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내용은 그냥 중학생들이 감동을 받을 만한 수준의 내용일지 모르나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권하고 싶지않다. 하루 한권 책 읽기라는 말도 안되는 책읽기를 강요하는것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독서가 자기계발서로 이루어져있고, 책의 구성이 정말 책을 읽지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싶은것일지는 모르나 억지로 읽는 책이 과연 책읽기를 즐길 수 있는 길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의 한권 책읽기도 요즘 사람들에게 쉬운 일도 아니고, (1주에 1권씩 읽으면 1년에 52권정도 된다). 책읽기가 일상이 된 나한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과연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이 매일 책읽기를 생업과 같이 한다고 했을때 그사람이 책읽기가 좋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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