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를 알면 음악이 보인다
데이브 스튜어트 지음, 신금식 옮김 / 업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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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 악보와 달리 오선 악보는 잘 못 보는 편이고, 기보법에 관심이 있어 쉬운 책을 찾다가 고른 책인데.

너무 어렵다. 2/3 정도 읽다가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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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ee50 2011-08-03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악보를알면음악이보인다'라는 책은 기초음악이론서 중 설명이 가장 잘되어진 책이라 생각합니다. 음이름도 알파벳으로 된 CDEFGAB음으로 익히다보면 점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중가요 팝송악보를 보면 악보위에 코드이름도 모두 알파벳 용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한번 용기내어 몇번씩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파스 2012-05-10 13:45   좋아요 0 | URL
그래도 어려워요~
 
대한민국 UCC 트렌드 - 네이버는 영원한 1등일까?
정재윤.장진영 지음 / 새빛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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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에 대해 그리고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등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 두께 비해 아주 재미있고 빠르게 읽었다. 
UCC 사업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수익 모델을 찾느냐다...
인수, 합병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다른 방법을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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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 스틱! -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힘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 웅진윙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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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리에 박히는 스티커 메시지...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일에서 메시지를 쓸일이 많다. 이 때 오래도록 남을 메시지를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반 적인 기사들을 보면 통계자료나 권위있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곤 한다.

그런데 필자는 SUCCESs의 기법을 이용하라고 한다.

즉, 단순하면서 의외성이 있고 확신에 차 있으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 전달을 할 때 미사어구나 카리스마 넘치는 감동적인 연설이 바로 당시에는 엄청난 호응을 불러 일으키지만 그 곳을 벗어나는 순간 사람은 그 메시지의 내용을 잊어버리고 분위기만을 기억한다. 이 것은 Stick 메시지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는 실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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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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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초 언론에 주목을 받으며 스타가 된 책이다.

사다리 걷어차기로 유명해진 캠브리지 대학의 경제학 교수인 장하준이 쓴 경제학 책으로 기존에 우리가 진실로 믿고 있던 자유주의 와 세계주의 경제학이 어떤 결과를 낳고 있고 이 이데올로기 속에는 어떤 문제가 숨어있는지를 실례로 들어가며 조목 조목 따진다. 이 책에 대한 보수주의자들의 관점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우리나라 국방부에서 정한 불온 서적 목록에 이 책이 들어가있다는 사실이다. 추천의 글에 유명한 반 체제 인사인 노엄 촘스키의 극찬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면 이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우리가 아니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과 MB같은 이가  그 토록 추종하는 자유주의 경제 체제와 자유무역으로 재편된 국제 사회가 어떻게 올챙이적으로 잊고 빈국들을 무참히 짓 밟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시각을 같기위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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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리 데인저러스 - 우리가 잘못 알아 온 음식, 건강, 환경에 대한 100가지 지식들
제임스 콜만 지음, 윤영삼 옮김, 전창림 감수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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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우리의 건강-생명 문제까지도 정치적으로 돌아간다. 지랄같은 세상이다. 이번에 멜라민 문제도 어찌보면 그 분질은 뒤로 한채 정치적으로 이슈화되고 언론은 물 만나듯 떠들어 댄다. 우리가 몸서리치게 하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 문제만 봐도 그렇다. 방사선의 총량은 원자력 발전소 보다 화력발전소에서 더 배출된다. 원전의 위험성은 방사선 노출이 아니라 원자로의 폭발사고이다. 또 이렇게 말도 많고 까다로운 원전 덕분에 그 동안 우리는 값싼 전력을 사용할 수 있었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있지 않은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이산화탄소는 실제로 이 문제에서는 넘버3이다 가장 큰 온실화 주체는 우리가 흔히 하늘에서 보는 구름, 즉 수증기이다. 그러나 어떤 정치가도 언론도 수증기 문제는 제기하지 않는다 그것은 산소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체이지만 실제로 산소는 강력한 살충제 역활을 하는 가스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누구도 이슈화 하지 않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유해성분이나 독성물질에 들러쌓여 있고 인간 자체도 방사선이나 독성물질은 내 뿜고 있다. 문제는 그 생성원리와 량량이 문제인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음식첨가물이나 약들은 그  농도나 사용환경에 따라 강력한 독성 물질이 된다. 그 이유는 첨가목적과 복용 목적인 유해한 세균을 죽이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멜라민 문제도 그렇다 메라민은 그 특성 때문에 식기나 공업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식기로 사용하여도 일상 생활에서는 그 성분을 섭취하기는 쉽지 않고 우리 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일단 섭취를 하는 것이 문제가 심각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섭취을 위해 만든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의 경우 미소량으로의 섭취로는 큰 문제를 일크키지 않지만 콩팥에 존재하는 '산'등의 특정 물질과 혼합될 경우 그 결합이 분해되어 새로운 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자연에는 수많은 독성물질이 있고 그 것은 각 자연객체의 생명을 유지하거나 유해한 외부 물질과 생명체를 박멸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신지대사를 위한 보조 물질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적절한 량과 적절한 사용에 때문인 것이다. 이것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거나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우리에게 이로운 그 들은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죽이는 살인 물질이 되버린다.
 

저자는 말한다.

공짜 점심은 없다고 상응하는 위험 부담없이 이익을 없을 수는 없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방법을 고르고 자연의 유전자는 그렇게 발전해 왔던 것이다. 그러니 개개의 문제들에 대해 극단적으로 반응하거나 대응하기에 앞선 차분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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