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해서 책을 이보다 더 재밌게 쓸수는 없다.
두께운 책이지만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술술 읽으면서 그의 식견에 놀라게 된다.
인간이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책이고, 나아가 호모데우스를 읽으면 인간이 어떻게 될지까지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