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4부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4
야마다 니초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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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이좋게 잘 지내는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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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4부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4
야마다 니초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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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는 도깨비인 호다카와 사귀고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겠노라 결심해요 인간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들키면 어쩌나 초조해하는 히요리에게 다가온 쿠모토리는 인간인걸 안다고 해요 삼각은 아니고 친구될듯요 여전히 사이좋게 잘 지내는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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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비밀을 알고 있다 -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재료
최종수 지음 / 웨일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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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생활용수가 부족해서 단수를 하기도 해요 물이 부족해지니 물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네요 물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생물에 꼭 필요한 물이 지구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달에도 물이 있다고 해요. 흙 1세제곱미터에 340밀리미터 정도니까 책상 크기의 흙에서 생수병 하나 정도의 물이 나오는 거죠. 지구 표면의 2/3는 물이구요. 양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해요. 이렇게 물이 많은데 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까요? 지구상의 물 97.5%가 바닷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과 호수의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1만 분의 1도 되지 않아요.  


동양철학에서 물은 중요한 의미를 가져요. 물은 남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르고 만물에 생명을 부여하지만 다투지 않는다는 말이 그 예구요. p. 95



서양철학에서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라 주장하며 우주의 근원과 자연의 이치를 물로 설명하고자 했어요. 물은 스스로 움직이고 고체, 액체, 기체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주장했구요.


물에 대한 과학과 철학을 넘어 물과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도 있어요. 1920년대 미국에선 위아래 한 벌의 민소매와 반바지 형태 수영복을 음란하다고 여겨 재판까지 열렸어요. 1937년 우리나라 신문에선 해수욕장에서 최초로 등장한 수영복을 입는 모습에 대한 기사가 있었고요.  p. 116



라면 국물을 물에 버리면 물이 오염된다는 말이 있어요. 라면 국물은 물 속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사라집니다. 문제는 라면 국물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10만 배에 해당하는 맑은 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p.256



이 책은 물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어요. 우주와 물처럼 큰 주제부터 수돗물을 틀었을 때 물이 뿌옇게 나오는 이유처럼 평소 궁금하지만 답을 찾지 않고 넘어간 것처럼 소소한 내용까지 있구요. 그림과 사진도 있어서 읽기 편하고 이해가 쉬워요. 물처럼 쓴다고 생각한 물이 이제는 아끼고 소중히 해야한다는 걸 깨달은 요즘같은 시기에 더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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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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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게와 감이 상극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어요 사소하게 생각한 음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군요 건강하게 하는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에 수출되는 인기 식품이죠. 구운 김에 밥을 싸 먹고 김밥을 만들어 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시대부터 김을 먹었다니 세계 최고의 역사를 가진 셈이에요. 김 양식은 1424년 집필된 경상도지리지에서 최초로 나오구요. 


김에는 아이오딘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식물로는 특이하게 적혈구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B12가 풍부해 채식주의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식품이라고 해요. 큰 김 5장에 달걀 1개 정도의 단백질이 있다고 하니 성장기 어린이나 채식주의자라면 꼭 자주 먹어야 한답니다.p.29



양식김에서 파래와 매생이를 제거하기위해 저가의 염산을 뿌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파래섞인 김을 조미김으로 판매하여 문제가 덜 발생한다고 해요. 김을 구우면 그 안의 MSG성분으로 인해 생김보다 구운 김이 더 맛있게 됩니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로 콩나물국을 많이 먹죠. 콩나물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식재료라고 해요. 고려 태조가 나라를 세울 때 전쟁시 식량 부족에 콩을 냇물에 담가 콩나물로 만들어 배불리 먹었답니다.중국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선 녹두를 키운 숙주나물을 주로 사용했구요.  


콩나물은 콩의 싹이 자란거지만 콩과는 영양소 함량이 달라요. 콩나물에는 콩에 없는 비타민 C가 있어요. 생 콩나물은 콩 단백질 냄새가 나고 질긴데다 대장균 등 세균이 1g당 100만-1000만 개체가 있으니 반드시 조리전에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익혀야 합니다. 콩나물 꼬리는 아스파라긴산이 특히 더 많으니 깔끔하게 자르기보다 그냥 먹는 편이 좋아요. 
p. 69



영화로 유명해진 미나리는 원래 습지에 잘 자라요. 미나리가 자라는 곳을 미나리꽝이라 불렀답니다. 미나리는 벌레와 질병에 저항력이 강하고 물을 정화해서 하수처리장 같은 역할을 했어요. 대신 중금속 흡수 등의 문제가 있어 청정한 곳에서 재배하게 되었어요. 


단단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미나리는 몸 속의 중금속과 노폐물도 흡수해서 배출해요.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도 함유해 술을 마시고 힘들 때 회복에 도움됩니다.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풍부해 혈액 속 활성산소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좋답니다. p.219



이 책에는 예쁜 그림과 함께 식재료에 대한 역사, 영양성분, 잘 먹는 방법 등이 잘 나와 있어요. 우리가 자주 먹는 식재료가 대부분이어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여기 나온 식재료들로 식단을 정해 밥 한끼만 잘 챙겨먹어도 보약먹는 것보다 훨씬 몸을 건강하게 해줄 것 같아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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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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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녀가 자신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지요 무일푼에서 100억대 자산의 기업가로 성공한 아빠가 자녀세대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조언이라 기대되었어요



글쓴이는 안경 체인점으로 유명한 무극 안경의 창업인입니다. 이십대 중반에 7평 안경원을 열었고 이후 무극 안경을 비롯해 고급화 매장, 공장형 할인, 티타늄 소재의 대중화 등으로 안경업계의 혁신가, 선구자라고 해요. 그런 그가 어릴 적엔 가난과 장애로 무척 험난한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첫 직장에서 그는 사장보다 일찍 출근해 가게를 청소하고 사장의 마음에 들만한 일을 찾아했어요. 같은 지적을 받지 않으려 스스로를 확인하고 마음에 각인했구요. 사장은 그가 지금껏 일했던 직원 중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 얼마나 뿌듯했던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고 해요. 자신이 세운 목표를 스스로 이룬 뒤에 느끼는 짜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옛말처럼 시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3일, 3개월, 3년이 되면 힘든 고비가 찾아온다는 333법칙. 무슨 일이든 그 과정을 버텨야 인생이 수월하게 풀릴 수 있어요. p. 24

누구나 일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죠. 계속 이어가기엔 쉽지 않구요.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해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어느쪽을 택하는 것이 나을까? 이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글쓴이는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요. 좋아하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지겨워질 수 있으니까요. 잘하면 자기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도 있으니 잘하는 일을 되도록 즐기는 편이 낫답니다.p.73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고 남의 마음에 들어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는 고민을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무관심하기도 합니다. 나를 우주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내가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는 걸 명심하고 다른 누구보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돌봐주라고 합니다. 
p.112



소아바미로 절게 된 다리, 버스를 탈 수 없어 통학하던 자전거, 중학생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버지, 집이 없어 떠돌던 생활, 고생하던 어머니, 그의 어린시절은 무척 어려웠어요. 누구보다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 과정을 이겨냈기에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그는 힘들 때마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생각났습니다.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물어봤을 텐데하고 늘 마음 한쪽이 아렸어요.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써서 자신이 받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담았어요. 이제는 흙수저가 아닌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게 되었지만 돈 보다 물려주고 싶은 건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겠지요. 그가 시간을 들여 직접 들려주기 어려운 이야기를 합니다. 그의 아이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생의 멘토가 될 수 있는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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