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읽기 시작한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봄 에디션)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레몬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 갤리온 / 2020년 6월

이또한 많은 심리학 책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으나 여러군데에서 자주 노출되는 책이라 읽기 시작했다. 누군가 위로받고 싶거나, 다른사람으로 인해 상처받을때 위로가 될만한 책으로 심리학 책들이 많이 추천되고 있는데 정작 문제를 일으킬 만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런 책을 보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 결국 내 마음을 다독거리는 수밖에.. 

중국에 이런 플랫폼이 있는지 놀랐고 그걸 다시 한국어 번역을 통해 책이 팔리는것을 보면서 이제 서점에도 중국 자본이 들어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책.. 읽어보면 그냥 우리나라 책들과 크게 다르진 않다는 점이 조금 놀랍다.. 우리나라에 좋은 책 많은데 굳이 이런책을 번역되는 이유가 더 궁금해졌다.. 중국자본의 힘일까? 아니면 그냥 자본의 이동인가? 또하나의 비지니스 모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