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4 - 율리우스 카이사르 (상)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4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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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가 갈리아전쟁을 치르는 8년을 보면서 나는 내내 광개토대왕을 생각했다. 중국 한편을 마구 누리던 그분. 아마 이책을 통해서 '카이사르'의 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내가 4째 이책을 읽었지만,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흥분된 채 읽는 부분이 이 4권의 갈리아전쟁기다. 카이사를 결국 갈리아전쟁을 끝내고, 루비콩강에서 그 유명한 '주사위를 던졌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의 압축된 언어와 표현력이 나를 한층 매료했다. 한번 카이사르의 리더쉽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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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법정
배금자 지음 / 도서출판 책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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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눈길은 성희롱인가 아닌가, 음란한 눈길은 어떤 것이고 평범한 눈길은 어디까지인가?

저자가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 있으면서 미국법정에서 일어나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특히나 조지다운 로스쿨에 객원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미국 공익소송의 역사와 수많은 사례들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정리한 내용들이다. 명예훼손, 성희롱, 성차별, 동성애자의 권리, 말기환자의 안락사문제 등등 이미 우리사회에서도 주요한 이슈로 등장하기 시작한 소송등. 난 특히 배변호사가 한국에 와서 구체적으로 실행하리라는 공익소송. 미국 담배회사들이 몇 해 전부터 어머어마한 액수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려 연거푸 패소하고 있는 담배소송. 성차별과 동성애자들에게 대한 웃지 못한 소송의 내용. 이미 O양 비디오와 인터넷상의 음란물로 골치를 안고 있는 우리사회를 향해 던지는 배변호사의 메시지. 클린턴을 통해서 보는 우리나라의 성희롱사건. 등 우리 소송의 역사보다 휠씬 오래 되고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미국의 판례들을 통해서, 다시금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것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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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혁명과 레드햇
로버트 영, 웬디 골드만 지음 | 최정욱 옮김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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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컴퓨터 전쟁의 화두를 장식한 리눅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MS)를 기습하고 말았습니다. 이 책은 로버트 영(리눅스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최고의 업체 창업)과 윈디 골드만(한때, MS의 빌게이츠를 대변한 저널리스트로 유명)이 함께 지은 '리눅스혁명과 레드햇'은 인터넷 세계에서 펼처지는 오픈 소스 공동체와 거대 독점기업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우선 '김영사 출판사'에 나온 탓에 편집과 전체적인 틀이 아주 자연스럽게 배열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합니다. 글꼴도 좋다고 할까요? 그런 탓에 가격이 조금 비싸죠. 이 책에서 주요한 2개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첫째는 공유입니다. 리눅스는 운영체제의 핵심인 '소스코드'를 베일속에 감춘채 독점이익을 챙기던 관례를 깨고 누구에게나 이를 공개했습니다. 리눅스가 소프트웨어 역사의 전환점입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프로그래밍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배포합니다. 한마디로 리눅스는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운영체제인 것입니다. '아! 이런 것도 있구나' 느끼실 것입니다. 철저히 소스코드가 비밀인 MS의 윈도우2000년이 판매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여러분들에게 던지는 리눅스의 공유는 아주 특별할 것입니다.

둘째는 자유입니다. 사용자들들이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의 독점적 통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자유시장체제의 정신과 일치하며, 우리가 말하는 민주주주의 기회균등의 의미를 말합니다.또 하나의 흥미꺼리는 리눅스와 타이타닉호와의 만남입니다. 리눅스는 2개월에 걸친 특수 효과 처리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해 그 성능을 분명하게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의 키워드와 콘텐츠를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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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세상 바뀌는 직업세계
공성진 지음 / 석필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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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밀레니엄을 맞은 우리는 벤처와 IT산업의 열풍속에서 기존산업구조에서 대폭 직업의 이동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었다. 그에 동반하여 코스닥과 펀드, 새로운 신흥부자를 맞이하여야 했다. 이젠 그 거품들로 인해 또다시 사회가 떠들썩 하다.

자크 야탈리나 이인식박사님의 글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미래에 관한 책은 다루는 분야별로 차이가 많다. 그가운데 공성진 박사는 직업세게의 변화를 통해서 미래의 모습을 보고자 한다. 이미 우리에게 미래토크2000프로를 통해서 미래학자의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 분이다. 향후 10년 후면 자신이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시간들이 몇 시간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미 우리나라도 1차,2차,3차산업의 추이를 겪으면서 많은 직업세계의 변화를 보았왔다.

그러나 이젠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해서 함부로 예측하기가 어렵다. 예측하였다고 해도 얼마갈지 의문인 것이다. 현재의 인터넷산업이나 IT산업도 향후 5년을 넘기기가 어렵다고 하니.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공성진 박사님은 미래는 가능성 혹은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바로 현실이라는 인식 속에서, 이책은 각 분야의 미래 경향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어떤한 신기술이 도래하며, 여기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직업들로는 무엇이 있는가 하는 것을 미래학적 맥락에서 제시한다. 따라서 미래의 각 분야를 한번 개괄적으로 소개, 셰계각국의 미래학자나 전문가들의 한마디, 미래의 신기술에 대한 설명 후에 미래의 직업 선택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또한 21세기 유망직업을 분야별로 예상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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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 하
수잔 최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세계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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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통해 겪은 창의 아픈 기억들, 그리고 캐더린이 오랫동안 앓았던 사랑 두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다니며, 이야기의 박진감과 흥미를 다루고 있다. 안 창과 캐더린 두 사람은 평범한 사랑을 나누며 안락한 삶을 누리기에는 너무나 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었지만, 서로간의 모습을 통해 상처들이 아물어간다.

1권이 아픔이었다면 2권은 철저한 회복의 모습입니다. 아픈기억에 누릴고, 사랑의 상처에 짓누려있는 많은 분들에게 수잔 죄의 감동적인 회복의 러브스토리를 권하고 싶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의 창의 대처해나가는 모습과 캐더린의 불가능한 사랑앞에서 어떻게 자신을 찾아가는지를 주목해보시면, 많은 삶의 메시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창과 캐더린의 만남이 서로간의 아픈 기억들을 회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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