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공감 - 나답게 살기 위한 관계 연습
이민호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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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정말 그럴까?

적당함과 바르다 합성어 '적정'은 가만히 있는 행동이 결코 아니다.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일을 하는 것은 '적당' 일 수 있다.

비용분석하고 효율성 있게 잘하는 것은 '적정'이다.

원인이 나쁘다고, 흙수저라고 답을 정해놓은 삶(자포자기)이 아니라.

내 그릇에 맞게 삶을 담거나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는 방법을 공감 있게 풀어내는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

병아리는 삐악거리기만 해도 관심을 받는다.

당신이 8세 이상이라면 닭이다.

꼬꼬댁하며 아침을 알리는 알람이 되든, 알을 낳든 타인의 삶에 뭐라도 기여해야 한다.

거창한 거 아니어도 좋다......

노력은 안 하고 말로만 하니까 관심을 못 받는 거다.

기술을 배워두라던 어른들의 말을 죽는 날까지 잊어서는 안 된다. p47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을 때는 이 점을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거다. 세상 모든 사람이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지는 않다는 것을 말이다." 『위대한 개츠비』중에서 p82

추운 곳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더위를 즐기는 사람이 추운 곳에서 일해야 하는 게 비극이다.

더위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추위를 즐기는 사람이 더운 데서 일하는 게 비극이다.

몸 쓰길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 쓰는 일을 하는 것이 비극이고,

혼자서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긴밀한 협업을 해야 하는 게 비극이다. p174

"민호야, 언제부터 '어른'이 되는 줄 아니?"

스무 살이라고 말할까? 결혼했을 때라고 말할까?

고민하고 있던 내게 친구는 말했어.

"주변의 아이를 챙기기 시작할 때 어른이 되는 거야." p263

총평

소통과 공감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하는 이민호 작가 <1억 원의 러브콜 E.T> TV 오디션 우승자이다.

<세바시>, <말하는대로>, <틴스피치> 등 출연자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코칭도 경험한 그가 쓴

『적정한 공감』 어떤 내용으로 나를 놀라게 할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책을 펼쳤는데,

첫 문장에서 가슴에 와닿는 문장을 발견했다.

'혼자면 외롭고 함께면 괴롭다' 문장.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으면 맛이 좀 떨어진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자주 만나서 먹으면 좀 불편해진다.

이렇게, 사람 마음이 갈대 같다.

이민호 작가는 혼자와 함께 그 중간 어딘가 존재하는 '알맞음' 관해 『적정한 공감』에서 풀어내고 있다.

교통사고도 역시 소통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다.

'가도 되겠지? 괜찮겠지?'

혼자 말하고 가다가 생기는 문제가 바로 교통사고다.

우리 일상, 직장에서도 이런 소통 사고는 참 많이 일어난다.

이민호 저자는 거칠게 다가오는 상대에게 길을 양보하는 것은 달려드는 성난 황소를 비키듯 현명한 처사라고 말한다.

우린 때때로 나 자신, 우리 가족의 안전이 자존심보다 중요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때때로 놓치고 살아가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적당'은 ' 정도에 알맞다'는 뜻인데, 여기에 '바르다'는 뜻이 첨가된 어휘가 '적정'이다.

『적정한 공감』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딱 좋은 온도가 유지되는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적정한 선, 적정한 양을 수시로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쉽거나 하지 않은, 고생 좀 하면 해결할 수 있겠는데 하는 그 살 만한 영역을 찾아내는 힘이 바로 '적정한 공감'이다.

자신의 삶을 갉아먹는 킬링 마법은 멈추고,

자신을 살릴 수 있는 힐링 마법으로 우쭈쭈 해주자.

붓다는 병들고 늙고 죽는 것만이 고통이 아니라, 원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것도 고통이라 말한다.

손절과 익절을 잘 구분하며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도 나를 위한 디딤돌도 삼아 삶을 토닥여 주자.

좋은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만큼이나 좋지 않은 흐름에서 몸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

인은 '원인', 연은 '상황'인데 불똥(원인)이 마른 풀(상황)에 떨어지면 산불이 되지만 젖은(상황) 풀에 떨어지면 꺼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인연법으로 보면 원인이 꼭 결과를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 상황에 따라 원인을 제거하거나 살릴 수 있다는 것을, 킬링을 자주 하는 사람인지, 힐링을 자주 하는 사람인지 되돌아보고 킬링은 줄이고 힐링을 늘리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필요한 것은 받아들이고, 과한 것은 흘려보내면 새로운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틈을 맞지 않아야 빛이 들어온다.

우연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같지만, 틈을 다 막지 않은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니체도 틈이 있어야 빛이 들어온다는 문장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적정한 상태, 틈이 없거나 너무 완벽하거나 무언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

유동성 있게 상황에 맞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적정한 사람'이 가는 방향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적정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은 꼭 필요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시간 속에서 서서히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어떻게든 이겨내고 숨 쉬고 살아가는 법을 배워 여기까지 살아왔듯이.

자신만의 호흡이 무언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곧 '적정한 공감'을 찾아가는 법이다.

더 나은 의식으로 '마음'이라는 시스템을 개선해야 고통도 기회로 탈바꿈 된다.

이기려면 하면 사방이 적이고,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만화에서 보면 악당이 오히려 목적의식과 협동,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멋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적정한 공감'이란 나 자신과 다양한 환경 속에서 온전히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이민호 작가 경험을 빌려 말해주고 있다.

어려움이 몰려와도 이겨낼 마법 주문과 뱉어낼 호흡이 내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풀어간다면 삶은 가끔씩 내게 이루고 싶은 것들을 '툭'하고 선물할 것이다.

너무 지나치거나 멀리 떨어져서 자극이 둔해지거나 없는 삶을 살아가기보단 적당에서 바르게 이겨내며 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시간을 갖자.

우린 삶은 거리와 소통 부재로 일어나는 해프닝을 해피니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민호 저자에게 배우게 된다.

말이 많아 쌓아둔 점수를 깎아 먹는다는 것을.

엉덩이가 가벼워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지팔지꼰 한다는 것을.

적당히 아닌 적정한 공감으로 내 삶을 반짝이는 보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나보자.

책이 던지는 질문

'실'력이 성장하는 '패'턴 p212

실패는 내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남들이 말하는 역경도 잘 활용하면 기회가 된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도전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진심을 다하고 미련 없이 도전하는 것이 나를 '실'력이 성장하는 '패'턴이다.

인풋이 많은 사람은 실패가 적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생각하고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은 머리보다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노력과 과정이라는 것을 겪어야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동안 인풋만 했다면 이제는 쫌 아웃풋에 집중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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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육아 - 후회와 불안뿐인 감정에서 벗어나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이현정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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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부모의 말, 부모의 마음 챙김으로 육아 방향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이현정 <인정 육아>

치열한 육아 일상 속에서 '온전히 나로 살아가게 하는' 선물 같은 문장들.


인상 깊은 구절

육아의 팔 할은 아이의 환경과 관심사 그리고 아이를 인정하는 부모의 기다림이다. - 이현정 p38

유아기에만 통할 줄 알았던 말이 사춘기 아이에게까지 적용됨을 관찰하며 그저 놀라운 요즘. 처음 '최대 허용 최소 개입'이란 개념을 알게 되었을 때가 생생히 떠오릅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생각할 틈이 필요해요. p208

DAY 04 성장은 판단이 아니라 이해와 지지를 통해 가능해진다. - 칼 로저스 p253

총평

누적 방문 수 600만 육아 멘토 이현정 작가 <인정 육아>를 만나다.

갈수록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을 반성하며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육아 관련 책을 찾고 있었는데, 딱 원하던 책을 만났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하는데,

갈수록 평균과 비교하고, 뒤처지는 느낌이 들면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이현정 작가에게서 해답을 얻었다.

바로 '인정'이다. 그리고 기다림이다.

지금 내가 하는 직업도 기다림이고, 인정이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임에도.

가정에서는 왜 실천하지 못하는지 반성하게 된다.

부모가 되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나 자신에게도 응원하게 된다.

자녀에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다리고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갈수록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도록 도와야 한다.

조급하고, 불안하고, 비교하는 마음에 흔들리고, 부모 체력이 약해 약자인 자녀에게 짜증을 전가하고 있는 것 아닌지. 이현정 작가가 말하는 '인정 육아'를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

무언가를 해주긴 보다,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와 기다림, 믿는 인정 육아.

부모의 의지, 부모의 희생이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 보아주는 일.

그것만으로도 우리 아이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폭삭 속았수다' 관식이가 딸 금명에게 '수틀리면 빠꾸. 아빠 여기 서 있을게', 말처럼 든든한 안식처가 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부정이 아닌 '인정' 육아를 시작해 보자.

'안 돼'라고 말하기보단 '믿어, 한 번 해봐, 안되면 또 도전하면 되지, 할 수 있어!'라고 지지해 주는 인정 육아. 실수하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용기를 키워줘야 한다.

인생에도 '거리 두기'가 중요하듯이, 인정 육아에도 중요한 것이 바로 '부모가 아이와 거리를 두는 시간 갖기'이다.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도록 지켜봐 주는 기다림, '인정' 없이는 할 수 없는 노력이다.

아이에게 무관심 또는 방관하라는 말이 아니다. 관심을 갖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면서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

고슴도치도 서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만큼 뭉쳐서 잠을 청하는 것처럼, 성인인 우리도 호감 있는 타인에게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 자녀에게도 노력해야 한다. 자녀를 믿고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이현정 작가는 아이의 성향을 '외향적/내향적/이성적/감정적'으로 나누어 보고 상황에 대한 변화성을 확인해 보라고 권한다.

더불어 '적극적/소극적/모범적/예민한/무던한'으로 추측해 보는 아이의 특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우리 아이가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은 무엇인지도 알아보자.

시간을 할애해 내 아이의 특성을 작성해 보면 비로소 알게 된다.

아이의 기질과 성향과 가진 특성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인정' 육아를 시작할 수 있다.

부정의 반대말은 긍정이 아닌 '인정'이라는 프롤로그 문장이 소름 돋게 한다.

아이와의 처음, 부모가 된 나의 처음, 함께 서로 인정하며 먼저 도와달라고 하기 전까지 개입하지 않고 미소 지으며 기다릴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자녀가 현재 갖고 있는 관심사를 들여다보는 것이 '일'이 아닌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기적'과 같은 순간을 맞이해보자.

아이 육아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진 <인정 육아>다.

부모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듯이,

우리 아이도 성장과정에 따라 변화고 또 성장한다.

단단한 알을 깨고 새로 태어나듯 아이는 늘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우리 아이는 빚어져야 하는 존재가 아닌 펼쳐져야 할 사람이다.

책이 던지는 질문

육아는 기다림이다.

헬리콥터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데,

아이가 못하면 혼부터 내는 아빠이다.

육아는 끊임없이 나를 내주어야 하는 과정이라 배웠는데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 욱한다.

<인정 육아>에서도 말한다.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리는 것과 아이를 나와는 다른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기다림은 무작정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 있는 것이 아니다.

'관찰'을 해야 한다. 어떤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 적절한 선에서 어떤 '개입'이 되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사람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듯이,

서로 간의 경쟁에 조급해 하지 않고, 각자에게 맞는 적절한 속도를 인정하고 기다려 주는 마음부터 기르자.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서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학습을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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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일러스트 에디션)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정윤희 옮김 / 오렌지연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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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연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적은 것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방법,

간소함 속에 숨겨진 진정한 풍요를 깨닫게 하는 불멸의 고전

매일 소비하고, 무언가를 배우고, 뭔가를 계속 채워도 빈곤한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인상 깊은 구절

모든 나무는 저마다 자신의 열매를 맺고 정해진 계절이 있다. 그 계절이 계속되는 동안에는 생기가 넘치고 꽃을 피우지만, 계절이 지나면 시들고 말라버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삼나무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으며 열매도 피우지 않으며 사시사철 푸르다. 자유로운 사람들, 즉 종교적으로 독립된 사람들도 이와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에 마음을 쓰지 말라. 『굴리스탄 중』 p126

당시만 해도 할 일 없이 지내는 무위가 가장 생산적이고 매력적인 일이었다. 그렇게 한가롭게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아침이면 무작정 밖으로 나오기를 반복했다. 비록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아니라도 그런 점에서 나는 진정한 부자였다. 당신만 해도 햇볕처럼 반짝이는 시간과 따뜻한 여름날을 마음껏 누렸다는 점에서, p317

월든 숲에서 보낸 첫해가 마무리되었다. 이듬해에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1847년 9월 6일, 마침내 나는 월든 호수를 떠났다. p531

삶이 단순해질수록 우주의 법칙 또한 간결하게 변하게 마련이다. 그 때문에 고독은 고독이 아니며, 가난은 가난이 아니고, 나약한 부분도 나약함이 아니게 된다. 공중에 성을 쌓았다고 해서 그 성이 사라질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p539

총평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단순한 수필이 아니다. 이는 현대 문명의 허상을 꿰뚫고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성찰서다. 법정 스님이 사랑한 이 불멸의 고전이 565페이지의 풍부한 번역과 월든 호수의 복원된 건물 사진과 함께 새롭게 태어(월든 일러스트 에디션) 났다는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의미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던지는 가장 날카로운 질문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다. 그는 월든 호수 근처 오두막에서 보낸 2년 2개월 동안 물질적 소유에 매몰된 현대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고민했다. "집을 마련하고 나서 농부는 그 집 때문에 더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실은 더 가난하게 되었는지 모르며, 그가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 그를 소유하게 되었는지 모른다."는 현대 사회의 소비주의적 삶을 예리하게 꿰뚫는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의 자유를 담보로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든』 책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은 '간소함'에 대한 사유다. "간소하게,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는 그의 외침은 단순한 절약 정신이 아니라, 삶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지혜로운 선택이다.

성공하거나 현명한 사람들은 항상 가난한 사람들보다도 더 간소하고 결핍된 생활을 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우리 인생에 불필요한 삶의 열매는 사치일 뿐이다. 비움으로써 채워지고, 덜어냄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역설적 진리를 소로는 자연 속에서 체험했고 우리에게 『월든』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월든 호수에서 소로가 발견한 것은 자연의 순환 속에 숨겨진 삶의 지혜를 만나보자. 계절의 변화, 동식물의 생태, 호수의 깊이와 얼음의 두께까지 관찰하며 그는 자연이 주는 교훈을 내면화했다.

"일반적으로 모든 곤충들은 유충 상태에 있을 때보다 훨씬 적은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또 식욕이 왕성한 배추벌레가 나비가 되고, 식욕이 왕성한 구더기가 파리가 되어서는 한두 방울의 꿀이나 그 밖의 단물로 만족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성장과 성숙에 대한 깊은 은유다. 진정한 성장은 더 많은 것을 욕망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것으로 만족하며 본질에 집중하는 것임을 자연이 가르쳐 준다.

『월든』 읽고 사색하니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라 자유였다. 사회적 관습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길이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강요받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나는 내 식대로 살아가 보자"

남들의 기대와 사회의 요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용기, 그것이 진정한 자유의 시작이다.

『월든』 고전이 약 1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그 메시지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물질만능주의가 더욱 심화된 현대 사회에서 소로의 목소리는 더욱 절실하게 들려온다.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이번 『월든』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월든 호수의 복원된 건물들과 함께 그의 사상을 마주할 때, 우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소로가 되어본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인류 영원의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다. 그 답은 복잡하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간소하고 본질적인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월든』은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안내한다. 물질의 풍요 속에서 정신적 빈곤을 경험하는 현대인들에게 소로는 여전히 속삭이고 있다. "간소하게 살라, 본질에 집중하라,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라."

이 메시지는 법정 스님이 사랑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정한 지혜자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은 결국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 소유에서 존재로, 복잡함에서 간소함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그 여정의 길잡이가 바로 『월든』이다.

책이 던지는 질문

분에 넘치는 부를 가진다고 해도 고작해야 사치품 말고는 얻을 것도 없다.

영혼에 꼭 필요한 것을 사는 데는 돈이 필요하지 않다. p548

꼭 필요한 것들만 산다고 해도,

소비를 부추기는 현대 문명에서 사용도가 중복되는 물건들이 참 많다.

누군 넓은 평수, 큰 자동차에 삶의 목적을 두고 살아가다 보면 아파트 노예가 되거나

도구의 노예가 되고 만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적은 것으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월든』 소로 수필을 천천히 읽고 사색하다 보니,

무언가를 먼저 채우고자 한다면 '먼저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빈 그릇'이어야 한다는 깨달음이 온다.

소로는 숲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버티는 자가 아닌 여행자의 모습이다.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몸소 느끼고,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여행자. 그 모습을 보고 느끼고 있노라면 잊고 살던 가치들이 생각나게 한다.

단순하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중복되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자신이 그리는 삶을 살고자 소로처럼 자신의 발로 걷는 여행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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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알파남(김지수) 지음 / 타이탄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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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29,000원으로 온라인 건물주의 현실적 로드맵을 얻을 수 있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는

유튜브 영상 100개보다 값진 실전(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등) 바이블이다.


인상 깊은 구절

블로그든 유튜브든, 온라인에서 무언가를 생산하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p8

처음에 유지비가 안 드는 티스토리로 글쓰기 기술, 돈 버는 키워드, 돈 버는 방법을 어느 정도 터득한 이후에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는 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p241

총평

온라인 건물주의 현실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북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0원으로 시작해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를 많이 받는다'는 자극적인 제목에 처음엔 과장 마케팅이 아닐까 의심했다. 하지만 온라인 건물주라는 개념이 점점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펼쳤다. 알파남(김지수) 저자가 5년 만에 0원에서 순수익 23억을 만들었다는 경험담이 얼마나 현실적일지 궁금했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큰 장점은 구체적인 실전 데이터와 저자의 투명성이다. 첫 달 300만 원에서 두 달 차 700만 원까지의 구체적인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하고, 심지어 소득금액증명원까지 책에 인쇄할 정도로 당당한 모습에서 신뢰감이 느껴진다. 2달 만에 1,000만 원을 달성한 상위 0.01%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방법을 보면서, 단순히 티스토리에 가입해서 열심히 쓰기만 하면 된다는 순진한 생각을 무참히 깨버린다.

구글 애드센스 최적화 세팅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초보자에게는 다소 벅차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세팅 없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만 받아서는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준다. 고품질 백링크를 얻는 법, 구글 검색 색인 최적화, 구글서치콘솔 등록하기 등은 유튜브 영상에서도 제대로 다루지 않는 핵심 내용들이다.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를 많이 받는다'는 표현이 과장된 것은 아닌지 처음엔 의심했지만,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30배 정도 많은 사람과 클릭수를 기록한다는 데이터와 전 세계 약 82억 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의 규모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만 저자의 성과가 예외적일 수 있다는 점과 SEO 작업 후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솔직하게 언급하고 있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책을 읽고 나니 게임으로 치면 고급 아이템(검, 갑옷 등)을 받고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의 역사와 알고리즘부터 소개하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은 코끼리 다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코끼리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블로그 운영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Tool BEST 5, 저품질 탈출 방법, 통누락 시 대응 매뉴얼 등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29,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얻는 가치가 상당하다. 전자책으로 나왔다면 30만 원 이상을 받았을 것 같은 내용이 단돈 29,000원에 나온 것은 정말 파격적이다. 수많은 구글 애드센스 관련 영양가 없는 영상들보다 이 책 하나가 돈값을 한다. 게다가 도서 후기만 써도 비공개 자료 4종과 전자책 PDF본(총 20만 원 상당의 실전 자료)까지 제공한다니 추가 혜택도 매력적이다.

알파남 저자가 말하는 "돈을 버는 것을 떠나, 그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과 "일단 시작하세요. 운영하면서 배워요"라는 격려는 특히 인상 깊었다. 이상한 세팅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계정 여러 개 만든다고 수익이 바로 나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값지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로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만한 책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치킨 값, 자녀 학원비 정도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늘려가자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도 부담스럽지 않다. 온라인에서 무언가 생산하는 일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이 책과 함께 온라인 건물주로의 여정을 시작해 보자.

책이 던지는 질문

온라인 건물주로 사는 사람 경험담이 있는데 '이래도 안 해?'

아무리 좋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알파남 저자 글을 읽고 보니, 저자 행동력에 감탄하게 된다.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을까!

개인적으로 역시 인풋보다 아웃풋이 10배는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고민하고 물음 속에서 살면서 찾아온 해답을 실천으로 옮기며 온라인 건물주 알파남 저자.

일단, 알았으면 시작하라는 주문이 티스토리 첫 가입부터 하게 한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승인받고 치킨값부터 벌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신 경험담을 세상에 널리 공유하고 있는 저자는 당연하게도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설명하는 글만 따라 해도 수익이 생기는데 왜 안 따라 하는가?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큰 리스크 없이 시도할 수 있는데 엉덩이가 무겁냐며 무언의 압박이 느껴진다.

머리로 사는 건 이제 조금 멈추고, 움직이며, 행동하며 살아가는 데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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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망치 - 낡은 생각을 부술 때 시작될 삶의 변화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김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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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완성도를 추구하며 괴롭게 살고 있는 내게

'그냥 좀 해'라는 생각의 망치가 기존 사고를 깨뜨리고 실행하는 용기를 선사한다.


인상 깊은 구절

80점을 받을 수 있는 분야를 여러 개 가진 사람이 단 하나의 100점을 가진 사람보다 더 강한 시대가 될 것이다. p70

나는 후자 같은 '체감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일'은 인생에서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양치질 정도다. 양치질은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다. 하루빨리 자동양치 로봇이 나왔으면 좋겠다. p79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하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고속으로 이끌어가는 능력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질문력은 사고력이며, 곧 실행력임을 명심하자. p126

자격증도 마찬가지다. 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그걸 활용한 사업을 짜내려 하지 말고, 내가 와인 바를 열고 싶다면, 그때 소믈리에를 고용하면 된다. p196

총평

『생각 망치』 책을 읽기 전 '완성도 있는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저자의 "그냥 좀 해 Just do it"라는 메시지는 내 안의 완벽주의적 사고를 정면으로 흔들었다. 특히 "인생은 때로 완성도가 아니라 실행 속도가 결정한다"는 깨달음은 내가 그동안 망설임 속에서 놓친 기회들을 되돌아보게 했다.

또한 '한 가지 일을 오래 하는 것이 성실함'이라는 전통적 가치관도 크게 흔들렸다. 저자가 말하는 '다동력'의 개념은 내가 가진 '전문성은 깊이에서 나온다'는 믿음을 뒤흔들며, 이제는 조합과 확장이 더 중요한 시대임을 깨닫게 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배우는 속도가 아니라, 배우려는 태도가 나이를 결정한다"는 문장이었다. 그동안 나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배움의 속도가 느려진다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이 말은 그것이 단순히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나이보다 먼저 늙는 건 늘 '마음'이다"라는 말과 함께, 내가 스스로에게 씌워둔 나이의 한계가 얼마나 허상인지 절감했다.

그동안 모든 일에 100%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80% 정도로 일하다가 내게 맞는 일이 찾아올 때 100% 올인하면 된다는 관점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은 감정 필터를 걷어내려는 노력이다. 저자의 말처럼 "불필요한 감정이 삶의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단 즉시 실행하고 달리면서 생각하는 방식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완벽한 계획을 세워야 시작했다면, 이제는 '엉성하게라도 먼저 움직이는 선구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인생을 살지 않고 즐기면서 사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들로 하루를 채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불편함과 불안정함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이 주는 '사는 맛'을 느끼려고 한다.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은 "지속 가능한 아웃풋을 원한다면 가끔은 대충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오랫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 상식이라고 배워온 내게는 '대충하기'가 여전히 불편하고 죄책감을 불러일으킨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하다.

'내가 직접 해야 할 일과 남에게 맡겨도 되는 일'을 냉정하게 구분하는 것도 어렵다. 저자의 말처럼 '타인의 시간'을 살고 있는지 '나 자신의 시간'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민감함은 생겼지만, 실제로 경계를 긋고 실행하는 것은 여전히 고민스럽다.

책이 던진 가장 큰 과제는 '생각의 망치'를 제대로 휘둘러 기존 사고를 부수는 것이다. 세상에 '원액'을 만드는 사람과 '희석'하는 사람으로 나뉜다는 문장이 계속 머리를 맴돌며, 나는 과연 어떤 원액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한다.

앞으로는 이미 발명된 바퀴를 다시 발명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직무나 일을 조합해서 나만의 희소성을 만들어가야 한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기존 생각을 부수는 능력과 관심사를 옮기고 확장하는 '다동력'을 기르는 것이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생각 망치』 책은 단순히 사고의 틀을 깨는 것을 넘어서, 새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선사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깨달음을 실제 삶에서 어떻게 구현해나가느냐 하는 것이다.

책이 던지는 질문

'생각의 망치'

기존의 사고(프레임)을 깨뜨려야 한다.

예로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기존의 사고처럼 살아가다 보면 그 틀에 갇혀서 나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

착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자신에게 화살을 쏘는 것과 같다.

진정한 착함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데서 시작된다. 네가 어떤 사람이고 뭘 원하고 뭘 거절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타인이 주는 기준이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내 소중한 시간을 타인에게 소비하지 않기 위해 내게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나 자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거나 버리고, '거절'하는 횟수를 늘려 나를 지켜야 한다.

처음엔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계속 필터링하며 가슴을 두근거리는 일을 많이 하다 보면 점점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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