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게
모예진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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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이별 택시 노래가 절로 생각나는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어디로 가게>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버스표를 파는 묘묘 씨.
하지만 정작 자신은 여행을 떠나본 일이 없어요.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기 때문이죠.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날
묘묘 씨의 눈에 문 하나가 보입니다.
묘묘 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어보는데요.
문을 열고 묘묘 씨가 가게 될 곳은 어디일까요?

버스표를 파는 일을 해도
정작 본인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묘묘 씨처럼
내가 원하는 걸 알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해보는 헤매는 용기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연 다닌 묘묘 씨처럼요.

저는 늘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사람을 부러워했는데요.
나만의 색을 가지기 위해 꼭 필요한 건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나가는 일 같아요.
남은 하반기에는
더 많이 문을 열고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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