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원천은 주위 환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돋는다.
신념은 무의식 또는 내면에서 생긴다고 생각했는데 신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우 작가가 말하는 신념은 지식을 통해 형성이 되고 크고 작은 경험들이 모여 신념을 만든다고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상상을 현실처럼 느끼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신념'이 된다.
문장 하나 또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뜯어보는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탁월함의 그릇은 '건강'을 의미하기도 한다.
신념도 의식도 좋은 그릇에 담아야 예술이 되고 끝까지 생존할 수 있다.
그 좋은 그릇이 바로 건강한 체력이다.
탁월함도 지혜도 센스도 건강한 그릇이 없이는 행동에 옮길 수 없기 때문이다.
조현우 저자는 인생에서 운동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만 책 한 권을 쓸 자신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운동이라는 좋은 습관이 가지라고 문장이 다른 책들에서 읽은 것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졌다.
습관이라는 것이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겨야 하고, 성과보다는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한 단락 읽을 때마다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다.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야 하는 것처럼,
책 속에는 고수들이 참 많다.
잘 산다는 것, 깊고 단단한 삶을 위한 방법 등 책 속에서 만나는 작가를 통해 나를 살릴 수 있다고 믿게 된다.
조현우 작가를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구가 많으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친구들이 행복한지의 여부라는 말이 왜 이리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는지, 주변에서 불만만 말하는 이들과는 거리를 둬야겠다.
오늘보다 더 설레고 신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과정에서 자제력을 앗아가는 사람들을 피하고,
나를 응원하고 힘이 주고 편안하게 하는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의 인맥을 끓는 것부터 해야 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으며 기브 앤 테이크다. 어떻게 보면 차갑게 들릴 수 있는 있겠지만
서로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과 교류를 많이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보면 멋있고 이쁘고 아름답다고 느낀다.
탁월함은 열정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제대로 된 의식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명상도 좋고 좋은 위인을 모방하는 것도 좋다.
보통 일을 특별하게 하는 사람이 더 신나고,
특별한 일을 보통이처럼 하는 사람이 더 여유롭고 충만하다.
탁월함은 꾸준히 하는 평범한 일 또는 가치에서 불쑥 찾아온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평범한 일상을 하루하루 바르게 쌓아 나가 자신감이 생겼을 때 우리는 바로 탁월함을 얻었다고 말할 것이다.
작가 통찰력을 더 얻어 가기 위해 모아둔 초서를 필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