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재글(박순경)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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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일주일 500만 명이 보고 가는 인스타그램 @ajaegeul

고등학생부터 명언이나 명대사로 동기부여한 그가

어느 날 '아재글'이라는 네이밍과 인스타그램로 생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팔로워가 7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인 만큼 공감과 자극을 선사한다.

인생을 살면서 겪었던 다양한 깨달음을 정리한 내용을

'마인드셋' 권민창 대표가 출판하자고 제안을 했고 바로 계약이 이뤄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동기부여를 선사하는 책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인간관계, 실패해온 이유,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결, 내 인생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 4가지 파트를 통해

삶의 전환점에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나로 하여금 사색하게 한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에게 주문을 걸면서 용기를 불어 넣는데 그 주문이 바로 '다 X 밥이다.'

남의 시선을 덜 의식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살기 위한 주문으로 참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남이 원치 않는 좋은 지적은 없다 /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소용없다. 또 듣는 사람, 하는 사람 모두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p17

아까운 내 시간을 굳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쓸 필요가 없다.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하며 사는 게 나와 내 사람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P41

늘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또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P66

이수근은 그에게 "젊을 때 숙이고 살아야 나이 먹고 허리 펴고 사는 거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내가 열심히 농구해 돈을 모아서 가장 행복한 게 뭔지 알아? 내 마음대로 뭘 사고, 뭘 먹고 하는 경제적 부유함이 아니라,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할 수 있다는 거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야. 왜냐하면 내 또래에 돈 때문에 비굴하게 사는 애들 많거든."이라며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p111

걱정이 많은 사람에게 "걱정할 시간에 발전할 방법부터 고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p137

미생 /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네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대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는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p147

동기부여의 대가 지그 지글러의 명언을 남긴다. "사람들은 종종 동기부여가 지속되지 않는다고 한다. 목욕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 하는 걸 추천하는 것이다." p198

총평

MZ 세대는 부당한 것을 보면 계속 말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마땅히 받아야 할 부분은 정당하게 요구한다고 한다는 문구가 사색하게 한다.

아무리 말해도 답정너인 상사, 요구를 할수록 오히려 손해로 답변이 돌아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이 변하는 것처럼 우리들의 생각도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을까!

공식적인 자리에서 폭탄처럼 터트리기 위해 주변 직원들을 미리 포섭할 줄도 아는 정치도 필요하다.

인생에서 말조심만 잘해도 반절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처럼,

'아재글'에서도 인간관계에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고 험담했던 내용은 언젠가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다는 변명은 이제 그만 멈추고!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디딤돌로 삼아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작은 것이라도 뱉은 말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분석한다.

실패자는 변명거리만 찾으며 타인은 설득하는데 집중하며 시간을 허비한다.

미래는 늘 현재와 공존하지만 '미래'라는 단어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는데,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잘못이 없지만 죽을 때도 가난하다면 그건 본인의 잘못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출발점은 다를 수 있으나 나 자신을 믿는다면 삶을 달라질 수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라고 하는 이유는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서다.

유재석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꾸준함이 아닐까!

힘이 세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과거에는 멋있어 보였는데,

지금은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걷고 그 일을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로 멋있어 보인다.

타인이 원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고른 선택에 책임지며 의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인생을 살아야 한다.

무엇을 위해 그리 쫓으며 살았나!

진정한 삶은 오로지 전진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느끼게 해준다.

장애물을 만났다고 그 자리에서 포기하기에는 아쉽지 않은가!

때론 포기도 필요하지만

먼저 부딪혀보고, 뚫어도 보고, 옆으로 크게 돌아도 가보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내 속도로 내가 원하는 삶을 얻는다면, 역시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다!

인생에는 다양함이 있다. 하나가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말자! 플랜 B도 도전해 보고 중박이 터질 때까지

멈추지 말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했다.

보이는 대로 살지 않고 생각한 대로 사는 '아재글'

인스타그램에서 만남을 지속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언행일치하는 사람이 되어라!

결코 쉽지 않은 말이다.

내가 뱉은 말을 100% 지키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소망을 실천할 수 있는 '체력'이 있고,

그릿과 회복탄력성으로 무장한다면 언행일치는 먼 이야기는 아닐 것 같기도 하다.

때론, 침묵으로

가끔, 수다로

나 자신을 점검해야겠다.

행동보다 뱉은 말이 앞서지 않도록

나 자신을 매일 자극하고 동기부여하며 밥 먹듯이 응원하자!


'마인드셋'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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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1
네이다 지음, Bill.K 그림, 신노아 원작 / 판시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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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웹툰은 보통 모바일(핸드폰)로 읽고 있다. 책으로 제작되는 웹툰이 많지 않은데

재미있게 정주행하고 있는 웹툰이 책으로 제작된 부분이 감사하다.

손끝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나혼자 레벨업≫책을 소장하고 있는데 1권은 웹툰을 그대로 잘라서 가져온 것처럼

여백도 많고 집중도 잘 안되었는데 점점 권수가 지나면서 좋아진 부분으로 조금 아쉬움이 남았지만,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페이지를 최대한 꽉 채웠다는 부분이 그동안 웹툰을 책으로 나왔을 때

아쉬움 점을 보완했다는 점이 가독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인상깊은구절

오직 그 악마의 신화가 영원불멸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버틴 시간들. 이제 사냥감을 찾으러 갈 시간이다. p112~113

죽음이 내 재능이 되다니. 마르쿠스 할아범에게 죽었다며?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p246~247

총평

웹소설 또는 웹툰에서 회귀하는 주인공은 더욱 고군분투하며 산다.

약육강식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생보다 더 지독하게 노력하고 살아간다.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하게 된다.

특히 읽는 독자가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하는데 네이다, 신노아 저자가 그런 글을 잘 쓴다.

전생에 F급헌터,

랭커 1위가 되고 싶어 하던 주인공에게 S+기회가 오고

그 기회를 잡는다.

죽으면 하루 전날로 회귀하는 기회를 무한대로 가지며 상대방 스킬 중 한 가지를 습득할 수 있다.

검제를 패시브 스킬로 만나 훈련받으며 탑을 정복하게 되는 스토리 웹툰인데

웹소설이나 웹툰에서 치트키라고 말할 수 있는 회귀몰 웹툰이라 재미있다.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면서 성장하는 주인공에게 뿌듯함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

현실에서는 주변 동료를 챙기며 성장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희열을 느끼게 된다.

디지털로 보다가 종이 페이지 즉 아날로그로 보니 감회가 새롭고 2권을 읽어보기를 희망하게 된다.

전기가 사라진다면 핸드폰도 꺼지게 될 것이고 인터넷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읽지 못하게 되지만

종이로 나온 만화책은 언제나 꺼내 볼 수 있고 추울 때는 땔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책으로 출판된 부분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에 등극했고

카카오웹툰 누적 조회수가 800만! 이상 기록하고 있는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단행본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모바일과 다르게 책으로 나올 때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많은데

재편집하여 단행본만에 묘미를 충분히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탭이나 핸드폰으로 볼 때와 다르게 몰입도가 특히 좋다.

별점도 9.2점으로(2022. 7.31일 기준) 사랑받는 웹툰을 단행본으로 만날 보기를 추천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추천하는 웹툰인가요?

추천합니다!

정주행 하고 있는 웹툰이며,

처음에는 양판소처럼 질투심으로 성장하는 회귀몰인줄 알았는데,

회기가 거듭되면서 성장하는 주인공과 탄탄한 세계관에 손뼉 치게 되는 책이다.

죽어도 전날로 다시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이지만 죽음이라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생하며 과감히 행동에 옮기는 주인공을 보며 깨닫는 부분도 많다.

필력이 좋은 작가를 만나는 것도 복이지만,

이쁜 작화를 그려주는 Bill.k 그림작가님 덕분에 보는 내내 즐겁다.


'판시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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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강송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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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우산에 대한 해석이 책 중간중간에 나온다.

나만이 우산을 펼치기를 희망하게 된다.

비가 오면 비를 막기 위해 쓰는 우산을 다양한 시각과 해석으로 말하는 저자에게 의미를 배운다.

나를 먼저 보호할 줄 알아야 하고 수많은 상처와 아픔으로서 나를 방어해 줄 무언가를 쥐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지나치거나 무시할 정도에 자극은 내게 힘이 되어주지 않는다.

우산을 두드리는 비가 아픔이 되고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가 된다면,

우산을 두드리는 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도록 튼튼한 우산과 크기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더하는 것 등 소중한 나를 잊지 말자.

인상깊은구절

온전히 바라보기 위하여 / 그게, 실은 조금은 떨어져 있어야 해. 그래야 형체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어. 그게 무어든. 아무리 밝은 빛이라 하여도 그곳이 따스해 지나치게 가까이 가면, 눈을 뜰 수 없게 돼. p103

외로운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 / 우리는, 더는 대가 없는 관계를 바랄 게 아니라,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만큼은 노력해야 한다는 것. p133

하나의 깨달음 / 좋은 것이 늘 옳을 수는 없다. 싫은 것이 늘 틀릴 수는 없다. 좋고 싫음이, 옳고 그름이 아님을 깨달을 때, 우리는 삶에 익숙해진다. p179

소중한 삶 / 삶에 상처가 뿌려져 반쯤 무너져 내린다고 하여도, 그 또한 한쪽 눈을 감은 채 바라보는 내 삶의 전부일 것이다. 마주하게 되는 것은 늘, 일부가 아닌 전부인 것. 참, 소중하지 않은가 p187

소중하다면, 하루의 처음과 끝에 함께하라 / 사랑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되, 노력은 필수다. p251

총평

'사랑'이라는 양파를 까고 또 벗겨서 속살을 보여주는 것처럼

사랑에 대한 시각, 생각, 감정 등 충만하게 채워주는 메타포를 가지고 있다.

어떤 글에서는 위로를 선사하고, 다른 글에서는 상처를 마주 보게 한다.

그중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이 나를 미소 짓게 한다.

독립출판계에서 사랑을 받고 입소문으로 단행본 재쇄를 거듭한 에세이이라서

더욱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결과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강송희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로 하여금 나를 토닥토닥해준다.

마음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자만이라는 놈을 마주 보았고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것도

내 삶을 응원해 주고 필요한 사람은 바로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하는 문장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실패를 지나가는 수많은 날 중 하나로 기억하고,

누군가에겐 값진 경험으로 기록될 테니, 우리도 함께 행복해지자고 위로를 건네고 있다.

미련과 후회, 배신에 의미를 더하는 행동을 그만 멈추고,

그저 모든 일들처럼 일어났을 뿐이라고 생각해야겠다.

무엇보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자신을 사랑하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응원해야 한다.

상처를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상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다행스럽지만,

상처를 겪어오면서 살아온 당신은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힘든 일이 있고 버거운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내고 있다.

이런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칭찬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 행동을 많이 하고 있는지 내게 다시 질문한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감사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사색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생각에 잠겨 있다가 문득 깨달음이 왔을 때,

그 깨달음을 정성껏 시처럼 적어낸 에세이가 바로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책이다.

오늘을 맞이할 때 이상하고 잘 맞지 않는다면 저자처럼 핸들을 돌리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우산에 집중하자!

우리는 삶을 살아갈 때 비(스트레스, 걱정, 근심, 불안, 화, 고민)를 더 생각한다.

비 생각은 이제 멈추고!

우산을 생각하자. 우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더더 생각하자.

비를 피해 다녀도 결국 빗속에 있다면 비를 맞을 수밖에 없다.

비에 젖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고, 나를 지킬 수 있는 우산을 더욱 크게 성장시키자.

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며 소중하다고 토닥토닥해주자!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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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 - 단 하나의 나로 살게 하는 인생의 문장들
최진석 지음 / 열림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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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열 걸음 = 고전 10권

고전 책 10권을 만나볼 수 있다.

고전 책마다 작가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책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한다.

최진석의 독후감이 무엇보다 소름이 돋는다. 책에서 한 줄 문장을 뽑고 그것을 대해 써주는 글들이

나로 하여금 살게 해주는 인생의 문장들이라는 사색을 했다.

가끔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고 같은 책을 읽었지만 내공에 따라 느껴지는 것이 다르듯이

철학가가 보았을 때 현재 고전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는데 상상 그 이상이다.

1권 돈키호테부터 시작하여 10권 징비록까지 작가가 말하는 흐름들이

순서대로 읽어가는 재미와 통찰력을 선사한다.

인상깊은구절

≪돈키호테≫ 노자의 도덕경에도 이런 말이 나옵니다. "승인자유력 자승자강"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만 센 것이고, 나를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강자다. 자신이 습관과 주위의 시선을 모두 이겨낸 돈키호테가 바로 진정한 강자, '자신을 섬기는 자'라고 볼 수 있겠지요. p21

페스트카뮈는 이 부조리한 세상에 갇히지 않고 자기의 행복, 사랑,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페스트 같은 것들이 닥쳐와 행복과 자유를 잃더라도 의지를 갖고 긴장을 풀지 않으면 투쟁을 통해 결국 다시 그것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카뮈가 ≪페스트≫에서 전하려던 말입니다. p74

≪데미안≫ 헤르만 헤세의 의도를 알 것 같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추구한다면 하면서 이미 존재하는 행복이라는 이미지, 관념에 자기를 끼워 맞추려고 하지요. 다시 말해, 자기만의 행복을 생산하려는 존재가 아니라 정해진 행복에 다가가려고 애쓰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p95

≪노인과 바다≫ 하루하루 새로운 날인 것처럼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해요. p137

≪걸리버 여행기≫ '이 세계는 항상 변화한다'는 거예요. 고집부리지 말고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금방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이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요. p215

≪이솝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 가난하더라도 맘 편한 것이 제일이라는 교훈을 얻곤 했는데, 이번에는 풍요를 누리려면 그에 합당한 수고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새롭게 읽혔다. "큰 즐거움"은 "많은 위험과 두려움을 감수" 하지 않으면 얻어지지 않는다. p262

총평

책은 역시 고전이지!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고전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지성 작가 말을 믿으며

고전을 읽은 지 몇 년이 돼가지만 아직도 아리송송하고 크게 공감 가지 않을 때도 많지만

세월이 지날 때마다 다시금 읽어보면, 느껴지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달라진다.

고전에서 말하는 핵심을 사색하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들이 삶을 버티게 하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하니 역시 이래서 고전일까! 싶다.

한 권이지만 고전 10권이 수록되어 있고 그 안에서 전해주는 메타포는 어마어마한 영향을 내게 선사한다.

≪노인과 바다≫를 보자면,

700kg 청새치가 상어에게 뜯기는 장면에서,

100kg 정도만 남았을 때 뼈를 쳐내고 나머지를 챙겼다면 이득이었을 텐데

주인공은 그러하지 않았고 집에 와서 사자 꿈을 꾸는 노인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될 때는 오히려 허무했다.

낙타 - 사자 - 어린아이처럼 의식의 흐름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다.

계속 읽고 다른 관점을 수용하다보니 허무했던 내용이 아니라 그 장면이 바로 백미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고전은 많이 접해야겠다고 생각은 많이 하지만 인스턴트처럼 금방 읽어 나가는 책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책과 작가가 삶이 닮았고 간절함이 나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노인은 왜 사자 꿈을 꾸는지 의미를 해석하다 보니,

어느새 이 문장이 나를 두근두근하게 한다.

실패로 보지 않고 "내일은 멋진 날이 되겠구나" 말하는 마인드를 닮고 싶다.

무엇보다 철학가 최진석이 해석하는 고전과 독후감이 나를 다른 관점으로 이동시켜 준다는 점이 황홀했다.

저레벨인 내가 고레벨인 작가가 전해주는 고전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독서모임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해답이 있다는 사실이 나를 깨닫게 해준다.

좋아하는 고전 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이야기해줄 때 얼마나 소름이 돋고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는지,

최진석 작가님이 전해주는 고전으로 하루를 짜릿하게 살 수 있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느낀다.

고전 책 한 권 도전하기 힘든 분들이라면 한 권이지만 10권을 품고 있는 ≪나를 향해 걷는 열 걸음≫을 추천한다.

고전 안에 숨어 있는 문장 하나를 얻고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투쟁'하는 삶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하게 된다.

고전 읽기는 '다음'으로 가는 움직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징비록≫ 생각하는 자는 적극적이고 안전을 추구하기보다 모험을 더 좋아합니다. 반대로 생각하지 않는 자는 항상 안전을 추구하지요. 당신은 모험과 안전 중 어떤 것을 추구하시나요?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으로 살아야 한다.

매일 새로운 것을 하면서도 가지고 있는 것을 제대로 활용도 해봐야 하고,

뒤도 돌아보고 옆도 챙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비축하기도 해야 한다.

수첩 앞장에 "성장하지 않을 때 인간은 불안해지고, 그때부터 딴 생각이 깃들기 시작한다"는 문장이 쓰여있다.

안전을 추구하다 보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

'투쟁'을 하며 고군분투 할 때 오히려 행복이 찾아온다는 하버드 책 내용이 머릿속을 맴돈다.

여가를 보내고 휴식을 취할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나를 도끼로 찍은 듯이 아프게 하기도 했다.

메슬로우 욕구처럼 안전도 중요하지만 모험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게 된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새로운 음식, 새로운 장소, 새로움 배움 등

우리가 이 지구에 여행자로 왔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보고 듣는 등 오감을 넘어 육감으로 삶을 수용하고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멈추지 말고 움직이고 실천하고 행동하며 즐겨보자.


'열림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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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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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기가 막히다.

첫 장 '자제력을 높이는 법'에서부터 작가 통찰에 감탄했다.

우리가 일상을 보내고 인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제력'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통감하게 된다.

환경설정이 중요하다. 편안한 사람과 만나고 좋아하는 취미로 자제력을 충전해야 한다.

자제력도 근육과 비슷해서 무리하게 쓰면 고갈된다. 회복할 시간을 꼭 가져야 하겠다.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표현하는데 탁월하다.

문득 책을 읽다가 사색하고 그 끝에서 얻은 깨달음을 급하게 적어둔 메모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조현우 작가님의 깨달음과 삶의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어 감사하다.

5일 동안 다른 책을 읽지 않고 세 번 정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상깊은구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지?라고 생각하면 대답이 모호해진다. 그러나 '내가 하루 종일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지?, 팔굽혀펴기를 얼마나 많이 했지, 얼마나 많은 글을 썼지?라고 생각하면 더 명확하다. 평소에는 그냥 버리던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략적으로도 시간을 얼마다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지 계산이 된다. p64

'아이디어야, 솟아나라!'하는 것은 멍청한 것이다. 최대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고, 문제에 연관된 정보를 수집하면서 융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p90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낸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여러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다. p92

일반화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언어(생각) 습관을 가져라.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p125

행복은 왔다가 사라지는 덧없는 것이다. 행복한 상태로 오래 머물고 싶다면 행복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 p132

'스트레스가 아니라, 그에 대한 반응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불안 그 자체는 인생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감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삶의 태도로 조절해 나가야 한다. p184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으려 하지 말라.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이 두 가지 중 한쪽을 추구할 경우 다른 쪽을 희생해야 하는 거래 관계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295

'1만 시간을 투자해도 안 되는 이유는 1만 시간이라는 노력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방법으로는 10만 시간을 투자해도 안 된다. 올바른 방법의 핵심은 이 세 가지다. 집중과 몰입을 하는 것, 집중의 결과를 피드백 받는 것,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객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집중','피드백','수정'의 순환을 반복하면서 1만 시간을 올바로 투자했을 때에만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p320

총평

신념의 원천은 주위 환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돋는다.

신념은 무의식 또는 내면에서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신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우 작가가 말하는 신념은 지식을 통해 형성이 되고 크고 작은 경험들이 모여 신념을 만든다고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신념'이 된다.

문장 하나 또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뜯어보는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탁월함의 그릇은 '건강'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념도 의식도 좋은 그릇에 담아야 예술이 되고 끝까지 생존할 수 있다.

그 좋은 그릇이 바로 건강한 체력이다.

탁월함도 지혜도 센스도 건강한 그릇이 없이는 행동에 옮길 수 없기 때문이다.

조현우 저자는 인생에서 운동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만 책 한 권을 쓸 자신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운동이라는 좋은 습관이 가지라고 문장이 다른 책들에서 읽은 것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졌다.

습관이라는 것이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겨야 하고, 성과보다는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한 단락 읽을 때마다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다.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야 하는 것처럼,

책 속에는 고수들이 참 많다.

잘 산다는 것, 깊고 단단한 삶을 위한 방법 등 책 속에서 만나는 작가를 통해 나를 살릴 수 있다고 믿게 된다.

조현우 작가를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가 많으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친구들이 행복한지의 여부라는 말이 왜 이리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는지, 주변에서 불만만 말하는 이들과는 거리를 둬야겠다.

오늘보다 더 설레고 신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과정에서 자제력을 앗아가는 사람들을 피하고,

나를 응원하고 힘이 주고 편안하게 하는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의 인맥을 끓는 것부터 해야 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으며 기브 앤 테이크다. 어떻게 보면 차갑게 들릴 수 있는 있겠지만

서로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과 교류를 많이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보면 멋있고 이쁘고 아름답다고 느낀다.

탁월함은 열정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제대로 된 의식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명상도 좋고 좋은 위인을 모방하는 것도 좋다.

보통 일을 특별하게 하는 사람이 더 신나고,

특별한 일을 보통이처럼 하는 사람이 더 여유롭고 충만하다.

탁월함은 꾸준히 하는 평범한 일 또는 가치에서 불쑥 찾아온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평범한 일상을 하루하루 바르게 쌓아 나가 자신감이 생겼을 때 우리는 바로 탁월함을 얻었다고 말할 것이다.

작가 통찰력을 더 얻어 가기 위해 모아둔 초서를 필사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복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긍정적 심리학 하면 대표적인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가 생각이 난다.

'몰입'이라는 단어와 함께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대개 어렵고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 속에서 육체와 정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때 찾아온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행복을 생각했는데

오히려 일반적인 통념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쉽거나 무료한 일보다 어려운 일에 깊이 몰입할 때 최선의 상태(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책들마다 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감사하라고 말하는지 이제는 이해가 간다.

처음 무언가를 배울 때 재미있다.

피드백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을 배우는 행동은 소유보다는 경험이 중요하고,

적응, 도전, 배움을 꾸준히 한다면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할 수 있지 않을까!


'RISE(떠오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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