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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 하루 한 시간,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는 라테 효과 3가지
데이비드 바크.존 데이비드 만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우선, 이러한 귀한 기회를 주신 북뉴스 까페 운영진
및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북뉴스 까페에서 서평이벤트로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라는 책이 업데이트 되었을적에 제일 궁금하고 읽고싶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제목부터가 나의 현재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0여년의 직장생활 끝에 남은건
지금 살고있는 전세 집 한 채뿐. 이제는 좀 더 편히 쉴수있는 내 집마련을 계획하였고 청약 및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있다.
하지만 매달 회사로부터 들어오는 월급은 너무 뻔하고, 그렇다고 부수입이 있는것도
아닌 내 상황에 ‘언제쯤 좀 여유로운 삶을 살 것인가’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 보이지 않았다.
이 책 제목처럼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고 싶지 않다는 바램이 어느떄보다도 폭발적으로 내면에서 일렁인 것이다.
또 한가지 이유는 이미 금융 관련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작가 ‘데이비드 바크’의 신간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금융 전문가 겸 금융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들
중 한 사람으로써 그의 전작 번역본을 읽은 적이 있었다.
금융에 대하여 특히, 금융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기 보다는 이론에 잘 접근하기 위하여 독자에게 재미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서 쓰는 그의
책이 굉장히 개인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나가왔다.
그의 책들은 9권이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올랐으며 11권의 책이 미국 전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700만 부 이상 팔렸다고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베스트셀러 1위 책 『자동으로 부자되기』는 무려 31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고
하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구나 싶었다.
또 다른 한명의 저자인 ‘존 데이비드 만’ 도 많은 금융저서를 출간한 저자이다.
『레이첼의 커피』의 공동 저자인데, 이 책은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거의 100만 부가 팔렸으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액시엄 비즈니스북 어워드 골드 메달과 리빙 나우 북 어워드 에버그린 메달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밥 버그와 함께 『레이첼의 커피』 시리즈를 공동 집필한 것 외에도 세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네 권의 미국 전역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 그의 『Take the Lead』 (베치 마이어스와 공저)는 <워싱턴 포스트>에서 작가 톰 피터스에 의해 ‘2011년의 가장 뛰어난 리더십 책’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수억 명의 인생을
단숨에 바꾼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겼다고 하니 행복에 이르는 길부터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까지 총 정리본으로 생각이 든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에게 ‘더 이제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돈을 끌고 다니자.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독려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나 포함하여
많은 직장인들은 어느 순간 이런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나, 지금
내 삶으로 뭘 하고 있는 거지?” 직장인으로서, 자영업자로서, 프리랜서로서 우리는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텅 빈 계좌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혼란스럽다.
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조이’또한 그러한 생각으로 하루를 열고 이 소설은 그녀의 물음으로 시작된다.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그 종착역에서 만나는 결과는 내가 바란 것이 아닐지도 몰라’라는 그녀의 물음.
이미 이 대목에서 많은 공감을 했기에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더
발동했던 것 같다.
조이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딱히 매달 받는 월급이외에는 수입이 없다. 현재
다니는 세개무역센터 건물의 잡지사로부터 꼬박꼬박 내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스스로 여유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출근길에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면 그 종착역에서 만나는 결과는 내가 바란 것이 아닐지도 몰라’ 라고 흘러나오는 광고의
슬로건을 본 후
하루종일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것도 되지 않겠어’라는 그녀의 스스로에 대한 물음에 지인인 금융컨설턴트를 찾아가게 되고 뜻밖에 말을 듣게된다.
하루에 하나씩. 단 5달러부터 시작하라는 컨설턴트의 이야기에 과연 그것이 효과가
있을까 하고 의구심을 품게 된다. 하지만 그의 말에 곧 설득이 된다.
하루에 단돈 5달러 이지만, 그 돈이 한달로 치면 150달러, 1년으로 치면
1,800달러, 더 나아가 18,000달러.
이러한 사소한
습관의 변화로 아주 많은 자산은 아니지만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고 그 습관이 차곡차곡 쌓이면 자산은 많이 축적하게 될것이라는 지론이다.
이 단락을
보고 내스스로도 설득이 되었다.
매일 출근길에
사먹는 아메리카노와 까페 라테는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돈을 지불했던 것이다.
커피를 사먹지
않고 드립으로 만들러 먹었다면 돈을 많이 아꼈을텐데 라는 생각에 스스로에 대한 깨닫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사소한
습관과 더불어 노후에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연금상품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을 서두러야 한다는 조언과 사소한 푼돈도 소중하게 여기라는
주옥 같은
메시지가 전혀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한국의 경우, 매달 직장과 개인이 내는 ‘국민연금’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일반 ‘연금’상품은 추가로 가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10년동안 직장생활을
하였는데 그저 한달 벌어서 한달 사는 것에서 급급했지 나의 노후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생각에 내 스스로가 참 한심했다.
이 책의
‘ 조이’ 또한 연금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금융컨설턴트에세
꼭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보낸다.
하지만 그는
곧 그녀의 말에 반박하며 ‘본인의 수입이 있을 때 가입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상품’임을 주장하며 매달 단 10만원으로
30년후에 많은 금액이 저축되는 놀라는 이론을 설명한다.
사실 한달에 10만원 정도는 나를 위해 소비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연금저축’에 투자함으로써
30년 후의
내 삶이 참 많이 변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중에 많이
편찬되어있는 금융서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느낌이었고 주말에 한번 더 시간을 내서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돈이 행복의 척도는 아닐
수 있겠으나, 돈으로 행복의 수준을 어느 정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 작가의 에필로그 멘트는
내 스스로에게 큰 교훈이 되었다.
이러한 유쾌하고 실용적인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