되어줄 노자 아포리즘.

결국 이 책은 스트레스 가득한 현대인이 도덕경을 통해 '덜 하는 삶'의 지혜를 배워 맘 편히 살아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부담 없이 읽히지만 읽고 난 뒤엔 오래 남는 여운이 있다.

📍세상에 지칠 때, 고전을 '지금의 언어'로 재탄생시킨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윌북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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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마켓 - 하버드가 분석한 1조 달러 우주 시장의 비밀
매슈 와인지얼.브렌던 로소 지음, 고영훈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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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마켓 / 매슈 와인지얼•브렌던 로소

지난 13일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꼽히는 블루오리진의 화성 탐사 로켓 '뉴글렌'이 세 번째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뉴글렌은 화성 탐사 위성을 궤도에 올렸을 뿐 아니라 부스터 회수에도 성공하며 스페이스X '스타십'의 대안임을 입증했다.

민간 우주 사업자 블루오리진이나 스페이스X 를 포함, 현재 우주 산업의 현황이나 미래 등 우주를 바라보는 깊이있는 관점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우주 경제라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프런티어의 경계에 선 수많은 기업과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주와 우주 산업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우주 관련 책이 우주 탐사,기술, 위대한 도전의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과학 기술의 영역보다 지구가 직면한 성장 한계를 돌파할 마지막 확장 공간으로 우주를 바라본다.

저자는 우주기업을 단순히 기술 기업이 아니라 경제적 역할과 기능을 기준으로 바라보기에 이 책은 우주를 바라보던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다.

우주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적 현실이며,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확보해야 할 마지막 성장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우주를 점령하는 건 과학자가 아니라 투자자다.우주에 장이 섰다.
📍어떤 기업에 주목할 것인가?

1️⃣ SpaceX
일론 머스크의 기업으로 재사용 로켓, 발사비용 급감, 상업 우주 시대의 대표 주자

2️⃣ Blue Origin
베이조스의 기업으로, 민간 우주 관광을 꿈꾼다

3️⃣ Astroscale
우주 쓰레기(궤도 잔해) 정리 서비스를 하는 일본 스타트업 기업

4️⃣ Planet
지구 관측 위성 데이터 제공 회사

우주 분야의 다양한 조명을 기반으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위 4개 종목 외에도 책에는 몇 종목 더 언급한다.

책 띠지에 10년 전 테슬라를, 20년 전 엔비디아를 놓쳤다면 이들 기업에 주목하라고 했건만 유감스럽게도 위에 제시한 기업 중 직접 투자 가능한 것은 Planet Labs(PL) 뿐이다.

SpaceX는 간접 투자, Blue Origin과 Astroscale은 사실상 투자가 불가하다. IPO 이후에 노려봐야한다.

저자들은 우주가 '인류의 마지막 경제 프런티어'가 될 수 있고 우주를 향한 도전은 결국 인간이 시장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본다.

이 책은 그 거대한 확장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로 우주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미래 성장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준다.

이 글은 페이지2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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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슈퍼사이클 - 지금, 한국을 사야 하는 결정적 이유
신동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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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들어 한국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저평가라서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시장 구조 전체가 바뀌면서 재평가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책은 지금 부동산이나 미국 주식이 아니라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논리적 근거와 한국 주식 시장의 개괄적 설명 및 종목 분석까지 포함,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지금, 한국을 사야 하는 결정적 이유

1️⃣ 2025년 5월 기준 코스피 PBR 0.9배로 선진국 평균(PBR 3.5배) 대비 극도로 낮으며 태국(1.6배), 중국(1.5배) 수준으로만 회복해도 코스피 5,000 도달 가능성.
→ '성장'이 아니라 '정상화'만 되어도 큰 폭 상승 가능.

2️⃣ 상법 개정과 시장 인프라 정비로 기업·대주주 중심 구조가 소액주주 중심으로 이동되어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증가 등 주주 친화 정책 강화로 시장 신뢰도 급상승.
→ 주가가 멀리 돌아가지 않고 '펀더멘털대로' 움직이는 시장으로 변모.

3️⃣ 과거 정책은 부동산 편중, 주식은 투기 취급으로 시장 신뢰 약화를 불러왔으나
2025년부터 정부가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명확히 선언.
→ 정책 드라이브가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것은 한국 투자 환경의 역사적 전환.

4️⃣ 2025년 7월 모닝스타는 한국을 '앞으로 가장 주목받을 시장'으로 선정.
2년 내 코스피 5,000 가능성 제시.
→ 글로벌 기관도 한국 증시의 변화를 단순 단기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판단

📍 결론 : 지금은 '기대'가 아니라 '근거'로 투자할 때다.

📍미국은 35년간 20배가 되었다. 일본은 최근 10년간 4배가 되었다. 이제 우리 한국도 2~3년 안에 3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5,000p가 아니라 8,000p도 3년 이내에 가능하다.

📍부동산은 더 이상 온 국민을 투자자로 만들 수 없다. 돈이 있더라도, 가격이 오르더라도, 진입할 수 있는 사람은 제한적이다. 부동산은 이미 가진 사람을 더 부자로 만드는 자산일 뿐이다.

📍주식은 다르다. 주식은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다. 주식은 우리 국민 모두를 부자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내 자산에서 한국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부동산, 금, 암호화폐, 미국 주식, 한국 주식.. 이제는 어디로 투자해야할까?

자산 운영에 고민중인 모든 투자자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글은 매경출판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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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해도 늦지 않은 주식 공부
곽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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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몇 억원씩 벌었다고 하니 FOMO 옵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4,100p를 돌파한 지난 10월 30일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명의 계좌를 분석한 결과,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가 131만명(54.6%)으로 수익이 발생한 투자자 비율보다 더 높았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왜 이럴까?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면 좀 알고 하자.
공부를 하면 최소한, 손실을 줄일 수는 있다.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평범한 사람도 바로 써먹는 든든한 길라잡이!!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책을 찾는다. 책 속에 길이 있으니까.
이 책은 주식을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주식 투자의 기본 개념과 HTS, MTS 설명, 포트폴리오 구성,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투자 마인드셋 등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증권 강좌가 있다면 교재로 추천한다. 중급 투자자라면 굳이 이 책을 읽으실 필요가 없다.

초보 주식투자자의 투자 여정에 작은 등불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 책을 초보 투자자에게 추천드린다.

📍이 정도 모르고는 주식투자 하지 마라!!

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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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타임, 인생 2막을 디자인하라
김상범 지음 / 호이테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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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인생 2막을 디자인하라 / 김상범

📍인생,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지금 마음속에 떠오르는 인생 2막의 방향이 있다면 다음 중 어느 쪽인가요?

1️⃣새로운 직업
2️⃣자아실현(창작, 글쓰기, 교육 등)
3️⃣성장과 배움
4️⃣건강 중심의 삶
5️⃣소규모 비즈니스
6️⃣여행·경험 중심의 삶

이 책은 이중 경제적 독립을 기반으로 두려움없는 노후를 위한 인생설계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

1️⃣모든 직업이 위험하다
2️⃣50대의 경력 단절, 이제는 선택이 아니다
3️⃣베이비붐 세대 70%가 최저임금인 현실
4️⃣근속 연수 6.8년, 평생직장은 없다
5️⃣100세 시대, 국민연금만으로는 못 산다
6️⃣스펙은 무용지물, 생존력이 경쟁력이다

대한민국의 전반전은 너무 힘들다. 아직 전반전을 뛰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이제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포츠는 각자 고유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축구는 전·후반을 나누는 하프타임이 있고, 농구는 4쿼터마다 작전이 바뀌며, 배구는 흐름을 바꾸기 위한 작전 타임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돌아보고 전략을 새로 짤 순간이 찾아온다. 어떤 이는 30대에 어떤 이는 40대에, 또 어떤 이는 50대에 이 시간을 맞는다.

이 책은 자신만의 후반전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30대라면 커리어 방향을 새로 잡을 수 있고, 40대라면 직장과 나 사이의 균형을 다시 세울 수 있으며, 50대라면 지금까지 쌓아온 자산을 무기로 '나만의 타임아웃'을 제대로 활용하게 만들어준다.

인생 2막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를 넘어서 정체성, 욕망, 능력, 삶의 방식 전반을 재정비하는 일이다.

축구에서 명경기는 후반전에 만들어진다. 인생도 그렇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다.

✅여러분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호이테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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