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협동 조합을 만들고 운영해 온 의사가 그간 경험하고 느낀 바를 기록한 에세이. 제목과는 달리 유난히 페미니즘을 강조하는 책은 아니며 이런 일도 있구나, 하고 공감할 법한 잔잔한 이야기들이라 누구나 편안히 읽을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