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은 우리가 수시로 맺는 일상적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작성한 저자는 한양대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현재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저자는 이 책을 펴내기 앞서 '관계'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책을 두 권이나 작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꾸준히 '관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한국 코치 협회 인증 전문 코치로 활동 중이며, 2022~3 기업교육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한 저자의 관계를 다루는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우리가 관계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이해 행위를 통해 나 자신을 스스로 돌볼 줄 안다는 것이며, 그 외에도 '애착'의 형태로 발생되는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관계에 대한 자신의 욕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힘의 원천인 자존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기가치감 및 자기효능감을 높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