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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사라지는 문제해결의 기술 - 옆 사람과 궁극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문제해결의 힘
곽민철 지음, 최아영 일러스트 / 라온북 / 2020년 7월
평점 :

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의 소개글을 읽게 되었고 굉장히 임팩트가 있었다.
‘야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의 기술 ‘ 의 저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을 졸업해 원하던 회사에
입사했다고 한다.
매일 사무실에 첫 번째로 출근해서 마지막에 불을 끄고 나간다. 쉬는 시간 없이 맡겨진 업무를
열심히 처리한다.
그런데 항상 인정받는 것은 옆자리 사람이다. 누가 봐도 좋은
스펙과 성실함을 갖추고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인정받지 못할까?
나에게 이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저자의 스토리가 왜 공감이 되고 와닿았던 것일까?
이유의 나의 삶이 그러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글로벌 업무를 맡고 있다.
출장업무는 거의 없지만 유럽 , 미주 바이어의 시차에 맞추어서 대기하는 시간이 종종있는 편이다.
근무는 한국에서 하지만 근무형태는 그들에게 맞춰야 하는 일은 생각보다 고된일이다.
5년쯤 일을 하다보니 느끼는
바가 있는데 ‘참 그들은 여유롭게 일을한다’라는 점이다.
운이 좋지 않으면 하루에 미주, 유럽의 시차를 모두 맞춰야 하여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저녁 9시까지 근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그들의 시간에 맞추는데, 가끔 그들은 나의 이해를 벗어나는 행동을 한다.
분명 회사에서 마무리되지 않은 일이 있음에도 이제 ‘time out’이 되었으니 퇴근을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고 난감하였다.
일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하루종이 일 마무리하려고 기다렸는데?
근데 머지않아 선배의 말을 듣고는 이해가 갔다. 이해가 가기도 하고 진심으로 그들의 삶이 너무
부러웠다.
너무 자연스럽게 초과근무와 야근을 하는 삶.
[우리와 동일한 개념으로 볼
수 없어. 그들의 문화가 그렇고 회사의 지침이 그렇기에 그런거야]
선배의 말을 듣고 나니 이해가 좀 되었다.
또한 한 고객사는 하루에 6시간의 근무시간만 채운다면 출근시간,퇴근시간의 개념이 전혀 없다고 한다.
물론 국내에서도 획기적인 출퇴근 시간의 혁신을 이룬 회사가 많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아직
적용을 하지 않을 뿐이다.
‘야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의 기술’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무슨 일을 하든 인정받는 저 옆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의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책을 읽으면 알수 있겠지만 바로 ‘문제해결력’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문제해결력 이라는 이슈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남들과는 다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새로운 시야로 해결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상사가 시킨 단순 업무도 문제를 새롭게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동기보다 앞서나가기, ‘왜?’라는 질문 하나로 기존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성공하기,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 인정하기 등 일반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도록 해준다.
책을 읽으며 참 많은 실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배울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만들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해결하라! 이 책을 통해
매일 재미없이 무한 반복되던 직장 생활이 새롭게 달라질 것이다고 조언한다.
이 책 ‘야근이 사라지는 문제 해결의 기술 ’를 읽고 만약 내가 다니는 회사가 야근을 확 줄이고 간은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생각만해도 나의 삶의 질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결심하였다. 나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라고 말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고 없고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제는 100세시대이다. 이 시간의 여유가 얼마나
주어지냐에 따라서 굉장히 중요한 노후준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의 시간을 내가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삶을 살아갈것이다.
책 자체가 나의 현재 관심사와 많은 공통점이 있었고 가독성이 좋아서 결코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익히 알고 있었던 지식을 이 책을 통하여 한번 더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