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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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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현대 가정의 부모들은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사교육에만 의존하여, 아이들을 공부시킬 뿐 부모가 직접 공부를 시키는 일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모든 교육을 사교육에만 의존할 경우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성장하기란 무척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부모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항상 자신들의 희생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서 책을 읽어주고, 함께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일 아침 가족이 둘러앉아 아침밥을 먹는 것이 현대 우리나라의 가정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부모의 가장 큰 특징은 탈무드식 교육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뤄낸 결과를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하고 격려하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가 그 누구보다 올바른 멘토가 되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훌륭한 부모의 교육이 있기 때문에 훌륭한 자식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유대인의 교육 방식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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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를 위한 변명 - “모든 직장인은 경영자다”
권영설 지음 / 프런티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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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재편 시대에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자들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 스스로 변화의 압박을 느껴야 하고, 미래 성장계획에 박차를 가해야 하며, 직원 모두를 혁신가로 바꾸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혁신 압박을 느끼는 일이다.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수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놀라운 속도로 줄어들었다. 지난 1935년 90년이었던 기업의 평균 존속기간을 1955년에 45년으로 절반이 줄었고, 1975년에는 다시 30년, 1995년에는 22년까지 떨어지더니 급기야 2005년에는 15년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런 추세는 기업을 둘러싼 변화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세계에서 상식처럼 돼 있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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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버돗의 선물 -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세트 (스태들러 색연필 세트 + 그림엽서 + 케이스)
테드 겁 지음, 공경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2월
절판


그녀는 2006년 10월 20일에 눈을 감았다. 여든여덟 살이었다. 장례식에서 조카 로라는 엘리자베스의 크리스마스 열정에 대해 쓴 편지를 낭송했다. 성루이스 가톨릭교회에서 그 편지를 들으면서, 엘리자베스의 아들과 친지들은 소파에 앉아 한 사람씩 선물을 나눠주던 그녀를 추억했다.-252쪽

대공황기를 빠져나오며 그는 각오를 다졌다. 자식들에게는 자신이 겪은 일을 겪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계속 이사를 다니면서 뿌리내리지 못하는 삶을 살게 하지는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다른 일은 다 못해도 이 일만큼은 꼭 해내고 싶었다. 딱 하나의 집을 갖고, 딱 하나의 학교를 다니며, 교육을 마칠 때까지는 이사 나가라는 말을 듣지 않는 것.
-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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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박범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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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대목차를 정리하자면 기업가 정신, 사람들, 마케팅, 세일즈로 나누어 진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대부분 공감을 한다. 현재 회사에서 올해 4월에 사장과 같이 회사를 창업하여 영업 및 기술지원,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까지도 관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책에서 다루는 부분을 약간식은 경험을 해 보았다. 대차대조표를 왜 읽어야 하며, 소규모 ISV에서 프로그래머 보다 개발자가 왜 필요한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한다. 내가 방황(?)을 하지않고 계속 프로그래머로 있었다면 이책의 1/3도 공감 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성향이 소규모 ISV에 맞는 다는것(소규모 ISV에 맞는 사람은 개발자(주1), 대기업에 맞는 사람은 프로그래머(주2))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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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워터 -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황정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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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루스 맥브라이드]‘ 그녀는 백인으로, 2명의 흑인 남편과 결혼하여 흑인 아들을 낳고 흑인 아들과 같이 살아 온 훌륭한 사람이다.

흑인 아들과 인터뷰를 하게 된 루스 아줌마는 인터뷰를 통해 살아왔던 모든 인생을 얘기해 주었다. 여태까지 강하게 살아 온 그녀는 그 어떤 상황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종 차별이 극심했어도 늘 굽히지 않고 성실하고 인간답게 살아간다.

나는 루스 아줌마가 부럽다. 강하고 성실해서 그 어떤 두려움도 침착 할 수 있어서 말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도 방황하게 된다.

내가 만약 루스 아줌마였다면 우리 학교에 있는 나쁜 애들의 버릇을 고쳐줘서 내가 학교의 명물이 될 것 같다. 상장도 많이 받고, 학교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고, 선생님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모범학생이 되기 전엔 그 나쁜 애들한테 약간 당할 것 같다. 일본 만화처럼. 당했다가 이길 것 같다. 그리고 또 머리도 좋아지고 언변 하는 힘도 있어서 정치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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