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공감능력이 없는 한 아이의 이야기로 부터 그리고 그 아이의 주변인물을 통해 사람이 가질수 있는 감정이라는건 어떤것일지 느끼게 해주는 책.. 책은 다소 잔인 해서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무서울수도 있는데 범죄도시의 잔인한 장면들이 텍스트를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허겁지겁 3시간을 내리 읽고 이책을 덮었다. 소설을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잡으면 뗼 수가 없어서 100미터를 전력달리기 하듯 내리 읽고 나니 오만가지의 감정들이 나를 급습해와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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