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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사장의 본심. 

절대로 사장이 아니면 알 수 없었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책이라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엑기스 같은 내용에 재치 백만점짜리 문체까지 술술 읽혀서 정말 시원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위부터 5위까지 손꼽아 보려 했는데 내겐 한결같이 다좋은 책이어서 하나를 콕 찝어서 1위를 주기가 어려웠다. 세상에는 각자 청순하게, 섹시하게, 귀엽게 예쁜 여자들의 매력이 각자 다르듯이 책이 갖고 있는 매력들이 모두 달라서...ㅎㅎ  

신간평가단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는데 이제 접어야 한다니ㅠ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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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비오는 날 아니면 더운 날로 양분되는 장마철에는 역시 시원한 선풍기 아래에서 꽈자 냠냠 하면서 책보는게 세상에서 젤루 행복하다. 

이번달에도 선풍기 아래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가져다 줄 신간들을 꼽아보았다.

  

하우석의 100억짜리 기획노트
하우석 지음 / 새로운제안 / 2011년 6월 

회사는 학교랑 달라서 '해와'라고 하지 '이렇게이렇게 해'라고 하지 않는다. 살아남으려면 모범생의 노트를 빌려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 는 책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 쯤 들어본 베스트셀러이다. 기획에는 도가 튼 우리나라의 기획실무 베테랑 경력자의 노트를 빌려 나의 기획실력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이번달 보고 싶은 도서로 찜했다.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겨있다는 별 다섯개짜리 리뷰들이 넘쳐나는 책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설득의 비밀 세트 - 전2권
김종명 지음, EBS 제작팀 엮음 / 쿠폰북 / 2011년 6월  

EBS가 어디더냐, 수능문제가 연계되서 나온다는 지식의 절대 창고가 아니더냐. EBS 다큐들 중에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도 많다. EBS 제작진이 엮은 설득의 실험보고서라니 꼭 보지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에 벌써 나는 설득되어 버렸다. 

우리는 아침에 눈 떠서 저녁에 눈감을 때까지 말하면서 산다. 설득하고 설득당하고 산다. 거절, 동의, 질문.. 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삶의 스킬들이다. 설득의 비밀을 아는 자... 마트에서 고기 한 근 더 얻을 수 있으리. 

  

모티베이터
조서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당신이 오른손을 잃었다면,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
여기에 군대에서 오른손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터가 된 저자가 있다. 그의 성공스토리에서 배울 점들이 가득해보인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는 그의 강한 열정, 이 책을 읽으면 고소란히 나에게 전해질 것 같아 이번 달에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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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이번 6월에도 읽고 싶은 자기계발서가 많이 나와서 제일 뽑고 싶은 5권만 고르기가 매우 힘들었다. 어려운 와중에서도 골라낸 5권은 다음과 같다

   

크리티컬 매스   안심가격 
백지연 (지은이) | 알마 | 2011-05-09  

그녀가 돌아왔다. 이름만으로도 이미 포스가 넘치는 백지연씨. 

그녀가 쓴 자기계발서들은 군더더기가 없고, 버릴것도 없으며 잘 정돈되어 있어서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신뢰하게 된다. 이번엔 어떤 책을 들고왔을까 하고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책의 목차 면면을 보니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을듯 하다.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에서 건진 삶의 정수를 담았다고 하니 일단 기대가 되며, 특히 이 책의 제목인 '크리티컬 매스'는 물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인데 이책에서는 99%노력후에 필요한 1%의 노력에 대해 담고 있다고 해 더욱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현한 사람들의 공통점이었다는데... '크리티컬 매스'에서는 '어떻게' 1%에 다가가야 하는지, 핵심을 파고들고 있는 것 같아 보고 싶어졌다.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가네다 히로유키 (지은이) | 천채정 (옮긴이) | 더숲 | 2011-05-18 

2011년 전일본 베스트셀러. 

딱 봐도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일본 사람들은 20대에 해야할일들 같이 의무를 목록화시키는 걸 좋아하더라;) 목차를 찬찬히 살펴보니 우리나라의 20~30대에게도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껏 메모에 관한 책들이 많긴 했지만 다소 추상적이었는데 이 책은 메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시전하고 있어서, 읽을때 활용도가 매우 높을 거라는 추리를 해볼 수 있었다. '적자생존(적어야 살아남는다)'의 사명을 띠고 있는 직장인에게 특히 더 쓸모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6월에 읽을만한 도서로 추천! 하게 되었다.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탤렌 마이데너 (지은이) | 박지숙 (옮긴이)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1-05-20 

아, 내가 스무살때 이 책을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던 책. 물론 자기계발에는 스무살이고, 서른살이고, 마흔살이고 큰 구분이 없긴 하지만. 

누구나 사람들은 '자기가 지켜야 할 자신만의 생활의 룰'같은 걸 가지고 있다. 이런 룰 같은 것은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깨지면서 하나씩 생기기 마련인데- 이책을 읽으면 깨지고 아픈 경험을 덜 하고도 이런 지혜들을 얻을 수 있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성공은 사소한 습관,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러니까 지금 이순간과 습관을 다스리는 것 부터 시작하는게 성공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성공의 첫시작을 위한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과 팁들을 담아놓고 있다. 나의 큰 꿈을 언제 다 이루지, 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부터 집어들 것. 

되살아나는 뇌의 비밀
이쿠타 사토시 (지은이) | 황소연 (옮긴이) | 가디언 | 2011-05-18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고 한다. 

그럼 머리는 어떻게 써야하지? 그 어떻게, 에 대한 책이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우울증을 고치고 뇌를 되살리는 법에 관해 서술이 되어 있어 좀 더 효율적으로 뇌를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생활습관으로 뇌를 되살릴 수 있다면,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 

돈드는 일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니니. 

아마추어는 설득을 하고 프로는 협상을 한다
진 M. 브렛 (지은이) | 김성형 | 이은우 (옮긴이) | 스마트비즈니스 | 2011-05-20 
  

마지막으로 신간으로 추천하는 책은, 협상의 교과서처럼 불리는 '아마추어는 설득을 하고 프로는 협상을 한다'이다. 

협상은 테이블 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트에서도, 집에서 엄마와도 혹은 친구와도 우리는 종종 협상을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 빠질수 없는게 이 협상이라는 기술이다. 협상을 잘 하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이책은 협상에 관해서 기초적인 정의부터, 문화간의 차이를 극복하는 협상, 협상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 협상의 딜레마 까지 협상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책만 읽는다고 당장 내가 '프로의 협상'을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고 고급한 스킬을 알고 협상을 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면, 차차 나는 협상의 프로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아나, 이 책을 읽고나서 마트에서 협상해서 공짜로 소고기 1근을 더 얻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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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신간평가단 9기가 되어서 처음으로 써보는 페이퍼, 그것도 자기계발서에 관한 페이퍼들이라니 가슴이 두근두근^^ 

학기가 시작해서 새학기에 새로운 결심을 도와주는 책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페이퍼를 작성하기 위해 책을 고르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흑흑ㅠ 모든 책을 다 보고 싶었다. 처음에 고른 책은 총 14권이었다..-_-;;; 그러나 고르고골라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을 5권으로 추려보았다.  

1. 회복탄력성

김주환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11-03-17 

보자마자 이책, 하고 무릎을 쳤던 책이었다. 한국경제 신문의 박성희 수석논설위원님이 추천하는 책이었더래서 한번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우울하고, 힘들고, 어렵고, 아픈 일들을 겪는다. 그러나 힘들다고 마냥 주저앉아있을수만은 없다. 이런 시련들을 이겨내는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눈 앞에 닥친 시련을 어떻게 하면 이겨내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가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조금 더 행복하게 살수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도서로 선정해보았다. 이 책을 읽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내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고 싶다.   

2. 토요일 4시간


신인철 (지은이) | 리더스북 | 2011-03-21 

이 책의 첫번째 단원의 제목이 '<무한도전>으로 시작해 <1박2일>로 끝나는 주말'이었다. 보다가 앗, 이거 내얘기.. 하고 헛헛한 웃음을 지으며 이 책을 4월에 내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선정할 수 밖에 없었다.  

토요일 4시간을 잘 사용함으로서 인생의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만들고 있는 이 책이 설득력이 짙은 까닭은 실제로 토요일 4시간을 활용해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예시를 풍성하게 담아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토요일 4시간으로 기적을 일으킬 스스로가 기대가 된다. 

3.1초에 가슴을 울려라 

최병광 (지은이) | 헤리티지 | 2011-03-15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데 1초면 된다니, 얼마나 쉬운가? 

저자는 이 책의 제목부터 가슴을 울리고 있다. 그래서 원초적 감동에 힘입어 4월 추천신간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오늘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난다. 그럴때마다 적재적소에 짧고 단단한 촌철살인을 한번씩 날려준다면 설득의 효과는 배가 된다. 1초에 가슴을 울려라는 그런 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비법들을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설명으로 담아놓았다. 

그러나 이 책의 서평은 절대로 1줄의 촌철살인적인 글로 끝내지는 않을 예정이다.  

4. EBS 기억력의 비밀 

EBS 기억력의 비밀 제작진 (지은이) | 신민섭 | 김붕년 (감수) | 북폴리오 | 2011-03-21 

우리는 중요한 것을 기억하지 않아도 살기 괜찮은 시대에 살고 있다. 컴퓨터와 각종 전자기기들이 친구들 생일, 전화번호, 중요한 일정 등등을 대신 기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스타일로, 오히려 기억력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팍팍가는 EBS 제작진이 지은이라서 정말 이 책을 보면 산뜻하게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어떤 비밀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슈퍼 기억력이 깨어난다면 몇번이고 다시 읽고 싶은 책. 

5. 화내지 않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지은이) | 양영철 (옮긴이)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1-03-15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매우 분명하다. 자기계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성공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성격이 급하기 마련이다. 급한 성격으로 일을 처리하면 가시적인 성과, 성공이 보이기 때문이다. 성격도 좋으면서 성공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하긴 쉽지가 않다. 

특히 요즘엔 욱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내 맘대로 안되었다고 내가 추천하는 도서가 선정이 안되었다고, 서평단 날짜를 문자로 통보해주지 않았다고 등등(하하, 농담) 

어쨌든 욱하고 홧병나기 쉬운 현대인에게 스님이 말해주는 마음 평정심 찾기 비법은 한번 쯤 꼭 읽어봐야 하는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화를 안낼 수는 없겠지만 좀 줄일 수는 있을테니까. 

이외에도 읽고 싶었던  

보이지 않는 고릴라,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직장인을 위한 마음사용 설명서, 168시간 일주일 사용법, 생각, 엮고 허물고 뒤집어라, 씽크 체인지,애티튜드 등을 뒤로하고 페이퍼에 실린 모든 책도 다 읽고 싶은 마음으로 봄을 맞아 처음으로 올리는 9기 신간평가단 추천페이퍼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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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2011-04-0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 재밌게 페이퍼 잘 읽었습니다. 저도 <토요일 4시간>은 정말 읽어보고 싶네요, 후후~

토끼 2011-04-10 22:56   좋아요 0 | URL
행복한김쌤^^님 댓글 감사합니다^^ㅋㅋ 토요일 4시간 정말 매력있죠, 어서 책이 선정되어서 왔으면 좋겠어요ㅋㅋ 화창한 4월 보내세요~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새롭게 2011년을 시작하면서, 2010년보다 더 성장하는 스스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나의 경영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책들을 찬찬히 골라보았다.

첫번째로 고른책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세트.

SERI CEO 인문학 조찬특강을 책으로 엮었다는 점에서, 일단 흥미가 간다. 회사의 CEO들은 인문학을 통해서 회사를 경영하는데 어떤 지혜와 아이디어들을 얻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총 3권으로 엮은 이 책들을 통해 경영의 주체이자 기본인 '사람'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문학을 통한 나의 삶의 변화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정 상황을 통찰하고 싶고 열정과 소통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판사 책 소개처럼, 이 책이 소소한 일상을 인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다른 한 권은, 경영의 아버지,피터 드러커의 '프런티어의 조건'이다. 

피터드러커의 책은 늘 그 안에 들어있는 통찰력과 설득력있는 논리에 놀라곤 한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피터 드러커 책 안에는 일종의 '진리'가 들어있다.
시대를 초월해서, 당장 내일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현재의 불확실성의 시대에서도 피터드러커의 경영학은 여전히 빛을 잃지 않고 있고, 오히려 더 빛나고 있다. 

시대의 프런티어가 되는 내일을 위해 오늘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미리 생각해보고 싶다. 

 

   

새해에는 더 많은 경영, 경제 책들을 보고 새로운 지식들을 많이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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