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글도 다시 보자
박재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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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25년 경력의 교열기자가 말하는 글을 고치고 다듬는 기법이 공유되어 있다.

특히 메모지를 항상 지참하고 있으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 간다. 가끔 적어두지 못해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다.

사전을 끼고 살아야 함은 당연지사

사전을 펼쳐보면 내가 알던 단어가 아닐 때도 있고 더 좋은 단어를 찾을 때도 많다.

긴 단어는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글자 하나가 틀렸는데도 쉽게 넘어갈 때가 많기 때문이다.

오자 옆에 오자 있음을 명심하자(조사와 어미에 신경 쓰자)

수시로 어문법을 익혀야 한다.

틀림에 익숙하면 '바름'이 틀림으로 보인다.

우리는 잘못 쓰는 외래어, 문장들이 참 많이 있다.

틀림을 계속 써온다면 바름 문장을 보았을 때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다.

진료비에 대한 지원에 대해 전혀 기대할 수 없었던 A 집단의 일부는 진료비에 대한 부담 자체를 느끼지 않았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틀림)

진료비 지원을 전혀 기대할 수 없었던 A 집단의 일부는 진료비 자체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바름)

좋은 문장은 접속사나 교태를 부리지 않고 단순하다.


인상깊은구절

'및'을 아예 안 쓸 수는 없지만 글말(문어체)에서 조사(와, 과)를 쓸 자리에 마구 쓰면 당연히 독자의 가독성을 해치게 된다. 교열사의 눈으로 보면 잘 쓴 글에는 '및'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글에서 '및'을 많이 쓰면 글 '및'이 보인다. 그래서 '및'을 꾸짖는다는 것이다.

신체장애 비하, 성차별, 섬찟한 표현(시간을 죽이다, 피 튀기다. 진검승부 - 시간을 보내다. 치열하다. 정면승부), 적절한 지칭과 호칭(할머니 - 어르신), 정부와 언론에 기대한다.

직접 인용절 뒤에는 조사 '라고'를 적어야 하고 간접 인용절 뒤에는 조사 '고를 ' 적을 수 있다. 단, 직접 인용절에서 '라고' 대신에 '라'만 쓸 수도 있다.

우리말에서는 접미사 '-들'을 반드시 써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장에 이미 복수의 뜻을 더하는 표현이 드러나 있으면 굳이 '-들'을 써야 할 이유가 없다. 수치를 나타내는 관형어를 주어로 만드는 것도 '-들'을 피하는 방법이다. 무리를 뜻하는 말에는 '-들'을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질명사가 아니라도 개수를 헤아려 세는 의미가 불분명한 단어에는 '-들'을 넣을 이유가 없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정서들을 이해해야 한다. -> 정치인은 국민의 정서를 이해해야 한다.)

'-화'는 최소한 쓴다. '-화하다'와 '-화되다'는 선행 문장성분에 따라 맞게 쓴다. '-화시키다'는 '-화하다'로 바꾼다.(홍길동 씨가 자료를 정보화시켰다(×) 홍길동 씨가 자료를 정보화했다.(○)

말이란 자기 입에서 떠나면 이미 자기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자기의 말을 받은 남들은 좋은 말이면 자기 것으로 삼지만 나쁜 말이면 다시 화자에게 돌려버린다.

조개는 껍데기에, 멍게는 껍질에 싸여 있는 바닷속 생물이다. 삶은 계란에는 껍데기와 껍질이 다 있다. 겉껍데기와 속껍질... 굴은 껍데기에 싸여 있고 굴은 껍질에 싸여있다. '조개껍데기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이것만 기억하면 좋은 것이다. 종결어미 '-대'는 누구에게 들은 간접경험을 전할 때, 못마땅한 일을 표현할 때, 질투가 나서 비꼴 때 쓰인다.

온라인 강좌(www.klpi.kr/kclass)

보고서 교열(못다 한, SNS만 한, 그동안, 그다음, 이 같은 현상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현상이다. 관리하, 법률상, 제4차, 자료: 통계청)


총평

≪다 쓴 글도 다시 보자≫

글은 퇴고를 통해 완성된다. 다 쓴 글도 다시 보고 고치다 보면 좋아지고 원하는 글이 써지게 된다.

유명한 작가 글도 처음에는 '쓰레기'라고 아내가 표현할 만큼 심각했지만,

작가는 여러 번 수정을 통해 빛이 날 것이라고 말한 문장에 크게 공감이 간다.

글이란 계속 바라보고 고쳐야 한다. 글도 여우처럼 길들어야 한다.

글, 함부로 보고 넘기지 마라

너는

글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시를...각색)

길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일까.

교열이라는 것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함부로 다루지 않고 뜨거운 예정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한글'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서 교열 과정을 즐기며 하루하루 공부한다면,

어제보다 나은 문장, 내가 원하던 문장을 쓰는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탈고 후에는 교정과 윤문 이 모든 과정을 교열이라는 단어로 묶어 표현할 수 있다.

누구라도 자신의 문장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할 것이다.

오탈 자만 없어도 글의 품격은 좋아진다.

교열을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글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직진할 것이다.

교열을 하면서 교열자 마음가짐,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는 읽는 내내 감탄사가 나온다

틀린 문장을 지금까지 옳다고 생각하고 써 온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긴 하지만 오늘도 어제보다 자신을 보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된다.

한번 본다고 해서 문장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반복해서 공부한다면,

나의 문장의 결이 점점 좋아질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다.

교정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처럼 틀린 것을 바르게 고치는 과정이라면

교열은 전반적인 내용을 바로잡아 글을 매끄럽게 만드는 작업이다.

문장을 쓰고 소리 내어 읽어보았을 때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교열을 해야 한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바름' 문장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예문으로 제시하는 글을 필사하면서 손과 머리로 연습한다면 보다 나은 문장, 원하는 표현이 나타날 것이다.

책장에 꽂아두고 수시로 보고자 한다.

띄어쓰기 부분만이라도 교정이 된다면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다.

이해가 안 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 익숙지 않고 모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 흐르듯이 읽을 수 있는 문장을 배치한다면 그만큼 말도 좋아질 것이고 삶도 쓴 문장처럼 흘러가게 될 것이다.

좋은 문장을 만들고 싶다면 ≪다시 쓴 글도 다시 보자≫ 제목처럼 다시 보고 수정하자.

내용이 알차다.

긴가민가 했던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것들만 내 것으로 만들어도 글 잘 쓴다는 말을 듣게 될 것 같다.

오늘부터 틈틈이 다시 보면서 익혀야겠다.

정보를 전달하는 문장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다시 쓴 글도 다시 보는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교열 공부를 통해 원하는 이상적인 방향은?

어려운 단어 하나 없이, 막히는 문맥 없이 읽어지는 글을 쓰고 싶다.

가끔 어려운 분야임에도 쉽게 읽어지는 책을 만나면 감동하게 되는 것과 같다.

책을 통해 나를 감동시켜주는 것처럼,

좋은 문장을 써서 나를 감동시키고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싶다.



*본 리뷰는 글로벌콘텐츠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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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네이버에서 필터링해서 주식 보자.

기업의 성장, 본인이 원하는 주식을 필터링해서 목록화할 수 있다.

주식은 왜 물건 사는 것처럼 최적가, 후기 등 꼼꼼히 분석하지 않는지 의문이다.

네이버에 좋은 필터링이 있으니 활용하고 최대한 분석하여 안전하고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만들자.

호가창 분석법 등 매매기법들이 가득 담겨있다.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 이상우 저자 책이라서 그런지 차트 분석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차트 부분으로 갈수록 어렵지만, 그만큼 얻을 수 있는 것도 많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가 아닌 '얼마일 때 사고 파는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네이버로 10분 만에 투자할 기업 찾기, 평생 써먹는 매매기법 10가지(성장주, 가치주), 단타 필살기 15/60기법 등 몰입도 상승한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종목들을 소개하고 있다.

회사 이름은 알지만 그 회사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투자하고 있다면 잠깐 멈춰야 한다.

경제적 흐름에 따라 배당주에 따라 가치주에 따라 트렌드에 맞게 회사(종목)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끼게 해준다.

재무제표 보는 방법, 사지 말아야 하는 기업에 특징, 주식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등 멘탈 관리부터 트렌드에 맞게 공부해야 할 종목까지 나열해 주는 책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된다는 사실.


인상깊은구절

재무제표의 기본 구성 =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호가창 매매 실전사례(호가창 매매를 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게 두 가지 있다. 첫째는 매도 잔량이 매수 잔량보다 2배이상 많아야 하며, 둘째는 체결 강도가 100% 이상어이야 한다. 바로 이때가 매수할 타이밍이다.

매도 잔량이 매수 잔량보다 많을 때다. 호가창에서 매도 잔량이 매수 잔량보다 많아야 주가가 상승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는 거꾸로 생각하고 있다. 매수 잔량이 매도 잔량보다 많아야만 주가가 상승한다고 생각한다. 실상은 정반대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다.

매수 포인트 - 바닥권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매집봉 출현 후 전고점 부근을 돌파하는 3번째 매집보에서 매수한다. 단기적으로 윗고리가 달린 캔들이 나오 ㄹ때 1차 매도하여 수익 실현 후, 60일선 부근 눌리는 자리에서 재매수 한다. 전고점 돌파 후 거래량이 터지면서 급등하는 자리에서 수익 실현 가능하다. 돌파매매 때는 거래량이 터질 때 매수하여, 주가 눌림이 나올 때는 거래량이 터지지 않은 음봉에서 매수 가능하다.

HMM 재무제표를 보면 2020년 1분기 적자 폭이 감소했으며, 2020년 2분기에는 흑자전환을 했다. 2020년 1분기에서 2분기는 2019년 1분기에서 2분기 대비 기저효과가 발생했으며, 이때가 바로 HMM이라는 가치주의 매매 타이밍이었다. 가치주의 늪에 빠져 무작정 기다리는 투자보다는 이와 같은 기저 효과를 확인하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가치주 매매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8월에서 10월 사이에 배당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배당을 염두에 둔 배당금 이슈가 이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손절이 돼야 누적 수익도 가능하다. 단타 목표 수익률 5% 이상 → 손절가 3~5%설정, 단타 목표 수익률 10% 이상 → 손절가 5~7% 설정, 추가 매수는 절대 하지 마라! 차라리 새로운 구간에서 다시 시작하라.

컵 차트는 윌리엄 오닐이 최고의 주식을 장기간 추적하면서 얻은 공통적인 흐름인데, 재밌는 것은 2020년 성장주의 급등과 신고가 행진 거의 대부분이 컵 차트와 동일한 궤도를 따라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PER이 낮을수록 실제 가치보다 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는 게 일반적이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되사서 빌린 주식을 갚아 수익을 내는 방식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이지만, 주가가 상승하면 할수록 손실이 커진다.

사야 할 주식(흑자전환 기업, EPS 상승 기대감이 있는 기업,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종목,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의 대표주(대장주), 고배당주, 차트의 흐름상 이중 바닥 자리, 기술력 1위 기업이 신고가를 돌파하는 경우, 주주친화 기업(자사주 취득, 자사주 소각 등)

사면 안 되는 주식(3년 연속 적자기업(상장폐지 위험), 환기종목& 관리종목(상장폐지 위험), 개인투자자 신용잔고 비율 10% 이상 종목, 차트가 추세 하락을 보이는 종목(물타기 금물), 메자닌 채권(CB, BW, EB) 발행이 많은 기업

종목 고르기(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증가율, ROE, 유보율은 높을수록 GOOD, PER, PBR은 낮을수록 GOOD)

네이버로 10분 만에 투자할 기업 골라내기(테마 상위 확인하기, 업종 상위 확인하기, 종목 고르기, 골든크로스& 필터링 체크)

대부분의 투자자는 아주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 .'뭘 사야 할까?'보다 중요한 질문은 "언제 사야 할까?"다. 대중에게 각광받는 투자 콘텐츠는 '무엇'을 사야 할지에 포커스를 맞힌 게 대부분이다.


총평

주식 알면 알수록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에서는 매매하는 방법, 주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방법, 차트 보는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주식을 투기가 아닌 투자이므로 계속 공부해야 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라고 얘기하고 있다.

사람마다 결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듯이, 내게 맞는 주식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매매 방법들이 많아 천천히 경험해 봐야겠다.

주식은 숫자 싸움이 아니고, 복잡계로 숫자, 사람 심리, 트렌드, 돌발 상황, 세력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므로

급등주에 올라타지 말고 가치주 또는 성장주에 주식을 사고 오랫동안 기도하며 꿈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실전매매법, 하락장에서 버티는 힘 등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한 질문들도 시원하게 답변해 주고 있어 현실적으로 와닿는다. 아직도 낯선 용어들로 이해가 안가지만 풀이도 적혀 있고, 무엇보다 공부만 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나만의 것을 만드는 과정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있다.

주식 관련 유튜브, 교육, 책을 출판하면서 점점 더 주린이에 마음을 알고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저자에게 감사하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들을 콕 집어주는 저자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주식 계속하실 건가요?

못해도 3년은 경험해 보고 싶다.

빨간불(상승)이 되는 종목을 사랑해 주고,

파란불(하락)이 되는 종목은 손절해야 한다.

이 습관을 3년 안에 만들기만 해도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오히려 손해 보는 주식에 물타기를 하면서 단가를 낮추거나 투자를 하고 싶은 심리가 있다.

'손실회피' 심리라고 하는데 아픈 자식은 죽을 때까지 신경 쓰며 챙기고, 자기 몫 하는 자식은 신경 안 쓰고 내보내는 것과 같다.

주식은 잘나가는 종목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고 못 나가는 종목은 기준에 따라 손절해야 한다.

고로 3년 후에 잘나가는 자식(종목)들만 남겨두는 것이 내 목표다.

손해 보는 종목들은 계속 투자하면서 남겨두고, 잘나가는 종목은 수익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내보내기만 한다면

3년 후에 아찔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지금까지 난 수익을 전부 매도하고 당분간 좀 휴식을 취해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주식을 하는 이유는, 통장에 있는 돈은 죽은 돈이고, 주식 책을 읽었으니 당연히 한 가지라도 실천하고 싶어서다.

계속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후를 위한 투자이다.

나를 위한 투자(독서, 미라클모닝, 감사일기, 주식, 운동, 사진 생활 등)



*본 리뷰는 여의도책방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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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리 - 고전 문학 속 한마디 말의 힘
이선종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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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은 읽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처음 읽었을 때는 너무 어렵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왜 고전 고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니 고전이라고 부르는 같은 책을 10번 정도 접하니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볼 때마다 새롭고 이런 문장이 있었던가! 왜 그때는 이 장면이 이렇게 감동적이지 못했지 닭살이 돋는 부분이 이렇게 많은데! 감탄사를 연발하며 스마트폰으로 캡처하거나 잊어버리기 전에 수첩에 필사해둔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를 길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듯 고전도 많이 보고 생각하고 적어보아야 즉 길들어야만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명작 등을 소개하면서 스토리적으로 풀어주는 저자 덕분에 고전이 더 이해도가 상승된다.

좋은 문장도 소개하고 있고 '책 속의 한마디'로 상기시켜 주니 고전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먼저 권하고 관심 있는 고전을 선택해서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고전을 쓴 작가마다 사상이 다르고 시대 환경이 다르며 금수저도 있고 흙수저도 있는데 그런 내용들이 담아져 있으니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책이라 말해주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진실이 땅속에 묻히면 조금씩 자라나 엄청난 폭발력을 축적하고, 마침내 터지는 날에는 세상 모든 것을 날려 버린다." "행동하고, 창조하고, 환경과 싸워라! 이기든 지든 그것이 건강한 사람의 삶이다." -에밀 졸라-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안나 카레니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불행한 것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도스토옙스키-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는 건 차라리 다행이다. 만약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면, 실망하는 일이 반드시 생길 테니까." -≪오만과 편견≫ 중에서

"행복은 나비와도 같다. 쫓아가도 항상 붙잡을 수 없는 곳에 있지만, 만약 당신이 조용히 앉아 있으면 당신에게 내려앉을지도 모른다." -너새니얼 호손-

"남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여자는 상대가 기뻐하는 것을 말한다." -장 자크 루소-

"사람에게는 세 가지 스승이 있다. 첫째는 대자연, 둘째는 인연, 셋째는 모든 사물이다." -장 자크 루소-

"답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질문으로 사람을 판단하라." -볼테르-

"우리는 단지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것은 달성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 몽테스키외-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리어왕≫ 중에서-

"공기처럼 가벼운 사소한 일도, 질투하는 사람에게는 성서의 즐거처럼 강력한 확증이지요." -≪오셀로≫중에서, 이아고-

"인간의 뜻과 운명은 서로 어긋나는 것이므로 계획은 언제나 무너지기 마련이며, 우리의 뜻이 좋다 해서 그 결과도 같으리라는 법은 없다." -≪햄릿≫ 중에서-

"인내하지 못하는 자는 얼마나 불행한가? 천천히 아물지 않는 상처가 어디 있단 말인가?" -월리엄 셰익스피어-

불가능한 것을 손에 얻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 -≪돈키호테≫ 증에서

"진실 전부를 언제나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 어떻게 알리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 -에라스무스-

"무엇을 한 후에 후회하는 편이,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조반니 보카치오-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의 한 구절인 '카르페 디엠'은 '오늘을 즐기라'는 뜻으로 인용한다. 가끔 의역으로 '오늘 최선을 다하자'라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그 순간에 집중하자는 의미이지만, '노력'보다는 '상황'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짧은 우리네 인생에서 긴 욕심을 버려라. 이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우리를 시샘하며 흘러가 버리니, 내일은 믿지 마라. 오늘을 즐겨라" -<송가> 중에서-

"실수는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지혜롭고 훌륭한 사람은 실수와 오류로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배운다." -플루타르코스-

인간은 비록 흠결이 있지만, 교육을 통해서 어질고 너그러운 품성을 갖춰 참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기회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항상 낚시대를 던져 놓아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물고기가 잡힐 것이다." -오비디우스-

"사람들은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리를 이용하는 사람, 즉 원수이다. 둘째, 우리를 이용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이용되는 사람, 즉 친지이다. 셋째, 우리가 존경하고, 있는 힘을 다해 도우려 하는 사람, 즉 친구이다.

"최고의 선택은 없다. 그 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나와 오늘만 있을 뿐이다."


총평

우리의 삶에서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고전의 묘미다.

방대한 내용의 고전들을 단 몇 페이지에 담아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고전이 쓰인 배경, 작가의 의도, 작중 인물들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

입소문 난 저자가 하나 둘 말해주는 ≪말꺼리≫가 내게 필요한 조언과 지혜를 선사해 줄 것이다.

답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질문으로 사람을 판단하라는 문장에 소름이 돋았다.

상대방이 내게 하는 호의, 행동, 시간들을 보았는데,

답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니었다는 사실이 고전은 역시 새로운 힘을 전달해 주는 마법 같은 책이다.

답변은 꾸미거나 준비할 수 있지만 질문은 그 사람의 의도가 비치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토대가 된다. 놓치고 사는 것이 많다. 답변보다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내게 되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서양 문학의 태동기(고대문학), 르네상스의 탄생(고전주의), 인간 이성의 해방(계몽주의), 자연으로의 회귀(낭만주의), 자연을 보망하는 예술(사실주의) 유명한 명작들이 만날 볼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고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독자에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저자에게 감사하다.

왜 책 제목을 말꺼리로 했을까!

일상에서도 말할 수 있는 꺼리들을 '한마디'라는 형식으로 전달하고자 말꺼리로 정했다고 한다.

쉽게 고전을 접할 수 있게 요약했지만 그 속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재미요소들이 숨어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말꺼리≫에서 고전을 말해주는 것처럼 우리 일상에서도 고전을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 나누는 날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좋은 책이라는 기준을 무엇일까?

어릴 적에는 바로 실전에 도움 되는 책들을 좋아했다.

한방에 끝내는 엑셀, 실전 사진 촬영을 위한 DSLR BIBLE 같은 책 말이다.

당연히 지금도 나를 변화시켜주고 성장해 주는 책으로서 좋아한다.

이런 책들을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책을 읽고 여운이 길게 남는 책,

책을 읽고 나면 고민했던 문제가 풀리는 책,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는 책,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

작가랑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

새로운 관점을 계속 알려주는 책,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변화시켜 주는 책등

좋은 책이란 많다.

내게 안 맞는 책은 과감히 읽지 말고, 좋은 결을 가진 책들을 엄선해서 읽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책 기준을 통해 나를 감동시켜 주는 책을 찾아 한정적인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고전'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책이기에 두고두고 읽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본 리뷰는 아이템하우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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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시크릿 -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56가지 마음 훈련법
류창장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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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99%족이 되지 말자.

99%의 사람은 빠진 '1'을 채워 빨리 '100'에 도달하고자 온갖 애를 쓴다.

그들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만족할지 모른다.

1을 채우느라 99가 사라져 가는 것도 모른 채 살아간다.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노력하지 말자.

먼저 자신이 가진 것들에 감사하자.

해보고 싶은 일을 작성하자(버킷리스트)

하고 싶은 일을 적으면 이룰 가능성이 커진다.

꿈은 글로 적고 매일 보면서 실제처럼 상상할 수 있을 때까지 무한 반복해야 한다.

상상할 수 없을 때는 과정을 즐기는 실천으로 옮겨야만 비로소 더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행복한 생활은 단순하고 간단하다. 부유하지는 않지만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고, 높은 지위는 없지만 웃을 수 있는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당신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족할 줄 아는 것은 다른 사람과 맹목적으로 비교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의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기억하자. 일 년 계획은 봄에 달렸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렸으며, 한 가정의 계획은 화목함에 달렸고, 일생의 계획은 성실함에 달렸다. 오늘 일을 잘 마쳐야만 내일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성공과 재물이 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한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에픽테토스는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사물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지 사물 자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중에 다시 한번 가보게. 그때는 오늘의 감정을 잊고 미소를 짓게. 그가 당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미소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네. 그러면 상대방도 자네의 진심을 느끼게 될 걸세!"

돈은 사람의 마음을 흔든다. 돈은 파괴력을 키우기 위해 작전을 펼친다. 전조증상으로 돈만을 바라보게 만들고, 돈을 위해 소중한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 먼저 돈을 번 뒤에 문제는 나중에 수습해도 된다고 권유한다.

"마음속 돌을 내려놓으면 그렇게 즐거워집니다. 무엇이든 자신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면 빨리 내려놓아야지요. 하나에 얽매이면 더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33살에 철강 회사를 설립한 카네기는 "인생에는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돈을 벌려는 목표는 가장 나쁜 목표다. 그러나 그보다 더 나쁜 것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 것이다!" 몸을 위해 투자하라. 사회적 교류를 위해 투자하라. 배움에 투자하라. 여행에 투자하라. 미래에 대해 투자하라.

살아 있음이 행복이고, 일할 수 있음이 행복이다. 바람 부니 옷 잘 챙겨 입으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행복하고, 잠을 푹 잘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인생에 '이럴 줄 알았다면'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이 사람을 미치게 하며, 정신질환은 바로 이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 선택이 최상이라고 여기자. 마지못해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그 순간 행복은 사라진다. 값싼 메뉴를 먹더라도 자신의 상황에서 최상의 조건을 선택했기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삭들 대부분이 매우 크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만 가지고 오라고 해서 속으로 계속 앞으로 가면 더 큰 이삭이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걸어왔는데 제 손을 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행복을 방해하는 9가지 장애물(다른 사람의 생각을 너무 신경 쓰지 마라. 모험을 두려워하지 마라. 쉬지 않고 일하는 기계가 되지 마라.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멈추고 미래에 정신을 팔리지 마라. 모든 것을 복잡하게 하지 마라. 좀 더 편안한 길을 찾지 마라. 자기 생각과 내면의 감정을 통제하지 마라. 사소한 일을 요란스레 처리하지 마라.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멈춰라.)

기쁨과 행복, 만족과 영광은 누구의 몫이 될까? 장담컨대 반복과 비교, 분석으로 자기 삶의 위치를 바꾸고 자신이 만족하는 길을 발견한다면 다른 사람보다 멋진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칼 비테는 "불행 중에서도 행복을 느낄 줄 알고, 고난 속에서도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은 어릴 때 상상력이 풍부했다. 정말 불행한 사람은 바로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광범위하게 다양한 것을 만나고 관찰하고 삶을 경험하라. 삶 속에서 이미지를 포착하고 받은 인상을 다 축적하자. 이것들을 배경지식의 기반이 된다.

매일 수행하는 기분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여겨라. 다른 사람을 자신으로 여겨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여겨라. 자신을 자신으로 여겨라'고 되니였다.

자신으로 인해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흐뭇한 일은 없다.

톨스토이를 만난 어느 무명작가가 "사랑하는 것들을 다 갖고 계시니 선생님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톨스토이는 담담하게 "아닙니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다 가진 것이 아니라,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사랑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행복은 공평하다. 물질의 풍요보다 생각이나 감정과 깊이 관련되어 있어, 지위가 높은 사람이든 가난한 서민이든 관계없이 똑같이 행복을 느낀다. 행복의 크기나 함량도 비교가 불가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총평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순이라는 문장을 매번 말하며 다닌다.

'있음'에 감사하고, 더러운 곳에서도 깨끗한 면을 찾고, 힘든 점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같은 상황임에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것이 '행복'일지 '지옥'일지 자신이 선택하고 키우게 되는 것임을 깨닫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행복 시크릿≫에서 말하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파랑새는 가까이에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글들이 나를 즐겁게 한다.

비교하지 말고 나를 더 사랑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문장에 많이 듣는 말임에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책이랄까!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모두 행복할 수 있다. 있는 것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활용한다면 말이다.

99%족 이야기에 크게 무릎을 쳤다.

우리는 가지지 못한 것에 집착하는 심리적인 부분이 있다는 생각.

가지지 못한 것보다 내가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을 할부로 사거나 이미 가지고 있지 않나.

그것들 위에 먼지가 쌓여가는 것을 본다면 그때 과거에 '나'가 참 부끄러워지지 않을까.

행복에 비밀은 일상적이고 평범하고 작고 단순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행복을 복잡하고 크게 만들고 특별해야 한다는 착각으로 우리는 '파랑새'를 놓치고 살고 있다는 것.

욕심이 있으되 적당히 자기 자신에 맞는 것을 바라고 그것이 이루었을 때, 탐욕이 자기 자신을 넘보지 않도록 멈춰야 한다. 무수히 많은 행복들이 지금도 수두룩 내 옆에 있는데 왜 바라보지 못하고 과거에서 살고, 미래를 걱정하는지 ≪행복 시크릿≫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우리는 '현재' 지금 여기서 행복한 것이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미래도 과거도 없고 지금 이 순간만 즐기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복은 빈도순 입니다.

양치질한 것도 성취 한 것이라 생각하면 행복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하루 책을 읽고 사색하고 작가를 만나는 일도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 하루 직장에서 별 탈 없이 퇴근한 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저녁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일도 행복한 일입니다.

집이라는 안식처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친한 친구들이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도 행복한 일입니다.

매일 걱정하는 일들은 많지만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는 일도 행복한 일입니다.

일이 잘 진행되지 않아도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일도 행복한 일입니다.

실수도 행복한 일입니다.

지금 여기가 행복한 순간입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파티를 여세요. 즐기세요. 놀이터입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순입니다.



*본 리뷰는 리드리드출판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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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없는 몸으로 살기 - 40년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치질 탈출 지침서
양형규 지음 / 양병원출판사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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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용변은 3분 이내에 봐야 한다.

만약 5분이 지났는데도 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히 변기에서 일어나야 한다.

어제부터 3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실천하고 있다.

화장실은 왠지 고요하고 집중력이 잘 되는 공간이라 책을 들고 들어가거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간다. 화장실에 있는 그 시간이 더 재미있고 몰입이 되기 때문이다.

짝꿍이 화장실에 너무 오래 있는 거 아니냐! 변비냐? 등 말을 많이 했는데,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도 습관처럼 살아왔다.

어제 책을 읽고 경각심이 생기면서 바로 행동에 변화가 찾아왔다.

책에 힘은 놀랍고 대단하다.

치질을 유발하는 것들은 많다.

치액을 유발하는 운동은 골프, 씨름, 자전거 타기, 역도이며(하복부 힘을 줘야 하는 운동),

지나친 음주 행위나 자극적인 향신료, 유전,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치질을 유발한다.

특히 오래 앉아 있으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하니 50분 일하면 10분 정도는 걸으면서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자.

내년에는 대장 내시경이 건강검진에 포함되는 나이라 지금까지 피하고 했지만.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수술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좋은 습관으로 치질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알게 된다.

적나라하게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을 해주니

치질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이라면 또는 치질로 수술을 했거나 사후관리 중이라면

추천하는 책이다. 전문의 질의응답 부록에서 우리가 많은 부분에 오해가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질병이 아닌 일반적인 변비는 대개 잘 못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참거나,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물을 잘 마시지 않을 때 변비가 발생한다. 여성호르몬 중 황체호르몬이 활발해질 때도 변비가 생기며, 고령이 될수록 대장 활동이 저하되면서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항문이 가려울 경우 의심되는 질환(치핵, 치루, 치열, 당뇨병, 황달 등 전신 질환, 요충증, 항문이 대변에 의해 자극받을 때)

통증 항문이 아플 때(열이 나면서 아픈 경우- 항문주위농양, 치루, 용변 중 통증이 있고 출혈을 보이는 경우-급성 치열, 용변을 다 본 뒤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만성 치열), 항문에 작은 알갱이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혈전성 외치액), 뚜렷한 질환이 없는데 항문이 아픈 경우(항문거근증후군), 항문 주위에 딱딱한 응어리가 생기면서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항문주위농양)

우리 몸에서 어떤 형태로든 출혈이 있다는 건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특히 항문에서의 출혈은 가벼운 치액 증상일 수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대장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항문의 고름이 있다면, 메스로 절개해 신속하게 고름을 빼야 한다. 오래 놔둘수록 고름이 주위 조직으로 퍼져 단순형이었던 것이 복잡형이 되기 때문에 서둘러 수술해야 한다. 수술하지 않고 약으로 치료하면 안 되냐고 묻는 환자도 있지만, 항생제는 거의 효과가 없다. 수술 후 보조적으로 사용할 뿐이다.

'항문쿠션 하강설' 치핵은 항문쿠션조직이 항문 밖으로 내려온 뒤 항문 안으로 환원되지 못하면서 생긴다는 사실

항문질환 통계(치핵 70%, 치루 15%, 치열 7%, 농양 4%, 치핵+치열 3%, 치핵+치루 1%)


총평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겪는다는 치질.

아직은 겪지 않았지만 계속 화장실에서 10분 20분 앉아서 책 보고, 스마트폰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무섭고 이러다 한 번이 아니라 10번은 치질과 만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지만 습관처럼 살고 있는 나 자신.

아무리 습관을 고치라고 생각하고 들어도 행동으로 변화되지 않았는데,

≪치질 없는 몸으로 살기≫ 책을 읽고 3분 만에 변기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맛봤다.

자세한 설명, 수술 방법, 사후관리, 치질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 질문(부록), 특히 사실적인 그림과 사진이

나를 치질 없는 몸으로 살게 만들어 준다.

혹시나 걱정이 되거나 치질로 고생하고 있는 분, 사후관리 방법, 재발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하는 책이다.

10년 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휴지에 피가 묽어 나와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책을 읽어보면서 스트레스도 조심해야 하지만 습관과 몸 상태에 따라 자연 회복이 된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피가 나왔다면 검붉은 색인지, 선홍색 피 색깔인지 구별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 지금은 절제술 보다 최대한 몸 상태 그대로에서 회복시키기 위한 기술이 발전되어 재발률도 줄어들었다고 하니 마음 한편이 편안해지기도 했다.

항문을 사랑해야 한다.

아프다면 무엇보다 빠르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책이 잘 전달해 준다.

휴지도 값싼 것보다 향기 나고 부드럽고 몇 번을 사용해도 몸에 마찰을 덜 일으키는 좋은 것으로 사야겠다.

그림으로도 4도 치질은 아파 보이고, 그렇게 방치한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삶의 태도를 변화해야겠다는 실전 독서를 하게 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용변 3분 꼭 실천하실 거죠?

용번 2분 30초 안에 뒷수습 30초 생각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그분을 만날 것 같아도 시간이 되었다면 일어나야 한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우리 모두 용변은 3분 안에 OK?



*본 리뷰는 양병원출판부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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