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
장선화 지음/청림라이프
<엄마와 아이가 더 가까워지는 그림책 대화 수업>
그림책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그림책을 좋아한답니다. 아이와 그림책에 푹 빠져 들어가면 더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꼭 어린이들만 그림책을 읽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림책은 어른의 위한 힐링 도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일을 쉬면서 도서관에 다니다 그림책에 매력에 푹 빠져버린 케이스에요 그림만으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말에 정말 반신반의 했거든요 하지만 그림책이 주는 매력에 매료되어 헤어나올수 없을 만큼 좋아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그림책을 읽다 너의 마음을 보다를 읽으면서 아이와 읽어보았던 그림책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접해 보지 못했던 그림책의 정보도 알아 갈 수 있었어요
작가님은 아동학을 전공하시기도 했고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이 되는 글이 참 많았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걱정도 하고 상심도 하고 그러면서 부모로서 조금씩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는 여러 상황에 맞게 도움이 되는 그림책으로 큐레이션을 해놓으셔셔 많은 도움이 돌 것 같아요
저희 둘째가 여섯 살인데 뭐가 그리 불편하고 불안한지 자주 떼를 쓰고 울어요 엄마 아빠는 아이가 울면 정말 혼이 쏙 빠져나가는 것처럼 힘들어요 대체 무슨 이유인지 알수 가 없어서 더 난감한 것 같아요
이책에서 분노를 가라앉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고 호흡에 집중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았는데 약간 진정이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을 아직 정확하게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 아이인데 엄마는 자꾸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 해보라고 다그쳤으니 힘들만도 할 것 같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의 모습이 자꾸 머릿속에 스쳐가면서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엄마로서 느끼는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작가님들이 다 알고 있는 듯이 글을 읽는 내내 속에서 뭔가 울컥함이 차오르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
이 책속에 책들을 잘 활용하여 아이에게 자존감도 키워주고 용기도 주면서 아이를 잘 이해하고 싶어요
그림책을 좋아하시는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의 육아가 조금 힘드신 분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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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한 알 속에는


글 그림: 다카오 유코 /옮김 권남희/출판사 : 토토북


호두 한알을 들고 흔들어 본적이 있으세요 ?

아이와 정월대보름날 부럼 깨먹느라 호두를 샀었는데 아이가 호두를 들고 귀에 대고 요리조리 흔들어 보더니

“ 엄마 호두 안에서 소리가 난다” 정말 신기해 하고 말한 적이 있어요

이 책도 호두를 흔들어 보고 짤랑짤랑 소리가 난다는 것에 착안하여 재미있는 상상으로 엮어가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자신이 발견한 소리를 가지고 책이 나왔다며 무척 좋아했어요



흔들어 보렴 짤랑짤랑 맑은 소리가 난다면

소리의 주인공이 누굴까?

보물이 들어있어서 짤랑짤랑 맑은 소리가 날거야 ~~


동시처럼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힘있게 호두의 매력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요

호두에 귀를 기울이면 댕댕댕 소리가 나기도 하고

댕댕댕 그 소리를 아마도 종소리일것 같다고 예측해 보기도 합니다.

호두 하나로 촉감 시각 청각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이끌어 줍니다.


호두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의 방을 엿보다 작가님의 상상력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다람쥐의 반짇고리 작고 작은 할머니가 사는 집

작고 작은 마을 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그림책을 즐겼어요 만약 호두를 심으면 어떻게 될까요 ?

저희 아이와 호두를 심으면 어떻게 될지 이야기해보니

호두를 땅에 심으면 호두가 주렁주렁 열릴것 같다는 이야기를해요


호두를 땅속에 조심스레. 심었어요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 햇볕도 쬐었떠니

싹이 났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커다란 호두 나무가 되었어요

봄이 되면 수꽃과 암꽃이 피어나고 열매를 맺고 또 새로운  호두가 태어나겠죠


그림을 전공하신 작가님답게 호두를 세밀하게 정말 실제 사진처럼 표현한것이 정말 놀라웠여요

호두에 대한 정보도 가득하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법의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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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안에서>
르웬 팜 지음 / 신형건 옮김 /출판사 : 보물창고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서 바뀌어 버린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우리들에게 따뜻한 그림과 내용으로 위로를 주는 그림책이에요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홯하던 2년이라는 시간을 다시 되돌아 보았어요
아이들도 어린이집 유치원도 가지 못하고 소풍 나들이 꿈도 못꾸던 현실이었죠
저 역시도 취업을 앞두고 있다가 아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 등원이 불가해져 집안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현실이 되었어요
밖에서 안에서 그림책을 보면서 과거 흘러간 2년이라는 시간이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네요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써야만 했고 어딜 가나 무엇을 하든지 위생 청결을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만 했었죠
이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 집안에서 한 소녀가 고양이와 함께 창밖을 쳐다보고 있어요
안에서 고양이와 놀기에는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일 것 같아요

계절이 막 바뀌기 전

특별할 것 없는 날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춰버렸어요
밖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가고 문들을 꼭꼭닫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른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정말 병원 경찰 구급대원 등은 하루종일 쉴새없이 바쁘게 일하셨지요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특히 의사 간호사 분들은 그 더운 여름에도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쉴틈없이 밀려드는 환자들을 돌보느라 고군분투 하셨어요
밖은 여전히 이전처럼 새들이 노래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지만 차들도 사람들도 길거리에 없었어요
세상은 점점 이전과는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
우리는 집안에서 업무를 보고 일을 하고 아이들과 무얼 할지 계속 고민했지요
저도 집에서 엄마표로 요리 미술 책놀이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하며 아이들과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기를 기도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수영장에서 실컷 물놀이 하는게 소원이라고 하더군요
밖에는 마스크없이 나갈 수 없었고 실제 울타리와 가상의 울타리가 함께 존재하고 있었어요
함께 하는 생일파티 함께 놀이터에서 놀기 서로 악수하며 인사하기 이런 것들 조차 힘들었어요
곧 마스크 없이 생활할수 있고 마음껏 외출할수 있을거라는 믿음 소망하나로 묵묵히 견뎌내고 있었어요
아직도 지금도 코로나라는 팬데믹 상황이 우리에게 남아있지만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고 점점 밖에서 할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요.
아이들과 읽어보면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해주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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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야
글.그림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옮김 최진영
사랑이 뭘까요?라는 질문을 받는 다면 뭐라고 답할지 이책을 보면서 계속 생각해봤어요
사랑은 자신이 조금 힘들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에도 종류가 참 많죠 친구간의 사랑 부모 자식간의 사랑 부부 연인과의 사랑 가지각색 세상엔 많고 많은 사랑이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겐 지금 현재로서 사랑은 우리 아이들 같아요 엄마가 된 후부터 제 아이들이 늘 최우선이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수고로움은 좀 따르지만~
아이들이 제 사랑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제 말을 잘 들어줬음 하는 바램은 있어요
이책은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작가님이 사랑스런 딸이 다가와 사랑이 뭔지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가님이 오랜 고민 끝에 이책이 탄생되었다고 해요 책의 탄생부터 뭔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책 표지를 보면 곰과 펭귄이 해변에 누워 썬탠을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펭귄과 곰을 보더니 우와 친구끼리 해변에 놀러가서 좋겠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책은 바다에 떠 있는 자그마한 배위에서 시작되네요
어디론가 열심히 항해 하고 있는 배
펭귄은 오랜 여행중이었어요 항해를 잠시 쉬고 어디론가 열심히 뛰어가요
마침내 도착한 언덕 꼭대기에서 숨을 고르고 문을 두드립니다.
어 곰의 집이었어요 곰에게 펭귄을 자기가 곰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을 하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그 설렘 떨림이 제 마음속에 고스란히 스며듭니다. 이런 풋풋한 감성 넘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아요 뜻밖의 고백에 곰은 자신과 펭귄의 모습이 다른데 어떻게 좋을수가 있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보이네요
좋아하는 이유를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죠 좋은 걸 어떡해요 ~~
사랑한다면 중요하지 않다는 펭귄의 말에 곰은 사랑이라는 것이 궁금했어요
그후로 펭귄과 곰은 수영도 하고 서핑도 하고 함께 식사도 하면서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해요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도 펭귄과 곰은 서로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펭귄이 떠난다고 짐을 쌉니다. 펭귄이 떠난 후에야 곰은 펭귄의 빈자리가 너무 커져버립니다. 있을 때 잘해 라는 말이 딱 맞네요
혼자 무얼 하려니 심심하고 공허함이 차오릅니다.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면 펭귄을 생각하며 그리움에 잠깁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곰은 펭귄을 찾아갑니다.
펭귄도 곰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제 둘은 같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너와 함께 일 때 가장 행복하니까
이게 바로 사랑인거죠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곁에 있어주고 서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게 사랑인 것 같아요

오늘 옆에 있는 소중한 내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늘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요 가까이에 있는 내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지 말아야겠어요

마음이 찡한 그림책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림책 한권으로 힐링하는 하루가 되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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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버스는 늦지 않아요

글 : 산드라 르구엔 그림: 모렌 푸아뇨넥 옮김 손시진 출판사 에듀엔테크


거북이가 버스라니 어떤 내용이 숨겨져 있을지 아이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쳐봅니다;

주름진 목에 스카프를 두른 거북 버스는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은 3시 45분이 되면 출발을 합니다.


거북 버스가 누구를 데리러 가는지 궁금해요 어 미엘이라는 아기가 젤 먼저 타요

미엘이 거북버스의 첫손님에요 미엘은 거북버스가 익숙한지 반가워 해요

미엘은 태운 거북버스는  시장으로 가는 길에 새 강아지 분수 높은 건물을 아주 많은 것들을 구경합니다.

거북이는 마엘에게 엄마처럼 이동하는 동안에 따뜻하게 말도 걸어주네요

아이들 간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에도 잠시 들릅니다.


이번엔 유치원 마당에서 놀던 주노가 거북버스를 보고는 옷과 가방을 재빨리 챙겨 거북버스를 탑니다.

제임스는 학교에서 거북 버스를 기다리다 심통이 났어요

첫째 제임스는 자신이 젤 늦게 거북버스를 타는 게 싫은가봐요

미엘 주노 제임스는 한가족인가봐요 거북버스는 아마도 부모님들이 일을 하러 가시면 대신 아이들을 등하원 시켜주고 간식을 먹이며 케어해주는 아이돌보미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거북버스와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오늘 있었던 일 좋아하는 간식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과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하면 거북버스는 길에 자동차가 많아서 들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을 태우면 안전에 신경써야 할게 많거든요


드디어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도착했어요 우와 이제 맛있는 간식시간이에요

거북버스는 오늘 아이들에게 주려고 크림과 호두를 넣은 당근케이크를 만들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맛있는 간식을 먹고 있는데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러 오셨어요


프랑스에서나 한국에서나 비슷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이들을 돌봐주시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엄마들은 맘 편하게 일을 할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거북버스가 있어서 엄마 아빠는 든든한거 같아요

요즘 시대의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조부모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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