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
논술 주장 근거 쓰기
요즘 초등학생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일기를 잘 쓰기 않아요.
선생님 재량에 따라 쓰는 학교도 있고 심지어 학년반마다 편차도 크구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글쓰기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매번은 아니지만 엄마의 반 강요로 인해 독서를 하고 독서기록지를 가끔 쓰는 편이지만 시간을 할애해서 글쓰기를 해야한다는 이유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요
우선 글쓰기를 하면 머릿속에 뒤죽박죽 되어있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있게 정리할 수 있어요.
막상 말을 할려고 해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차분하게 말하기란 어렵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조리있게 말하려면 우선 글쓰기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이서윤 선생님이 집필하시고 메가스터디북스에서 출판된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을 올해 초3이 되는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았어요.
이책을 쓰신 이서윤 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모르는 분이 없을 듯 해요.
현재도 유트브 채널 <초등 생활 처방전>을 통해 자녀교육과 학교생활, 심리고민 등을 상담하고 있습니다.
‘논술“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법 해요 . 누구나 다른 사람을 설득을 해애 하는 상황이 분명히 있었을거에요. 그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근거‘들이 있어요.
논술을 잘하려면 내 주장을 분명히 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이유나 근거를 써야 해요.
책에서는 논술이 처음이라면 ’주장과 근거 쓰기‘부터 연습하라고 합니다.
주장이란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말해요
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분명히 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찾아서 글로 남겨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더 쉽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책은 생활논술, 동화논술, 상상논술, 사회논술, 4가지 영역, 50가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논술을 시작해 볼수 있어요.
아이와 책을 활용해서 글쓰기를 해보았는데 주제 ”쉬는시간 10분이면 충분할까?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니 자신의 10분이 너무 짧다고 이유인 즉슨 화장실도 가야하고 친구랑도 놀아야 하고 바쁘다고 한번은 놀다가 화장실을 못간적이 있는데 결국 수업시간에 손을 들고 갔따고 그래서 쉬는 시간 30분이면 좋겠다는데 쉬는 시간이 30분이면 학교수업이 너무 늦어져서 또 싫을 것 같단다.
자신의 생각을 두리뭉실하게 이야기 하던 아이가 막상 글로 표현해보고 정리해서 글을 적은후에 말로 표현하니 훨씬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것 같아요 초등 글쓰기는 꼭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방학동안 아이 글쓰기는 이서윤쌤의 초등 글쓰기 처방전으로 해볼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