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만들기 - S.T.E.A.M. 교육을 위한 최고의 프로젝트
박선호 지음 / 나의학교쉬꼴라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용 요약

 애니메이션을 볼 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을 알고 본다면 창작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볼 수 있게 된다. 먼저 애니메이션은 '모래 애니메이션', '셀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로 분류되고 이를 분류하는 기준은 제작 기법이다. 

 그리고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나 셀 애니메이션이 아닌 모래 애니메이션처럼 촬영을 한 후 편집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카메라(핸드폰), 삼각대, 조명 2개 이상, 컴퓨터,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기서 편집 프로그램은 전문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윈도 무비메이커'를 사용하는 편이 대다수이다.

 프레임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1초에 넣어지는 사진을 많이 넣어야 하며 보통을 1초를 위해 24장 정도를 촬영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편집할 때에는 음악을 넣어 분위기를 조성하는 편이 좋다. 가정집에서 촬영을 할 경우에는 전문적인 촬영 도구가 없으므로 조명이나 주변 소음 등이 영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마치는 편이 좋다. 



인상적이거나 중요한 부분 및 장면 발췌


작품이 투박하여도 그 속에 의미를 담고 있다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귀는 처음 도입부에 나오는데 처음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할 때 처음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긴장을 할 수 있는데 이 문장으로 긴장이 풀리고 최대한 영상 속의 나의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면화와 적용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내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만드는 그 과정 도한 이번 기회에 알고 싶다고 호기심이 든 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쳐서 읽는 도중에 직접 촬영해서 편집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나 그 외 다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차례 등에서 사진을 편집할 때, 사용한 '무비메이커'가 이 책을 읽는데 더 수월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난 이미 무비메이커를 접해본 적이 있고 이를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어본 경우가 대략 2-3번 정도여서 편집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내가 직접 해보았던 경험이 떠올랐으며 나 또한 스스로 다른 도움 없이 만들 때 헷갈리던 부분이 완화하기도 하며 새로이 지식을 쌓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대회나 수행평가 등의 이유 때문이라도 내가 직접 이 책에 나온 제작 기법을 사용해서 만든 영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한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을 볼 때 제작자의 수고를 적게나마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주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직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그 과정에서 제작자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