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연금 포트폴리오 - AI 자동투자 기업 ‘콴텍’이 알려주는 복리 마법의 퇴직연금 만들기
AI 콴텍 LAB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연금 포트폴리오’는 AI콴텍 LAB가 집필한 책으로, 초고령 사회를 맞아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연금 투자와 자산 관리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 책은 연금에 대해 잘 모르거나, 단순히 예금 상품에만 퇴직연금을 맡겨두는 사람들에게도 쉽고 친절하게 연금의 기초부터 실전 투자까지를 안내합니다. 저자는 30대, 40대, 50대 세대별로 각자의 궁금증과 고민을 반영해 책을 구성했으며, 실제 직장인들의 연금 인식과 운용 실태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해 현실감을 더합니다.





책은 우리나라 연금제도의 3층 구조와 각 제도의 특징, 그리고 실물이전제도 도입 이후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쉽게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연금 계좌가 DC형인지 DB형인지, 그리고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절세와 자산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특히, 연금을 단순히 예금이나 안전자산에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장기투자와 분산투자의 원칙을 적용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투자의 3대 원칙, 즉 분산, 장기, 자산배분을 연금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다양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기법과 백테스트 결과를 통해 어떤 전략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도 유효한지 실증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 채권, ETF,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투자 상품과 전략을 소개하며, 독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할 수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는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을 담아 세세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금계좌로 주식을 직접 운용하는 방법,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AI 투자의 장단점, 연금저축의 절세 효과 등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연금 투자를 단순히 돈을 불리는 것이 아니라,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합니다.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은퇴 이후에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특히 이 책은 AI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하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AI 콴텍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독자들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AI가 인간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 보완하며 공존하는 시스템으로 작동할 때, 연금 투자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책은 연금 투자 초보자부터 실전 투자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퇴직연금을 방치하거나,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연금의 기초와 실전 투자 전략을 한 번에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앞으로 초고령 사회에서 연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연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책을 읽고 나면, 연금 투자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이 줄고, 자신만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설계해보고 싶은 용기가 생깁니다.



총평하자면, ‘한 권으로 끝내는 연금 포트폴리오’는 연금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를 한 권에 담은 실질적인 가이드입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분산, 장기, 자산배분의 원칙과 AI를 활용한 맞춤형 투자 전략은 앞으로의 연금 투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책을 통해 연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제로 연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 쉬운 영어라는 책은 백선엽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기초 실력을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쉽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백선엽 저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답게, 영어가 자신 없는 독자들의 고민을 꼼꼼히 짚어주며, 영어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영어라는 언어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저자는 단순한 문장 구조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한 문법이나 어려운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듣기와 말하기, 쓰기와 읽기 중에서도 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습자들이 듣기와 읽기는 어느 정도 해내지만, 쓰기와 말하기에서는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쓰는 법이 소개되어 있고, 다양한 상황별로 쓸 수 있는 패턴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나 논문 작성, 이메일 쓰기, 일상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이 실려 있습니다. 이런 점은 공대생이나 실무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책의 목차만 봐도, 각각의 상황에 맞는 표현법이 구체적으로 나눠져 있어, 영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는 아마도 문법이나 단어 암기에 집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로 쓸 수 있는 표현, 즉 실용적인 영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할 때 막연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패턴과 예문이 실려 있어, 직접 따라 해보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 책은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 준비, 업무, 여행, 일상 대화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영어 표현을 골라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학습자의 동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가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니라,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언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또 하나의 장점은, 저자의 친절한 설명입니다. 저자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깁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예문이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배운 표현과 패턴을 활용해, 영어 실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갖게 해준 오! 쉬운 영어라는 책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 실생활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영어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길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 실생활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영어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길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 - 호기심이라는 배를 타고 ‘우리’라는 섬에서 ‘그들’의 세계로
스콧 시게오카 지음, 이윤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스콧 시게오카가 현대 사회의 극심한 분열과 불통, 혐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기심’의 힘에 주목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단순히 정보를 얻으려는 ‘얕은 호기심’이 아니라, 상대방의 삶과 가치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깊은 호기심’이야말로 분열된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오늘날 한국 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이념과 신념에 따라 ‘우리’와 ‘그들’이 명확하게 나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불통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거리에서 각기 다른 피켓을 들고 있는 집단들을 보면, 사회의 분열이 얼마나 심각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열과 혐오, 불통의 시대에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바로 ‘깊은 호기심’입니다. 여기서 깊은 호기심이란, 단순히 상대방의 의견이 맞는지 틀리는지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떤 경험과 감정이 그 생각을 형성했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저자는 질문의 방식이 바뀌면 대화의 방향도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벌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와 같은 질문에서 ‘무엇이 내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가?’로 질문이 바뀌면, 대화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서 서로의 삶과 가치관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교류가 됩니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의 계층, 정치적 견해, 성정체성 등과 상관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오해와 혐오를 줄이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자는 깊은 호기심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DIVE 모델’을 제시합니다. 첫째, ‘Detach(벗어나기)’에서는 자신의 가정과 편견, 확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Intend(의도하기)’에서는 대화의 목적과 방향을 명확히 하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의도를 세웁니다. 셋째, ‘Value(가치 있게 여기기)’에서는 상대방의 존재와 가치를 존중하며, 그가 겪고 있는 힘든 시기를 공감하고 받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Embrace(수용하기)’에서는 상대방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합니다. 이 네 가지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삶에 진정한 공감과 친밀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던 관계들, 그리고 사회적 갈등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과도한 공유 없이도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이 책의 메시지는 그러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답이 되어주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가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직장이나 일상에서 여성 동료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이 책의 메시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사회가 계속해서 예기치 못한 위기와 변화 속에 놓일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깊은 호기심이라는 초능력을 통해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사회적 분열과 불통이 심각한 현실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대화와 공감은, 단순한 갈등 해소를 넘어서 사회 전체의 치유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게 됩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잊고 지나칠 수 있는 ‘호기심’의 힘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 그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야말로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이어주는 강력한 힘이라는 점을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되는 법’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현대 사회의 치유와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 책의 메시지를 실천하며, 더 나은 인간관계와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신의 벽
요로 다케시 지음, 정유진.한정선 옮김 / 노엔북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요로다케시의 『자신의 벽』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지도 속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화살표’에 비유하며, 개성이나 자아의 확립이 지나치게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오히려 자신은 사회와의 연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미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 임사체험, 뇌과학, 문학작품 인용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자신’의 경계와 의미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좋아야 잘하게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넘어,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자신을 ‘편애’하는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입안에 있는 침이 입 밖으로 나오면 갑자기 더럽게 느껴지는 현상을 예로 들어 인간 의식의 이중성을 설명합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을 중심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며, 저자는 이러한 편애에서 벗어나 자신 이외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각 장마다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한계는 스스로 만든 것임을 인식하고,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심리적 저항을 줄이는 방법, 실패를 성장의 자산으로 삼는 회복탄력성, 자기 규율과 습관 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변화는 버티고 쌓인 시간 속에 완성된다는 점을 말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진짜 벽은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인식의 전환과 꾸준한 실천을 통한 변화를 역설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든 한계와 벽을 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성장과 자기 혁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일본 비즈니스 사회에서도 이 책은 ‘진정한 변화는 스스로의 벽을 넘는 데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로 폭넓은 공감을 얻었으며, 직장인 대상 강연과 기업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자기 혁신 바이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해부학과 뇌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인식, 사회 현상 등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이 뇌의 구조와 대응한다는 ‘유뇌론’을 주장하며, 자신감과 통찰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뇌, 인생, 의료, 죽음, 정보, 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머릿속에 있는 “벽”을 넘어설 때 새로운 차원의 사고가 열린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현대 일본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 예를 들어 프리터와 니트 현상, 자아 찾기 열풍, 테러와의 전쟁, 저출산 문제,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정신적 트라우마, 남녀 관계 문제, 삶의 의미 상실 등에 대해 다루며, 그 근본 원인이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세계관에 있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지도 속의 화살표”라는 비유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의 위치에 집착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라는 지도 속에서 자신의 위치, 즉 지위는 계속 변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 변화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사랑에 빠졌던 나는 이미 다른 사람”이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이란 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세상과의 연결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몸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양한 생물학적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체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흰개미와 아메바의 공생, 환경과의 연결 등은 인간이 환경의 일부임을 보여주며, 나는 환경과 하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관점은 개인의 자존감이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과의 연결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사회와의 조화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회와의 연결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 진정한 성장임을 느꼈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와 비유는 내면의 벽을 넘어서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며, 실질적인 자기 혁신과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도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단순히 자기계발서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자신을 중심에 두지 않고, 세상과의 연결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는 현대 사회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자기 공유 없이도 진정한 만남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사회적 관계와 심리학에도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