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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룡이 될거야
웅진주니어 
글  그림 남윤잎

유아 시기에 아이들은 공룡 이야기에 관심과 흥미가 아주 많아요  우리집에도 공룡 덕후 공룡을 찐으로 좋아하는  두 아이가 있어요 
멋진 공룡 ?  은 과연 어떤 공룡일까요 ? 
예쁜 파스텔톤의 표지에 귀염귀염하고 알록달록한 공룡들이 해맑게 웃고 있어요 
이 중에  멋진 공룡은 누구일까요? 
아이와 멋진 공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멋진 공룡은 힘센 공룡? 아님 몸집이 큰 공룡? 친구를 잘 도와주는 공룡일까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멋지다라는 말이 자신보다 잘 생기고 힘도 세고 친구를 잘 도와 주고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공룡일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요 

키가 제일 큰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제일 멋진 공룡  일 수 도 있고 날카로운 이날을 가진 트리케라톱스가 멋진 공룡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멋진 공룡의 기준은 그때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이책은 주인공 은 멋진 공룡이 되는 것이 꿈이래요 과연 멋진 공룡이 될쑤 있을까요 ? 

번적번쩍 이빨ㄹ 뾰족뾰족 밡톱 불끈불끈 근육 이글이글 눈빛이 멋진 공룡의 조건인 줄 알고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해요 
힘이 세거나 약하거나 몸집이 크거나 작거나 상관없이 모두와 잘 어울리고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 교원 마음씨를  가진 공룡이 바로 멋진 공룡이에요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기도 하고 모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잘 들어주고 재잘재잘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면 나를 멋진 공룡이라고 기억할거에요 
하지만 그 많은 친구들 중에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을 수 있자먼 흔들리지 않고 멋진 공룡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할거에요 

가끔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자신은 친구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데  친구는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아서 속상한 마음이 생긴다고 이야기할 때가 있었어요 그 아이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제 아이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다른 친구도 많으니 든 친구와 놀이하라고 이야기는 해주엇는ㄴ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의 상황과 매치가 많이 도네요 

주인공 공룡처럼 많은 친구들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해도 주인공 공룡처럼 상처받지 않고 속상해 하지도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면 좋겠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금 더 관심있게 그림책을 보더라구요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색감도 따스해서 아이와 기분좋게 본 그림책이었어요 

부록으로 귀여운 공룡 가면도 들어 있어 공룡가면을 만들어 쓰고 역할놀이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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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 구름

박영주 그림책 아띠봄

저는 아이와 그림책을 볼 때 앞표지와 뒷표지부터 보게 된답니다. 앞표지는 사슴과 양이 서로를 보듬어 주며 따뜻한 느낌을 주고 뒷표지에는 사슴의 뿔이 너무 멋지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그 뿔에 예쁜 무지개가 걸려 있어요 이책은 작가님이 아이를 생각하면서 쓰신 따뜻한 그림책이네요 사슴과 뿔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요 ?

사슴은 원래 뿔도 없었고 친구도 없이 혼자였어요 그러던 중 점이 생기더니 점이 선이 되고 탁탁 쭉 쭉 뿔이 되어 자라고 뿔이 여러 가닥으로 나뉘고 갈라져 뿔이 점점 많이 생겨나게 되었어요 해가 뜬 날에도 달이 뜬 밤에도 사슴의 뿔은 계속 자랐어요

 

뿔이 점점 커지자 사슴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가 없었어요 사슴은 점점 커져마는 자신의 뿔이 싫어졌어요 사슴의 뿔에 여러 구름들도 걸리게 되지요 뿔에 연두 막대 구름이 걸려 잔디가 되고 풀이 쑥쑥 자라서 세모 모양의 동산이 만들어져요 풀이 자라 꽃도 피어나고 나비 친구 토끼 친구도 사슴에게 놀러왔어요

 

토끼는 신이 나서 흔들흔들 쾅 흔들흔들 쾅 깡충깡충 사슴의 뿔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요

사슴은 뿔이 세게 흔들리자 짜증이난 목소리로

“이봐 거기 누구야 이리 좀 와봐 하며 소리를 질렀어요 화가난 사슴은 작고 귀여운 토끼를 보고는 화가 스르르 풀리고 맙니다.

 

토끼는 사슴에게 뿔이 멋지다고 칭찬을 해줬어요 사슴은 예기치 못한 칭찬에 첨엔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토끼에게 마음을 내어 주게 됩니다. 그렇게 토끼와 사슴은 친구가 되었어요

 

사슴은 처음 친구가 된 토끼가 편안하도록 신경은 많이 씁니다.

시간이 지나 봄이 깊어 질수록 토끼를 향한 마음은 커져만 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토끼는 사슴에게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슴에게 유일한 친구였던 토끼가 떠난다고 하니 사슴은 너무 슬펐고 하루하루 토끼를 향한 그리움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슬픔에 잠겨 지내다 토끼가 여름에 다시 오겠다는 말이 생각이 났어요

 

사슴은 토끼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대비해 자신의 뿔을 멋지게 만들기로 했어요

사슴은 뿔에 여러 가지 색깔의 네모 세모 예쁜 모양들을 걸었어요

어느새 뿔 전체에 푸른 바다가 생겼어요 그러자 물고기 구르이 사슴을 향해 다가왔어요

 

물고기가 다가와 사슴에게  잘 지냈냐고 물어요 사슴은 물고기에게 내 친구가 올것이니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합니다. 토끼가 올것이라고 상상하며 기다린 사슴은 변해버린 친구의 모습이 낯설고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나는 모습이 계속 바뀌어

구름에서 비로 변해 땅에 내리면

강을 지나 바다로 흘러가

바다에서 바람이 되어 하늘로 올라오면

다시 구름이 되어 지금 모습으로 변한거야

 

사슴은 물고기의 말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지만 함께 지내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지나 둘은 서로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뿔위이 다양한 구름들이 모두 비가 되어 흘러내렸어요

 

물고기가 걱정된 사슴은 물고기를 하염없이 불렀지만 물고기의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어요

 

비가 그친 뒤에 예쁜 무지개가 사슴의 뿔에 걸렸어요

 

물고기는 떠나갔지만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 이라는 믿음이 생겼으니까요

 

이제 어떤 모습으로 사슴에게 올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사슴은 자신에게 돌아올 친구를 위해 친구가 자신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자신의 뿔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을이 되어 뿔에 단풍잎을 예쁘게 꾸며놓았지만 친구는 오질 않았어요 눈이 오는 겨울에도 물고기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토끼 물고기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자신이 좋아했던 친구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을 못해준게 넘 후회가 되었어요

 

기다림으로 더 길고 춥게만 느껴진 겨울 눈이 내리더니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 순간 양으로 변한 토끼가 찾아왔어요

사슴의 묵묵한 기다림으로 토끼를 만날 수 있었네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어떤 모습이라도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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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8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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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썬더키즈


이책을 주인공 지니와 피니에요
지니는 자기보다 다른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기린 친구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약간 고집을 부리기도 해요
피니는 톡톡 튀는 생각도 하지만 행동이 앞서는 하마 친구에요 그래도 항상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요 그외에도 코모도 도마뱀 코코 캥거루 루루 호랑이 삼형제 그리고 호랑이 타오가 있어요

지니와 피니 그리고 친구들이 모험 이야기책을 읽어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야기합니다.

피니는 모험가 루루는 테니스치기 나오는 정원 가꾸기 코알라 친구들은 곡예사 도마뱀 친구는 요리사 판다는 영화 감독 
와 친구들의 꿈은 저마다 달랐어요 정말 다양하네요 하지만 지니는 자신이 기린이라는 것은 만족하지만 아직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른다고 말해요

서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다 미란다 판다의 제안으로 역할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역할놀이를 위해  하고 싶은 옷을 고르느라 서로 옥신각신 다툼이 일어났어요
미란다가 다툼을 중재하며 각자 역할까지 정해주었어요 

지니는 미란다가 정헤준 소방관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열심히 소방관 역할을 했어요

미란다가 대장처럼 행동하기에 친구들이 조금 불편했지만 이내 재밌게 놀이를 했어요
그때 들리는 사이렌소리~~소방차 여러 대가 와서 소방관이 된 지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지니는 자신은 용감하지 않다고 생각되었지만 
누군가를 돌볼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가 생겼어요 친구들도 지니를 응원해줍니다


미란다는 계속해서 친구들에게 지시를 해요 결국 하마 피니가 불만을 터뜨리네요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할수 있어야 해 라고 지니거 말해요

미란다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실은 미란다는 모두에게 할일을 일러 주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거였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어떤 일에 관심이 많고 어떤 일을 잘 할수 있는지 이야기해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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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숨은 지능을 깨우는 두뇌 퍼즐 컬러링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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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두뇌퍼즐 컬러링북 / 고은문화사

요즘 아이들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어몽어스캐릭터 우리집 두 꼬맹이 녀석들도 어몽어스를 열렬하게 좋아하고 있어요 
이 컬러링 북이 도착하자마자 얼른 하자며 택배도 손수 뜯고 한권을 하루만에 클리어 했어요 
표지부터 쨍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북으로 재밌는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았어요 한번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해서 더욱 재밌었어요 
표지를 넘기면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스티커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아 버리네요 

스티커북과 책 사이에 절취선이 있어서 가위 없이도 손쉽게 떼어서 활동할 수가 있어요 
스티커 옆 페이지에는 책소개와 안에 들어있는 활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도 해주고 엄마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지 활용방법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줍니다.
자유롭게 색칠하기활동 숨은 그림 찾아보기가 함께 있어 동시에 재미있는 활동을 즐길수가 있어요 
어몽어스 그림 조각들을 보고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숫자를 써보는게 활동은 앞 뒤 전후의 개념도 익히고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첫째아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스티커를 붙여보고는 자신이 본 그림 그대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동생에게 이야기도 해주더라구요 이 한권으로 둘이 잘 노는 것을 보니 엄마로서 뿌듯하네요 

어몽어스를 색칠하고 보기에 제시된 펫의 갯수를 세어 보면서 자연스레 자신이 알고 있는 숫자이야기도 해 볼 수 있었어요 

아들은 특히 암호찾기 부분을 엄청 재미있어했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다 보니 암호를 푸는 것에 암호를 푸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아직 글자를 완벽하게 모르는지라 엄마의 도움이 약간 필요했지만 자기도 임포스터가 되어서 암호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글자를 꼭 공부해서 알아야 겠다고 이야기하네요 오 한글공부애 대한 의지도 보이고 역시 캐릭터의 힘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놀이북 한권에 암호풀기 같은 것 찾기 미로 찾기 색칠하기 등 여러가지 활동이 나와 있어서 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냈어요 이제 추석연휴가 다가오네요 차 이동할때나 아이들이 심심해할때 두뇌퍼즐 컬러링북만 있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시리즈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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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의 봉사 이야기
조향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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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설렘출판사/ 조향지음 

세상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과연 이런 생각을 몇명이나 하고 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평소때 이런 생각을 한적이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님은 20대 시절에 어학연수 목적으로 간 필리핀에서 목격한 빈부격차의 현실을 인식하고 자신이 빈부격차를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당분야에 대해서 영국으로 유학까지 가서 공부하고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국제기구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NGO라는 단어는들어본 듯하다.하지만 NGO 사업국이 어떤 말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NGO는 비영리단체를 말하는 것이고 말그대로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단체이며 정부에 귀속되지 않고 가치를 추구하면서 활동하는 기관을 말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저자는 외국 현지에서 직원을 채용하여 어려움에 처한 현지 사람을 돕는 일을 하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을 하려면 외국어는 필수적이겠어요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다고 하죠 외국어를 배울때는 외국어식 사고를하면 언어가 빠르게 습득이 된다고 합니다. 
작가는 당시 어린 나이로 일을 했는데 자신이 맡은 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임무에만 충실했는데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일을 하려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캐리비안 문화 역시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친밀한 시간이 필요했는데 작가는 그런 과정을 건너뛰고 인사만 하고 자기 할일만 했으니 다른 사람들 눈에 이상하게 비춰졌다고 한다. 나도 직장 내에서 이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 내가 관리하는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뒤로 한채 업무에만 집중하고 업무 실적에만 집중했으니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었다. 나도 처음엔 작가님처럼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웠다. 이글을 읽다보니 직장 생활을 했던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하물며 작가님은 이방인으로서 타국에서 일을 해야했으니 오죽 힘들었을까 싶다. 그리고 작가님의 한국에 들어와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심리치료도 받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은 자신의 처지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책속에서 
모든 변화의 시작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믿는다.

내가 새로운 삶을 꿈꾸고 기회를 기다리고 그 기회를 주저없이 선택할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기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책속에서 이런 말도 나오네요 
맥주와 치킨 먹는 것에는 특별히 고민하지 않으면서 빈곤층을 위한 후원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따져보고 형편이 어려워지면 그 마저도 바로 후원을 중단한다. 
이 글귀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세계의 빈곤층이 점차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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