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야마다 아쓰오 지음, 양지영 옮김, 차재명 감수 / 성안당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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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화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있거나, 몸의 불편함을 느껴 소화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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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의 스타트업 플레이북 - 와이 콤비네이터부터 챗GPT까지
샘 올트먼 지음, 김동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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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일명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픈AI의 CEO입니다. 미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다 중퇴하고(이제는 성공한 기업가 들의 필수 코수인 것 처럼 보입니다.) 2005년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19세에 CEO가 된 사업가 DNA를 패시브로 장착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 등과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AI를 공동 창업하였고, 2022년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 챗GPT를 출시하게 됩니다.

저자의 이력을 살펴볼 때, 단순히 챗 GPT의 아버지로 불리기에는 해당 칭호가 저자의 삶을 모두 대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오히려 저자는 기업가이자 투자자로서의 획기적인 성공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와이콤비네이터라는 회사를 통해 에어비엔비, 드롭박스, 핀터레스트, 레딧, 스트라이프 등 미국에서 내로라 하는 다수의 기업에 대하여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인공지능 및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서도 다수 기업 투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위의 성공사례를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스타트업 경영의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화려한 투자 성공 사례들 만을 언급해도 투자 회사 하나당 한권의 책을 쓸법도 한데, 이책의 분량은 채 100페이지에도 못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은 저자가 깨달은 핵심 인사이트를 압축하여 제시하고 있는 책이며, '아이디어', '탁월한팀', '훌륭한 제품', 그리고 '뛰어난 실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책의 프롤로그 또한 필요한 내용만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 책이 출간된 이유는 바로 '스타트업 모두에게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을 추려서 일종의 플레이 북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즉, 이 책은 스타트업 세계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하기 보다도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나중에 스타트업을 확장하는 방법을 다루는 책을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수가 좋아하는 제품보다 '소수가 좋아하는 제품을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다음과 같은 저자의 가치관을 제시합니다.

정말 열정을 가진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뒤로하고,

안전하고 쉬우면서 성취감이 없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보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게 더 인생을 위험하게 만드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면 뜨금할 수 도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이는 거친 사회의 야생에서 생존하며 살아온 저자의 입장을 고려해 볼 때 자연스럽게 수긍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스타트업에 소속이 되어 있거나, 스타트업을 창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책이 분량이 많지 않고 핵심 메시지만 전달하고 있기에 짧은 시간을 들이고도 성공한 투자자의 시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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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는 말에 울컥할 때가 있다 - 그리움을 담은 이북 음식 50가지
위영금 지음 / 들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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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개에 앞서, 이 책의 저자는 1968년 함경남도에서 출생한 북한 출신으로,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8년에 탈북 한 후 2006년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한국에 들어온 이후 경기 남부 통일 교육센터에서 간사로 일하며 북한학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자신의 과거 이력을 십분 활용하여 북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수행하였고, 2018년에는 북한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겉으로만 보면, 저자의 이와 같은 삶은 탈북자라는 특수한 이력 하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한국에 잘 적응한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삶 속에도 여전히 저자의 마음 한 곳에는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자는 한국에서의 삶을 꿋꿋히 살아가던 도중, 어느날 문득 김치 냉장고가 눈에 들어왔고, 김치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 김치의 맛은 저자의 옛 기억과 추억을 자극하며 과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이후 저자는 음식과 관련된 책을 읽기 시작하였으며, 음식은 곳 기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즉, 맛은 혀에서만 느끼는 것이 아니며 오감을 동원할 때 비로서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무의식 중에 인지하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저자는 그렇게 잊고 지냈던 기억의 맛을 살리기 위해 북한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을 하나하나 기억해 내었으며, 저자의 삶과 관련하여 음식에 담겨있는 아련한 추억들을 이 책에 고스라니 담아냈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음식 또한 바로 김치 인데, 저자는 함경도의 명태김치를 떠올리며 이를 "쩡한 맛"이라고 표현 합니다. 여기서 쩡한 맛이란 마음이 답답할 때 막힌 가슴을 뚫어주는 시원한 맛을 의미합니다. 저자는 그간 살아온 삶을 돌아오며 자신이 힘들때 마다 시원한 김칫 국물을 마시며 정신을 회복하였다고 기술합니다. 그리고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서 명태를 사용하였다는 사실과, 함경도 명태 김치 만드는 비법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저자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북 음식 50가지에 대하여 저자의 삶의 기억과 음식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는 '에세이'이자 '요리 레시피'에 해당합니다. 저자가 기억하는 이북의 맛을 통하여 북한 사람들의 삶을 엿들여다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북한의 문화에 대해서도 어렴풋하게마나 이해를 할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가 고난의 행군 속에서 먹었던 두부밥과 인조고기밥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북한의 굶주린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며, 오직 살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낸 음식과 문화의 변화 과정을 들여다보며 다시금 한국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살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이북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있거나, 이북 음식을 통한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 에세이 답게 저자의 생각과 삶을 대하는 자세(철학)가 담백한 어조로 잘 정리되어 있어 쉽게 읽히는 편이며, 읽고 난 뒤에는 잔잔한 여운까지도 느낄 수 있어 견문과 감동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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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작가가 되고 싶어요 1 몸 좀 풀고 갈까요? - 90일 완성 책쓰기 시리즈 1 / feat 실천 워크시트 90일 완성 책쓰기 시리즈 1
김태윤 / nobook(노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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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90일 완성 책쓰기 시리즈'라는 부제를 달고 최근 출간된 전자책 입니다. 여느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과는 달리, 특정한 아카데미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책을 스스로의 힘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되었으며, 이는 책의 표지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는 이 책의 목차인 동시에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 책을 쓰고 싶은데 나 혼자 가능할까요?

  • 책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 책쓰기 오해 와장창 깨기

  • 책을 쓰면 돈이 될까요?

  • 책 쓰기 아카데미를 꼭 가야 하나요?

결론적으로, 저자의 말에 따르면 책을 혼자 쓰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며(단, 단기간 3개월 내에 끝내야 함), 책을 쓰기 위해서는 3개월 중의 2개월을 자료를 조사하는데 사용해야 하고, 책을 쓰기 위해 반드시 전문 자격이나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을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아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저자가 알려주는 기준에 부합하는 아카데미를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제안합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궁금했던 점은, 책 출간시 작가에게 제공되는 수익과 관련된 부분이었는데, 일반적으로 초보 작가들은 매출의 8%를 받는다는 점, 요즘 초판은 약 1천부 정도 발행하기에 실질적인 소득은 그리 크지 않는다는 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출판업계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을 쓴 저자는 이미 9권의 책을 출간한 이력이 있으며, 평범한 일반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치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이 작가로서의 꿈을 품은 사람들에게 도전적이고 실용적인 길잡이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책을 완성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독특한 창작 과정을 존중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촉진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실천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합니다. 저자는 작가로서의 습관을 만들기 위한 조언부터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늘의 워크북'이라는 카테고리를 매 파트별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하여 독자들은 작가가 되기 위해여 자신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작가로서의 모습을 점점 가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내용의 직관성입니다. 저자는 복잡한 작가 이론이나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기억할 점은, 이 책은 단지 지침서일 뿐이며, 결코 성공을 보장하는 마법의 공식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작가로서의 성장은 개인의 노력과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작가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중한 안내서입니다. 작가로서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면서도 개인의 창작 과정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다만,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직 몸풀기 단계에 해당하기에 좀 더 구체적인 정보들은 이어지는 책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언 부언하지 않고 핵심만을 설명하는 방식이 다음 권을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출발점이 될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여정에서 지속적인 동반자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막연히 작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 사람이나, 작가가 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 중인 독자들이라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 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때로는 속도 보다도 방향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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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 -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은 나에게
백선영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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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은 우리가 수시로 맺는 일상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작성한 저자는 한양대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현재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저자는 이 책을 펴내기 앞서 '관계'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책을 두 권이나 작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꾸준히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한국 코치 협회 인증 전문 코치로 활동 중이며, 2022~3 기업교육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한 저자의 관계를 다루는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우리가 관계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이해 행위를 통해 나 자신을 스스로 돌볼 줄 안다는 것이며, 그 외에도 '애착'의 형태로 발생되는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관계에 대한 자신의 욕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힘의 원천인 자존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기가치감 및 자기효능감을 높여야 합니다.



이어지는 두번째 챕터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과(자기공감), 내 감정을 수용하는 법 그리고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 즉 욕구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이 챕터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바로 '감점 라벨링'이라는 개념이었는데, 이는 감정 상태를 언어화 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감정을 회피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서를 명명함으로써 감정을 적극적으로 보듬어 다시 잔잔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심리학적 문제들(가면증후군, 번아웃, 자기연민, 자기자비, 인정욕구)에 대하여 자세하게 다룬 뒤 관계를 바꾸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위해 독자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자세를 설명함으로써 저자가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관계를 다루는 법'에 대한 비법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기술을 개선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 이론과 기술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실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심리학적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들이 이론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각 챕터의 소 주제들을 설명하고 난 후 별도의 '셀프 케어 노트'를 마련하여, 독자들이 책을 통해 배운 개념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고 결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하여 자신의 관계에서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들에게도 용이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이론이나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일상적인 예시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으며, 심리학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관계 변화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책을 통해 다양한 관계 유형과 상황을 다루고 있어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넓은 범위에서 유용합니다. 가족 관계에서부터 직장 동료와의 관계까지,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심리학적 원리와 도구를 적용하여 어떠한 관계에서도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이 책은 심리학적 이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관계 개선에 필요한 도구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종합 실천서 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더욱 건강하고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삶 속에서 관계 개선을 위한 부단한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관계 맺는 방법을 잘 몰라 다양한 관계에서 갈등, 의사소통 문제, 불신 등을 경험하여 심리적인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자주 겪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현재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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