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 최고들로부터 다시 배우는 62가지 경영의 절대지식
프랑크 아르놀트 지음, 최다경 옮김 / 더숲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내용 요약

 경영학을 공부할 때에는 경영학자만을 모토로 삼거나 그에 관한 이야기만을 읽어보기보다는 다른 여러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아야 한다. 수학자, 화가. 디자이너, 은행가 등 모두가 경영에 대해 여러 교훈을 준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효율이 높아지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 등 한 명 당 2~3개 정도의 교훈이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인재 경영, 혁신 경영, 조직 경영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들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계획 세우기, 시간 관리하기, 신뢰하기, 인사 관리 시에는 자신의 자식이 이 사람 밑에서 일할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기, 고객 가치 생각, 조직 목적 생각하기 등이 나왔으며 이러한 정보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이 서술되어 있는 이유는 과거에는 남성의 사회 진출이 여성보다 월등하게 많아서 남성이 경영에 대해 더 잘한다는 생각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내면화와 적용

  일단 이 책 이전에 읽어보았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계획 세우기, 시간 관리하기 등 공통으로 서술된 부분이 많았는데 이것으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공통으로 등장하는 시간, 계획, 사회관계의 중요성이 강하게 다가왔고, 행동으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과 관련이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또한 그들조차도 모를지라도 경영에 대하여 자신만의 노하우가 존재하고 조직의 목표를 실천하여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조직 경영, 인재 경영, 혁신 경영의 3분야로 각 위인들이 분류되고 각 분야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점이 친정하게 서술되어 있어서 읽기에 편했다. 또 이번 책을 통해 아직도 나의 경영적 지식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관련 분야의 다른 책을 통해 이를 보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각오나 느낌 이외에도 감명 깊게 읽은 구절이 있었다. "어떠한 인재를 뽑을 때에는 그 사람 밑에서 자식을 일하게 둘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하라"라는 구절에서 단지 그 사람의 스펙을 보는 것만으로 뽑을 줄 알았는데 사실 인성 또한 겉으로 가 아닌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박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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