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기대(?)하는 날인바로 짝꿍 바꾸는 날!!!!그날부터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하여튼 이상해>전날 좋아하는 친구와 짝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건만..!반에서 가장 이상한 친구와 짝이 되고야 말았습니다.수업 시간에 딴짓은 물론이고뭐하나 똑바로 하는 것 없이 이상하게 하는 친구!그렇게 이상한 친구가 체육 시간에 대신 공을 맞아주었어요.그리고 그 뒤로 이 책에 분홍빛이 늘어만 갑니다.하여튼 이상한 그 친구,,궁금하지 않나요?오랜만에 설레는 그림책을 만난 것 같아요.검정과 분홍으로만 색 표현이 있는 페이지 속에서점점 분홍이 늘어갈 때어찌나 같이 설레는지요..!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비명이 난무할 것 같은 이 그림책!각자의 설레는 경험을 들으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소리샘그림책방 #하여튼이상해 #현단 #현단그림책 #뜨인돌어린이 #설렘 #친구 #짝꿍 #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세상에는 교과서에서도 백과사전에서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너무 어려운 질문을 만났다면!이 책을 추천합니다.<모르는 게 없던 척척박사 후안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과 고난에 대하여>후안은 모르는 게 없습니다.5살 때 백과사전을 꿀꺽 삼켰거든요.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었는데갑자기 시련이 닥쳤으니 바로 엄마의 질문 때문이에요.“후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질문에 후안은 말문이 막혔습니다.그때부터가 시작이었어요.세상의 여러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어요.그 답은 백과사전에 나와있지 않았거든요.과연 후안은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까요?우리는 살면서 끝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그리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이렇게 선택이 어려울 때저는 대부분 일을 저지르는 쪽으로 선택하려고 해요!아직은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는 편이거든요.후안의 이야기를 보고 나니 매 순간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지,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여러분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내리는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나요?#소리샘그림책방 #모르는게없던척척박사후안에게닥친끝없는시련과고난에대하여 #박연철 #박연철그림책 #문학동네 #선택 #질문 #그림책 #그림책추천
여러분은 미니멀리스트인가요, 맥시멀리스트인가요?저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맥시멀리스트에 속하는데요.그런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났습니다.<나중에 다 쓸 데가 있단다>제가 왜 맥시멀리스트일까 생각해 보니어쩌면 우리 할머니를 닮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할머니는 한 번 쓴 휴지도 버리지 않고 두고두고 쓰시는 분이었거든요.이 그림책에 나오는 할머니 역시“나중에 다 쓸 데가 있단다.”라고 이야기하는 맥시멀리스트입니다.오래된 것은 버리기 아깝고,새 것은 쓰기 아까우니 물건이 늘어만 갔죠.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할머니의 이 많은 짐들은 어떻게 될까요?책에서는 ‘버리기’와 ‘안 버리기’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면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쇼츠나 릴스에 정리하는 법 영상이 많은 걸 보면정리에는 공부가 필요한 게 맞는 것 같아요!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고,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보관하는 법!이 책을 보면서 같이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요?#소리샘그림책방 #나중에다쓸데가있단다 #곰세마리 #윙이산지음 #한수희옮김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정리 #맥시멀리스트
첼로에 있는 ‘브릿지’를 아시나요?바로 현과 첼로의 몸통 사이를 연결해 주는 것인데요.이 브릿지는 첼로에서 현의 진동을 전달해 울림을 만들어 주는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이 브릿지는 문경민 작가님의 신작 제목이에요!저도 첼로의 브릿지에 대해 몰랐던 터라 더욱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보았습니다.<브릿지>예고에 진학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첼로를 연습하는 인혜.점점 어려워진 집안 형편에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지라인혜는 첼로에 대해 계속 고민이 됩니다.그러던 와중 전에 레슨을 받았던마왕이라 불리는 선생님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실기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까지 받게 됩니다.인혜를 점점 누르고 있는 힘겨운 현실들.현의 무게를 버티는 브릿지처럼인혜는 자신을 짓누르는 무게를 버텨낼 수 있을까요?인혜처럼 우리 모두 각각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을 거예요.그럴 때 브릿지처럼 나를 버텨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소설 안에서 인혜가 자신 안에 있는 브릿지를 발견하고자신의 삶을 버티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책에서 인혜에게는 슬픔이라는 것이 건너가는 중입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죠.모든 것은 지나가기 마련인데요.지금 나에게 어떤 시절이 지나가고 있는지,그리고 나에게 무엇이 남았는지.이 책을 읽으며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역시나 믿고 읽는 문경민 작가님입니다..!#소리샘추천도서 #브릿지 #문경민 #우리학교 #청소년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