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디지몬 - 길고도 매우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아무튼 시리즈 67
천선란 지음 / 위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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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지몬 세대는 아니다. 최근 읽은 김초엽님의 sf게임을 읽다가 이 책이 언급되어 리디북스에 올라오자 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조금 읽다가 만화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몰아보기 영상을 빨리감기로 보고 책을 읽었다. 막상 내용은 유치하고 별 새로울건 없어보였는데.. 엄마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왜 이야기를 시작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고.. 작년에 가족이.아파서 돌봄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도 많은 공감이 되었던..
김초엽닙의 글은 아마조 사이보그가 되다를 읽으면서 그 사람을.알아가기 시작했다면 이 책으로 천선란님의 삶을 한번 이해하게 되는..10년전으로 돌아갈수 있어도 그 이후의 10년도 소중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내용에 나또한 공감하며..언젠가 나도 내 이야기를 써나갈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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