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끝내는 세계사 - 암기하지 않아도 읽기만 해도 흐름이 잡히는
시마자키 스스무 지음, 최미숙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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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한국과 그 주위 나라의 역사와 연관이 되듯이 세계사는 여러 나라들의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를 풀어야 진정한 세계사가 된다. 학교 다닐때 배운 세계사는 각각의 나라의 역사를 조금씩 배우고 끝나기에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 책처럼 여러 주제에 대해서 역사를 다루는것이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점에서 종교나 경제 등등의 7가지 분야에 대해서 각각의 흐름을 보는것도 좋은 시도라 생각한다. 다만 책의 분량 때문일지는 모르나 깊이있는 이해라기 보다는 잠깐 한번씩 다루고 지나가는 아쉬움이 있다. 차라리 종교의 역사, 돈의 역사, 등을 다룬 책을 읽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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