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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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쉬운 영어라는 책은 백선엽 저자의 또 다른 저서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기초 실력을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쉽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백선엽 저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공자답게, 영어가 자신 없는 독자들의 고민을 꼼꼼히 짚어주며, 영어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영어라는 언어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저자는 단순한 문장 구조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잡한 문법이나 어려운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듣기와 말하기, 쓰기와 읽기 중에서도 쓰기와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습자들이 듣기와 읽기는 어느 정도 해내지만, 쓰기와 말하기에서는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에 따라 쓰는 법이 소개되어 있고, 다양한 상황별로 쓸 수 있는 패턴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나 논문 작성, 이메일 쓰기, 일상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이 실려 있습니다. 이런 점은 공대생이나 실무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책의 목차만 봐도, 각각의 상황에 맞는 표현법이 구체적으로 나눠져 있어, 영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는 아마도 문법이나 단어 암기에 집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로 쓸 수 있는 표현, 즉 실용적인 영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할 때 막연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패턴과 예문이 실려 있어, 직접 따라 해보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 책은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 준비, 업무, 여행, 일상 대화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영어 표현을 골라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학습자의 동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가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니라,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언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또 하나의 장점은, 저자의 친절한 설명입니다. 저자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깁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예문이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배운 표현과 패턴을 활용해, 영어 실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갖게 해준 오! 쉬운 영어라는 책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 실생활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 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영어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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