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머리가 좋아지는 초성퀴즈 카드 (속담편)

이지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겨울은 무척 춥기도 하고 방학이 길어도 너무 길어요 일하는 엄마이고 또 이번에 감사가 많아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놀러도 많이 가야 하는데 괜히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집에 있으면서 책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또 마음만큼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재미있게 뭐든 배울수 있는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 준비한건 바로

바빠 머리가 좋아지는 초성 퀴즈 카드 속담편이에요


저는 바빠 연산 시리즈 바빠 국어 시리즈를 좋아해서 이지스에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면 무조건 신뢰가 가네요


집에 초등 아이가 둘이라 서로 번갈아 가면서 속담과 속담의 뜻을 익히기에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카드 놀이 방법은 간단해요

초성이 적힌 앞면의 힌트를 보고 속담을 유추해보도 맞춰 보고 못맞힌 카드를 다시 모아 한 번 더 게임을 하면 카드 수가 줄어들어 아이들이 아는 속담이 늘어날 수 있어요.


저는 우리 딸과 속담 맞추기 게임을 해보았는데

이 속담이 은근 어려운거 있죠

헷갈리는 것도 많고 비슷한 말들도 많아 어른인 저도 모르는게 꽤 있더라구요


우리말에도 은근 비유가 많고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경우도 많아 속담을 알아두면 문장이나 글을 읽고 뜻을 유추해 볼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성만 보고는 맞추기 어려운 속담이 많았지만 아래에 그림 힌트가 있어 답을 유추하기가 조금 쉬워졌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필수 속담 50개가 한 장의 카드에 그림과 함께 하나씩 담겨져 있고, 앞에는 초성 힌트가 담겨있는 속담이 쓰여져 있고 뒷장에는 속담의 답과 뜻도 함께 나와 있어요.


속담의 뜻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뜻풀이가 되어 있어 책읽듯이 재미있게 배울수 가 있고 굳이 외울려고 하지 않아도 자주 보다 보면 머릿속에 스며들 듯 기억이 날것 같아요.

재미있는 카드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속담도 익히고 나아가 문해력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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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


논술 주장 근거 쓰기

요즘 초등학생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일기를 잘 쓰기 않아요.

선생님 재량에 따라 쓰는 학교도 있고 심지어 학년반마다 편차도 크구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글쓰기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매번은 아니지만 엄마의 반 강요로 인해 독서를 하고 독서기록지를 가끔 쓰는 편이지만 시간을 할애해서 글쓰기를 해야한다는 이유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요


우선 글쓰기를 하면 머릿속에 뒤죽박죽 되어있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있게 정리할 수 있어요.

막상 말을 할려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차분하게 말하기란 어렵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조리있게 말하려면 우선 글쓰기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이서윤 선생님이 집필하시고 메가스터디북스에서 출판된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을 올해 초3이 되는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았어요.

이책을 쓰신 이서윤 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모르는 분이 없을 듯 해요.

현재도 유트브 채널 <초등 생활 처방전>을 통해 자녀교육과 학교생활, 심리고민 등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논술“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법 해요 . 누구나 다른 사람을 설득을 해애 하는 상황이 분명히 있었을거에요. 그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근거‘들이 있어요.

논술을 잘하려면 내 주장을 분명히 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이유나 근거를 써야 해요.

책에서는 논술이 처음이라면 ’주장과 근거 쓰기‘부터 연습하라고 합니다.


주장이란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말해요

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분명히 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서 글로 남겨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더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책은 생활논술, 동화논술, 상상논술, 사회논술, 4가지 영역, 50가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논술을 시작해 볼수 있어요.


아이와 책을 활용해서 글쓰기를 해보았는데 주제 ”쉬는시간 10분이면 충분할까?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니 자신의 10분이 너무 짧다고 이유인 즉슨 화장실도 가야하고 친구랑도 놀아야 하고 바쁘다고 한번은 놀다가 화장실을 못간적이 있는데 결국 수업시간에 손을 들고 갔따고 그래서 쉬는 시간 30분이면 좋겠다는데 쉬는 시간이 30분이면 학교수업이 너무 늦어져서 또 싫을 것 같단다.


자신의 생각을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하던 아이가 막상 글로 표현해보고 정리해서 글을 적은후에 말로 표현하니 훨씬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것 같아요 초등 글쓰기는 꼭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방학동안 아이 글쓰기는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으로 해볼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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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재미팡팡 수수께끼 사전 2탄 산리오캐릭터즈 수수께끼 사전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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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수수께끼 사전 2탄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산리오 캐릭터가 한창 붐일 때 저희 딸아이는 산리오 캐릭터 친구들을 모두 갖고 싶다고 조를 정도록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자성어 맞춤법 관용어 등 다소 어려운 책들이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나면

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엄마들도 아이들도 둘다 만족이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책이 나오다니

산리오 캐릭터들도 즐기고 수수께끼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으니 안볼이유가 없겠죠


아이 둘이서 책을 보며 서로 수수께끼 문제를 내고 문제를 맞추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리네요


책을 펼치면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포차코 까지 캐릭터들의 특징을 한눈에 알수 있게 설명해 놓으니 우리 딸이 너무 좋아했어요. 정말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이책속에는 무려 수수께끼 문제가 194개나 들어있고 사물, 음식, 동물, 재치, 자연, 사람 6가지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수께끼들이 한가득이에요

아이들이 흥미있어할만한 주제로 지루해하지않고 즐겁게 볼 수 있어요.


한 종류의 수수께끼가 끝이 나면 이전에 나왔던 수수께끼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놀이터 형식으로 구성되어 다시 한번 수수께끼를 복습하도록 만들었어요.

수수께끼만 계속 풀다보면 지루할 것 같아 퍼즐 조각 찾기, 길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을 함께 넣어 다양한 재미를 더했어요. 조금 쉬어 가는 페이지라고도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의 수수께끼 문제에 힌트를 보며 맞출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문제가 식상하거나 지루하지 않게 색도 알록달록 예쁘네요

퍼즐을 풀거나 그림자를 보고 답을 유추해보거나 답의 초성을 보고 답을 알아내는 방식 다양한 방법으로 힌트가 나와있어요..


혼자서도 수수께끼 풀어볼 수도 있고 오빠랑 둘이서 알콩달콩 수수께기도 풀어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갔어요.

문제를 풀다가 답이 생각이 안나면 아래에 있는 답을 슬쩍 확인하고는 엄마나 아빠에게 자신이 못 푼 문제를 되려 문제로 내기도 하네요 온가족이 수수께끼 하나롤 즐거워졌어요.


책읽어라 굳이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이들의 손이 저절도 닿는 마법같은 책이에요

어휘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수수께끼로 방학도 알차게 보낼수 있을 것 같아요 .



산리오캐릭터즈 산리오캐릭터즈수수께끼사전2탄 서울문화사 협찬도서 수수께끼194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수수께끼 문해력 어휘력 창의력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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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정 대마왕일 때는 어떻게 해요?

글: 이상미/ 그림 : 장준영 / 자음과 모음 / 대한초등교사협회인증도서추천도서


주인공 민구는 오늘도 지각이다. 마음은 급한데 엘리베이터는 느릿느릿

앗 그런데 신발주머니까지 놓고 와서 다시 집으로 ~

집에 들어오니 어차피 지각인거 학교가 가기 싫다.


민구 엄마는 민구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직장을 구해서 일을 하러 가셨어요,

민구는 엄마가 자신을 챙겨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요


엄마가 출근해서 혼자 스스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것도 싫고 자꾸 준비물을 집에 놔두고 가는 바람에 학교에서 곤란한 일들이 계속 생겨요

오늘도 신발주머니를 놓고 와 다시 집으로 갔는데 지각을 해서 선생님꼐 혼날까봐 아예 학교에 가기 싫어져요 그래서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며 학교를 안갔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민구의 별명이 지각대장, 핑계대장, 투정대마왕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도 입학 당시에 실내화를 가져가지 않았는지 학교에서 집으로 도로 돌아왔더라구요

처음에 볼 때 조금 짠한 마음이 있었지만 스스로 챙겨가지 않아 생긴일이니 고생 좀 해봐야 다음번에 실수를 안할 것 같더라구요


큰아이는 꾀가 좀 생긴건지 자신이 준비물을 챙겨가지 않으면 가져와달라고 꼭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한번 가져다 주면 습관이 될 것 같아 아이 입장에선 매몰차게 들릴는지 모르겠지만 전 단칼에 거절했어요.


저희 아이 둘다 한번씩 준비물을 잊고 가더니만 그 다음부터는 꼭 저녁에 미리 챙겨 놓고 잠자리에 들어요. 한번 곤란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아이의 성장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책 속의 민구도 마찬가지에요 민구는 자신이 챙겨야 할 것들을 자꾸 엄마탓으로 미루네요

민구와 엄마는 그뒤로 준비물 챙기기에 둘다 신경이 많이 쓰여요

민구는 엄마가 잘 챙겨주지 않아서 준비물을 못챙겼다 하고 엄마는 본인 물건은 본인이 챙겨야 한다며 팽팽하게 의견이 대치되고 있어요.

엄마도 속이 상할 것 같아요


결국엔 민구도 스스로 챙기는 법을 터득해나가겠죠


학교에서 일어날법한 일들을 재미있게 에피소드처럼 이야기 책으로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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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주인공 현주열

이 친구는 초등학교 입학은 앞두고 있는 예비 초등생이에요.

유치원 갈 때 꼭 토끼인형을 들고 다녀요

유치원 가기 힘들고 적응힘들 때 할머니께서 주열이를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주신 인형이에요

항상 곁에 두면 맘이 편해지나봥요


엄마는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될 주열이가 토끼인형을 들고 다니는 걸 걱정하지만 관챊아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다투거나 친구들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토끼인형을 보여주면 마음이 스스르 풀리거든요


어느날 입학통지서를 받게 되고 정말 초등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엄마는 주열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한글도 아직 모르는 터라 걱정이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갈 때 토끼인형은 가지고 가짊 못해셔 주열이는 더 불안해집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연우 형아로부터 듣게된 호랑이 선생님 이야기 구구단을 커녕 한글도 모르는 주열이는 더더욱 학교가 무섭고 싫어집니다.


주열이의 어려움을 아신 할머니는 토끼인형대신 부적처럼 트림맨을 만들어주십니다

과연 주열이는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


누구나 새로운 곳에 가거나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지만 두려움임 더 앞서는 것이 당연한 거에요

하지만 천천히 적응하게 되면 주열이도 학교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엄마랑 입학식을 간날 ~

같은 반 친구들 중 주엽이만 한글을 모르는 것 같아요.

요즘은 학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다 알고 가는 건 좋은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1학년때 짝지가 한글을 몰라서 힘들어 보인다고 했거든요


담임선생님 이름을 알고 싶었지만 한글을 몰라 답답해 한 주열이

솔직히 한글은 떼고 가는건 맞는 것 같아요 아이가 주눅들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김호란 선생님이 담임이 되고 주열이는 더 주눅이 들어 보인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 많은 규칙을 알려주셨다.

규칙을 어길 때 마다 벌점스티커를 받는다니 걱정이 태산같이 커져만 간다.

벌점스티커도 있는 반면 칭찬스티커도 있다는 사실


자신은 칭찬스티커 한 장도 못받고 벌점스티커만 받게 될거라고 속상해 하지만

주엽이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지요


이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맘이 놓였는지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제 아이가 속상한 것 같이 맘이 좋지 않았거든요


유치원 다닐 때 숲으로 체험을 많이 갔던 터라 풀이름 꽃이름들은 줄줄 꿰고 있었거든요

아무도 모른는 풀이랑 꽃이름을 잘 알자 선생님도 친구들도 주열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이제 주열이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 생활이 점점 즐거워집니다.

주열이의 칭찬스티커도 마구 마구 늘어나겠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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