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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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the next 책과 마찬가지로 제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려는 책이 아니고 이러한 요소들이 이렇게 우리사회를 변경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책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이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었다면 후반부에서는 실제 사람들이 높은 확률로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일들에 대해서 장점/단점/모호한 점을 설명하였는데 이 책의 핵심은 바로 이부분에 있다.

앞으로 미래를 예측하기는 더더욱 어려워 지는것이 사실이고 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경될것인지를 인지하고 예측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발전 시켜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 미래는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정부나 기업, 개인 누구 하나가 주도해서 이끌어 나갈수도 없거니와 모두의 협력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것이 이 책의 주요 논지이다.

많은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엿볼수 있어서 좋았던 책. 개인적으로는 the next책보다 읽기가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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