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싶은 말버릇이 있나요?저는 기존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자꾸 제가 자주 쓰는 말과 말투를 따라 하더라고요? 눈을 치켜뜨며 앙칼지게 “자.기.”하고 부르는 건데거울 치료 중입니다.사람마다 각자의 말버릇이 있기 마련이죠.친구나 TV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고이들처럼 어렸을때부터 이름 때문에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대박이 사라진 날>여기 ‘대박’을 수시로 사용하는 쌍둥이가 있어요.바로 우정대와 우정박.말 그대로 대박 쌍둥이입니다.이름이 대박이라서 그런가, 이들은 교실에서도 학교에서도입에 ‘대박’을 달고 삽니다.그 ‘대박’ 소리가 듣기 싫은 친구는생일파티를 걸고 쌍둥이들과 내기를 하게 되는데요.툭치면 ‘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입에 밴 말을 쌍둥이들은 고칠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많이 쓰는 단어인‘대박’, ‘쩐다’ 등과 같은 단어의 문제는 바로다양한 표현을 다 한 단어로 대신해 버린다는 거예요.눈물 나게 좋을 때도 ‘대박’,설레면서 좋을 때도 ‘대박’,싫으면서 좋을 때도 ‘대박’,이런 식으로 말이죠.어쩌면 우리의 말버릇이 우리의 표현을 방해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어떻게 하면 내 감정과 생각을찰떡같이 표현할 수 있을지대박 쌍둥이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이 책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수현 작가님이 쓰신 책이어요❤️ 대박이 책 대박나기를 응원합니다❤️❤️#소리샘동화추천 #대박이사라진날 #김수현글 #한연진그림 #풀빛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동화 #저학년 #말버릇 #표현 #언어습관 #생활동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이별 택시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어디로 가게>어디로든 갈 수 있는 버스표를 파는 묘묘 씨.하지만 정작 자신은 여행을 떠나본 일이 없어요.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기 때문이죠.평소와 다름없던 어느날 묘묘 씨의 눈에 문 하나가 보입니다.묘묘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어보는데요.문을 열고 묘묘 씨가 가게 될 곳은 어디일까요?버스표를 파는 일을 해도정작 본인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묘묘 씨처럼내가 원하는 걸 알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이것저것 해보는 헤매는 용기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연 다닌 묘묘 씨처럼요.저는 늘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사람을 부러워했는데요.나만의 색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건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가는 일 같아요.남은 하반기에는더 많이 문을 열고 나가야겠습니다.#소리샘그림책방 #어디로가게 #모예진그림책 #모예진 #문학동네 #뭉끄 #모험 #나의길 #진로 #나의세계 #나만의세계
슈크림빵에 슈크림이 없다고...?아니 이건 앙금 없는 찐빵 아닌가요.슈크림 없이 태어난 슈크림빵들,,살아가기가 쉽지 않을듯한데요.슈크림 없는 슈크림빵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내 멋대로 슈크림빵>빵집에 슈크림이 똑 떨어졌습니다.제빵사는 슈크림을 넣지 못한 빵들을 버려버리죠.그렇게 슈크림이 없는 다섯 슈크림빵들..이들은 각자 슈크림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첫 번째 슈크림은 가다가 노래하는 붕어빵들을 만나게 되어요.노래하는 붕어빵들이 부러웠던 슈크림빵은슈크림 대신 단팥을 채우기로 결심하죠.두 번째 슈크림빵은 속 터진 김치만두를 만났어요.위로해 주다 그만 매콤한 김치 소에 마음을 빼앗겼죠.그렇게 다섯 슈크림빵들은 각각 무언가를 채워 다시 만나는데요.각자 무엇을 채워왔을지 궁금하지 않나요?제목이 달콤한 슈크림빵이 아니라내 멋대로 슈크림빵이 이유가 있네요. 정말!슈크림빵이라고 해서 꼭 슈크림만 넣을 필요는 없다는 것,빵이라고 늘 빵집에만 있어야 할 필요도 없다는 것!너무 통쾌한 책이에요!달달한 슈크림빵 먹으며 읽고 싶네요~#소리샘그림책방 #내멋대로슈크림빵 #김지안 #김지안그림책 #웅진주니어 #자아찾기
당신의 반려견은 어떤 하루를 보내나요?개구쟁이 머피의 하루를 소개합니다.<머피의 하루>헛간에서 눈을 뜬 머피.다른 동물들보다 빠르게 달려 부엌에 도착합니다.오늘도 역시나 “머피 안돼”라는 식구들의 소리가 들려요.사냥개 존, 고양이 톰과 함께머피는 부엌 곳곳을 누비는데요.그때 가족들이 머피를 차에 태워 어디론가 데려갑니다.머피의 하루는 어떻게 될까요?헛간에서 생활하는 머피와 다른 동물들, 안된다면서 머피를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들까지.읽는 내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이에요.헛간이 있는 집과 여러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저는 한 번도 이런 집에 살아본 적이 없는데정겹게 느껴지니 참 신기해요.여러분은 어떤가요?말썽쟁이 머피의 하루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소리샘그림책방 #머피의하루 #앨리스프로밴슨 #열린어린이 #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반려견 #강아지
여러분은 시를 좋아하나요?저는 지금은 시를 좋아하지만어렸을 때는 아니었어요.시가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아마 저처럼 느낄 아이들이 많을 텐데요.시가 좋은 것 같기는 한데..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이 책을 추천합니다.<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이 책에는 좋은 시들이 가득 담겨있어요.그리고 ‘시 돋보기’와 ‘시 놀이터’로 시를 씹고 뜯고 맛보고~제대로 느껴볼 수 있답니다.이 책의 작가님은 이렇게 말해요.시인은 허공에 언어의 거미줄을 치는 사람들이다.시인이 쳐 놓은 거미줄에 걸려든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움을우리는 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그런데 이 숨겨진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려면약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바로 이 책에서처럼요.왜 시가 노래처럼 느껴지는지, 시에 어떤 재미있는 말들이 숨어있는지,어떤 상상을 하며 읽으면 더 재미있는지책에서 친절하게 알려주어요.우리 아이를 시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하고 싶다면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소리샘추천도서 #마음을여는어린이시수업 #김재희글 #뜬금그림 #청어람미디어 #시 #문해력 #동시 #동시산책 #동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