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자 와니니 창비아동문고 280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창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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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를 뒤져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다. 무리를 이끄는 사자가 되기 위해서 모계사회라는 설정이 필요했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필요가 있는 설정을 굳이 했어야 했나라는 의문이 든다. 어쨌든 수컷 사자는 갈퀴도 있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낮에는 주로 엄마사자가 사냥을 한다. 사자의 무리에서 추방당한 어린 사자의 성장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야기 자체는 무난한데 명성(?)에 비해서는 큰 기대를 해서인가 그냥 평이한 내용이었다고 본다. 우리애가 과연 읽으려고 할지가 걱정이 앞서는데, 큰맘 먹고 샀으니 꼭 읽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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