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읽어 주는 선생님


싸이클출판사/ 김도연


유튜브를 읽어준다고??

요즘 아이들은 거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미디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서

유튜브를 모르는 아이는 아마 없을 듯 싶다.


유튜브를 이왕 본다면 도음이 되는 유튜브를 본다면 부모로서 환영할 것 같다.

이책에서는 유튜브를 어떻게 볼것인가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고 유트브를 활용해서 학습과 연결지어 주고 있어 학부모가 책은 본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유튜브는 과연 어떤 것일까?

유튜브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 인터넷만 접속이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매체이며 동영상 중심의 매체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책의 타이틀이 “미디어 바다에서 문해력 건지는 법”이라는 매력적인 문구로 학부모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것 같아요.


유튜브 콘텐츠에는 사진(섬네일) 영상 글(텍스트)가 있는데 유튜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유튜브를 자주 본다면 유튜브 콘텐츠를 이해하고 콘텐츠 내용도 평가해보고 자신이 일주일동안 유튜브 어떤 컨텐츠를 이용했는지 얼마의 시간 동안 사용했는지도 알아보면 좋다고해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 기술 , 사회 역사, 상식 환경, 문화 예술 등으로 4장으로 나누어 여러 도움될만한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하나의 콘테츠를 소개하면 그 콘텐츠에 관련된 간단한 문제도 풀어볼수 있어 콘텐츠를 보기만 하는 것보다 한번더 확인해 볼수 있어 머릿속에 더 기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하루만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의 로마의 항구도시였는데 폼페이에 위치한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뜨거운 화산재와 돌 조각, 가스 등의 화산쇄설물류가 도시 위로 쏟아지면서 폼페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사라진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봄이 되었는데도 꿀벌이 사라졌다고 해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낮기온이 따뜻해져 꿀벌이 일직 활동하고 활동을 마칠 때 쯤이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서 얼어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꿀벌이 사라지면 꽃과 열매를 맺는데 차질이 생깁니다. 그리고 생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한종류의 생존이 다른 한 종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므로 다른 생물들도 살아가기가 힘이 든다고 해요.

어른들도 자칫 지나쳐 가는 이 시대의 문제나 시사상식 과학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니 재미있어요.


낮만 계속 된다면 어떨까? 조선시대에도 크리에이터가 있었다. 마라 탕후루를 조심하세요 등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유튜브에 관심있는 아이들과 함께 본다면 재미있는 상식이야기로 이어 나갈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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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생각

글 박상재 그림 김현정 출판사 샘터


표지에는 단정하고 깔끔한 예쁘장한 소녀가 있어요.

어딘지 모르게 눈이 약간 슬퍼보이는 느낌이에요


“오빠생각”이라는 노래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노래라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가기도 했지만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네요


과수원집 막내딸 순이는 일본으로 유학간 오빠가 얼른 고향으로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오빠가 많이 보고 싶어 아버지께 계속 언제 오냐고 물어도 한참 뒤에 온다는 말밖에

순이는 어릴 때부터 자주 아팠던지라 아버지의 걱정이 많았어요.


하루는 단짝 친구 홍이랑 수원 화성 근처까지 나들이를 갑니다.

오빠에게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홍이에게 많이 들려주었어요.


순이 오빠는 아는 것이 참 많아요

오빠가 똑똑해서 서울로 갔는데 다시 일본으로 유햑을 간다고 해요

순이는 오빠가 멀리 떠나는 것이 싫어요


홍이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다 시간이 금세 훅 지나갔어요


여름방학을 하고 어느날

순이는 홍이와 광교산에 가기로 해요.

광교산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약수터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길을 잃어버려요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고 쉬었다 가려다 날이 어두워져

한참을 헤메다 다행히 수염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요


오빠와 아버지가 순이를 찾으러 나선 바람에 수염할아버지를 만나서

순이아 홍이는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일본으로 간 오빠는 관동지진으로 인해

집으로 돌아왔고

오빠를 그리워한 순이는 좋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빠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서욹로 다시 갑니다.

비단구두 사가지고 온다는 말을 굳게 믿고 오빠를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소식이 없어요

누이동생의 오빠에 대한 사랑

오빠가 누이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책표지의 순이가 참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보통 책의 면지와 책표지의 느낌이 달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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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미확인 괴생명체의 습격


요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 중에 하나가 무한의 계단이라고 해요

저희집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가지고 학습적인 부분을 건드려 주니 재미도 있고 수학적 지식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좋은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학습만화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미확인 괴생명체의 습격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한이와 단이 피니가 함께하는 수학 모험 이야기 ~~


기계 고장으로 인해서 은하 크루즈 무한호는 정비를 하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해왕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

무한호에는 한이,단이 그리고 피니 그 외 비즈니스맨 태권소녀 은하수 털보선장까지 타고 있었죠

분명히 해왕성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지만 어디선가 불빛을 통해 조난 신호를 보내고 있었어요.

단이와 한이는 이 신호를 무시하지않고 어디서 보내는 신호인지 알아내려고 하죠


무한호가 해왕성에 임시 착륙을 할려면 각도가 0도롤 평행하게 착륙을 해야 한다는데[

여기서 “각도” “각” “평행” 등 어려운 수학 개념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어요.

만화를 재미있게 보면서도 수학개념도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 엄마 맘에 쏙 들어요


신호를 보내는 곳을 찾으려면 풀어야할 암호가 자주 등장한다. 이 암호가 5자릿수로 되어있는데 5자리 수를 읽는 법 화페와의 연관성을 스토리를 읽어가면서 스며들 듯 접하게 된다. 수학개념을 딱딱하게 재미없게 설명하지 않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엮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줘서 아이가 읽어보고 머리에 쏙쏙 들어가는 것 같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 암호를 풀어서 한단계 한단계 미로처럼 얽힌 수수께끼 풀 듯 문제를 풀면서 신호가 보내는 곳으로 점점 다가가게 된다.

과연 비밀을 알아 낼수 있을지?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건인지 읽으면 읽읅수록 흥미로워집니다.

미확인 괴생명체의 습격 제목만로도 호기심이 유발되고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책의 구성은 5개의 탄탄하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되어있고 추천사 다음에 나온 페이지에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눈에 보는 수학개념도가 나와있어 우리 아이들이 어떤 걸 배우는지 앞으로 어떤 개념을 배우는지 자세하게 알수 있어요. 그리고 수학개념도를 보니 고학년으로 갈수록 저학년때 쌓아야할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수학에 재미를 붙여갈수 있는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미확인 괴생명체의 습격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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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씨 문고

낙서 대장 또야


책표지에는 덩치가 큰 코끼리와 귀여운 생쥐가 함께 있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동물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낙서쟁이는 생쥐 또야의 별명이다. 하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커다란 바위 친구들의 다리 언제 어디서든 그림을 그린다니

그림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나 보다.


높은 곳에서 그림그리고 싶어

바위를 오르다 발톱까지 부서졌지만

그림그리기에 대한 열정은 식을줄 모른다.


또 한명의 친구는 바로 아기코끼리 코리

코리는 코에 흉터가 있어

별명으로 흉코라고도 불러요


코리는 친구가 없는지 늘 혼자 다녀요

어느날 또야가 코리의 엉덩이에 그림을 몰래 그리려다

똥벼락을 맞고 말았어요.


화가난 또야는 코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코리가 자고 있을 때

몰래 코리의 다리에 그림을 그려요

이 사실을 안 코리는 그림을 지워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지워지지 않아요



다음날은 스케치북에 코리를 그리고 싶었지요

우연히 코리 등위에 올라타 멋진 풍경을 보게되고

코리 등은 푹신하고 느낌도 좋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코리의 코 주위에 생긴 흉터를 발견하고

흉터에 대해 코리에게 묻지만 코리는 이야기 하기 싫은 눈치에요


사실 코리는 엄마와 같이 생활하다

엄마가 자신 옆에 딱 붙어 있으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듣지 않고 행동하다

사자가 날카로운 이빨로 코리를 물자

코리를 위해 엄마가 대신 희생당했따.


이를 슬퍼한 코리는

엄마를 그리워한 나머지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지 몰랐던 또야는

괜시리 코리에게 미안해진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코리에게

또야는 코리의 엄마를 그림으로 그려준다.

코리는 또야의 진심어린 선물로 인해

감정이 사그라든다.


코끼리와 생쥐 전혀 다른 모습의 두 친구가

정말 진심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너무 감동이다.


코야는 자신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또야가 정말 고마웠을 것이다.

진정한 친구란 상대방의 진심을 헤아려주고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아닐까?


울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친구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봤다고 한다.


친구에게 먼저 잘해줄 것을 기대하기보다 내가 먼저 친구들을 배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글밥도 적당하고 내용도 좋아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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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



주니어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

오늘은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소개해 볼려구요




요즘 여러 종류의 일력들이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어

아이와 편하게 보고 읽고 쓰면서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주니어 김영사에서 출판된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아이와 활용해 보았어요.

저희 두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라 학교에서 매주 마다 받아쓰기를 하고 있어요.

선생님들께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부호를 강조 하시는 편이라 매주 받아쓰기를 위해서 연습을 하는데 저도 가끔씩 맞춤법이 헷갈릴 때도 있어서 맞춤법을 재미있게 쉽게 아이와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사용해볼 수 있는 행운이 생격서 기분이 좋았어요.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집필하신 김대조 선생님은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셨고 현직 초등교사로서 쓴 첫 번째 맞춤법 일력이라 더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되는 책이에요

또한 최근에 나온 책이라 가장 최신의 초등 국어 교과세어 반영된 문장이 나와서 저학년 국어 교과로 바로 연결이 되어 헷갈리는 맞춤법을 미리 공부도 하고 일력에 나온 예시문장으로 다시 한번 맞춤법을 공부하면서 맞춤법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어요.


맞춤법이 왜 중요할까요?

글을 쓰고 읽을 때 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을 문해력이라고 하는데 문해력은 모든 과목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에요

맞춤법을 모르고 문해력을 키운다는 말은 어떤 일을 할 때 중요한걸 빠트린 것이랑 똑같다고 하니 맞춤법의 중요성을 은연중에 깨닫게 됩니다.


일력으로 되어 있어 자주 꺼내 보기도 편하고 언제 어디든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아이들이 친숙하게 쉽게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맞춤법을 익힐수 가 있어서 편리해요.



뜨거운 냄비를 잡다가 손을 데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문장이지만 글로 다시 쓸 때 가끔 헷갈릴때도 있어요.

데다- 뜨거운 국에 혀를 데다 / 대다- 숟가락울 입에 대다

이 예시처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아이들도 많이 헷갈릴수 있는 맞춤법들이 상당이 많다는 걸 알수 있다.


한 장의 맞춤법 일력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문장을 예시로 삼아 놓고 있고 밑에 작은 글씨로 비슷한 단어를 비교해보고 각각 뜻을 알아보도록 해놓았으며 .


각각의 단어가 쓰이는 문장까지 나와 있어 그 단어를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수 있도록 꼼곰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 정말 맘에 든다.


아이들이 가끔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 헷갈리는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는데 국어사전처럼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보면서 함께 단어를 찾아보면 재미도 있고 단어의 뜻을 파악하는데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아이들과 국어 백점 맞춤법 일력을 보면서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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