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요?

주인공 현주열

이 친구는 초등학교 입학은 앞두고 있는 예비 초등생이에요.

유치원 갈 때 꼭 토끼인형을 들고 다녀요

유치원 가기 힘들고 적응힘들 때 할머니께서 주열이를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주신 인형이에요

항상 곁에 두면 맘이 편해지나봥요


엄마는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될 주열이가 토끼인형을 들고 다니는 걸 걱정하지만 관챊아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다투거나 친구들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토끼인형을 보여주면 마음이 스스르 풀리거든요


어느날 입학통지서를 받게 되고 정말 초등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엄마는 주열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한글도 아직 모르는 터라 걱정이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교갈 때 토끼인형은 가지고 가짊 못해셔 주열이는 더 불안해집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연우 형아로부터 듣게된 호랑이 선생님 이야기 구구단을 커녕 한글도 모르는 주열이는 더더욱 학교가 무섭고 싫어집니다.


주열이의 어려움을 아신 할머니는 토끼인형대신 부적처럼 트림맨을 만들어주십니다

과연 주열이는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


누구나 새로운 곳에 가거나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도 생기지만 두려움임 더 앞서는 것이 당연한 거에요

하지만 천천히 적응하게 되면 주열이도 학교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엄마랑 입학식을 간날 ~

같은 반 친구들 중 주엽이만 한글을 모르는 것 같아요.

요즘은 학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다 알고 가는 건 좋은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1학년때 짝지가 한글을 몰라서 힘들어 보인다고 했거든요


담임선생님 이름을 알고 싶었지만 한글을 몰라 답답해 한 주열이

솔직히 한글은 떼고 가는건 맞는 것 같아요 아이가 주눅들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호랑이 선생님으로 불리는 김호란 선생님이 담임이 되고 주열이는 더 주눅이 들어 보인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지켜야 할 많은 규칙을 알려주셨다.

규칙을 어길 때 마다 벌점스티커를 받는다니 걱정이 태산같이 커져만 간다.

벌점스티커도 있는 반면 칭찬스티커도 있다는 사실


자신은 칭찬스티커 한 장도 못받고 벌점스티커만 받게 될거라고 속상해 하지만

주엽이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지요


이부분을 읽으면서 얼마나 맘이 놓였는지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제 아이가 속상한 것 같이 맘이 좋지 않았거든요


유치원 다닐 때 숲으로 체험을 많이 갔던 터라 풀이름 꽃이름들은 줄줄 꿰고 있었거든요

아무도 모른는 풀이랑 꽃이름을 잘 알자 선생님도 친구들도 주열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이제 주열이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 생활이 점점 즐거워집니다.

주열이의 칭찬스티커도 마구 마구 늘어나겠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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