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지만 엄마한테 물어보기 불편한,
어쩌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랑이야기!
선아도 이제 곧 십대가 되는데요...
벌써 걱정이 많은 엄마...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스럽게 성교육까지 궁금증까지 해결해 볼수 있는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2014년에 처음 출간된 <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 > 의 개정판 인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내용들이 추가되었어요.
저자는 학교에서 사랑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랑에 대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예기하는데요
사랑도 열심히 배워서 좋은 마음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지요.
연애, 사랑, 결혼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누군가가 명확하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요즘은 십대들의 사랑도 십대 아이들의 주요 관심사이지요.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청소년 권장도서인데요,
십대를 위한 사랑과 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자주 만나게 되면 사랑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학교 혹은 학원에서 만나는 이성친구에게 익숙한 느낌이 들면서
친근감이 생기기에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좋은 상대를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나를 가꾸는것 외모를 꾸미는게 전부가 아닌
다른사람의 공감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만드는것부터 시작되는데요
아이의 첫사랑 그때가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기다려지네요.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상대방을 구속하거나 집착하지 말 것,
감정을 표현하고 오해가 생겼을 때는 그 때 그 때 풀 것 등을 강조하지요.
남자와 여자의 언어 표현의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을 이야기 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감정 사용 설명서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답니다.
아이들이 혹시 모를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부모가 해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솔직한 이야기들도 담겨있는데요.
한 번의 실수로 나의 인생의 큰 변화를 겪을 수 있기에 ...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 가르침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볼수 있어요.
피임, 성관계, 자위 등 십대들의 성과 사랑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랑에 빠진 청소년들이 꼭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도 읽고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선아맘은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하지만
노래듣기는 매우 좋아한답니다.
지금 나오는 최신가요, 댄스가요는 아이가 들어서 같이 듣지만
저가 자라던 80-90년대 올드팝을 더 좋아하지요.
옛날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노래 한곡,
그리고 커피 한잔의 여유..
올드팝을 좋아하는 젊은이라고 자부하는 음악마니아
복고맨은 20만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올드팝에대해 소개해주는 정보 외
음악이 함께하는 채널을 운영중이랍니다.
그의 신작인 빽투더 올드팝은
80~90년대의 팝을 알아보는
레트로 음악 가이드가 되어줄 책으로
그때 당시의 명곡과 가수들을 제대로 알아보고
작가의 올드팝에 대한 많은 지식과 열정을 생생히 느껴볼수 있어요.
이 책은 복고맨의 8090 팝스 견문록으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디바 머라이어 캐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록의 역사 를 바꾼 밴드 너바나,
세기말 최강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현대 아이돌의 시작인 뉴 키즈 온 더 블록,
팝의 여왕 마돈다, 최연소 인기 가수 조르디,
그리고 88년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나온 " 손에 손 잡고'까지
추억을 자극하는 히트송과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쭉 나열하면서도 흥얼흥얼 멜로디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기분이 묘했어요.
이 책 속에 나오는 플레이리스트는 강력추천할 만한 세련되고 멋진 음악들이에요
QR로 유튜브를 연결해서 직접 올드팝을 들어볼수 있어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8090 팝스로 감성 충전을 해야될 것 같아요.
사람들은 현실보다 지난 과거를 더 아름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삶 자체를 그렇게 보는 경향이 있듯이
미술이나 음악 등 예술적 존재에 대해서도
동일한 느낌과 감정으로 판단하고 즐긴다는 생각을 해 볼때가 있지요.
특히, 음악은 복고풍의 노래들이 감성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대상인데요
책에서 소개되는 팝가수와 올드팝들은
언제 다시 들어도 흥얼거림을 불러내는 신기한 노래들이지요.
우리의 삶에 음악은 기쁨도, 슬픔도, 고통도, 아픔도 잊게해주는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마법의 존재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수 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8090 시대의 올드팝들을 통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올드팝만의
이야기 거리들을 접해보는 귀한 시간이 제공된다.
<백투더 올드팝> 과 함께
음악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까요?
한국 경제 역사에서 빠질수 없는 인물,
삼성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건희 회장의 철확과 통찰을 담은
<이건희의 말>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삼성의 성정과 혁신의 배경에 깔린 그의 경영관과 리더십을 엿볼수 있었어요.
단순히 이건희 회장님의 발언을 나열한것이 아니라
그가 실제로 삼성이라는 기업을
세계 일류 그룹으로 이끌면서 내린 결정들과
그 과정에서 남긴 메시지를 분석하는것인데요..
사실 대학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5년, 삼성테크윈에서 3년 출근한적이 있어서
많은 명언들을 이미 알고 있지만
이렇게 증보판으로 다시 만나보니 더 반갑네요.
책은 이건희 회장이 강조했던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전달한다.
변화와 혁신, 끊임없는 도전, 인재 중시라는 키워드는
그가 경영 일선에서 끊임없이 강조한 원칙들이다.
특히,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는 유명한 선언은
그의 혁신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늘 "기업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기술과 자본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을 어떻게 키우고, 그들이 어떻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느냐가 기업의 성패를 가른다고 믿었다. 이 부분은 현재의 기업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인재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이건희 회장의 말이 단순한 경영 원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시대 리더들에게 주는 교훈으로 확장된다는 점이다.
그의 메시지는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과 조직 문화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목차를 통해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잘되고 있는 지금이 더 불안하다고 말하는 그는
자만이나 멈춤에 대해 경계한다.
1,2년 앞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바라봐야 하는 리더로서의 고민과 선견지명은 이건희 회장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 중 한 부분이다.
단순히 삼성 회장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이건희 라는 이름만으로도
삼성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나아가 기업으로서 단순하게 성공한 기업의 이미지 보다는
어떤 기업이 성공한 기업인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이건희 회장의 명언 모음집입니다.
엮은이는 시인이라서 모든 어록을 시처럼 배열해 둔듯 하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말을 읽으니 그의 영혼 한 조각이 제게 스며든 느낌이 듭니다.
필사하거나 하루에 한 문장씩 낭독해도 좋겠습니다.
자기 계발 경영에 관한 책을 좋아하는 분은 이 책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열어주라고 하고
여성 임원은 사장까지 될수도 있다고 했지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였답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이건희 회장이 취임사부터 신년사,
시상식 등의 내용들도 담겨 있는데요
예전에 삼성에서 출근하고 있던 20대가 생각나네요.
현재 삼성을 다니는 분이라면 더욱 추천할만한 도서네요
이건희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는 천둥번개의 울림이 있다대한민국 젊은이여, 다시 세계로 미래로 나가자!
이건희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는 천둥번개의 울림이 있다
대한민국 젊은이여, 다시 세계로 미래로 나가자!
글쓰기 능력이 별로라 포스팅을 하자면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AI로 책쓰는 법을 배워볼수 있는
<AI로 나만의 책 쓰는 법>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제 AI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그 범외도 넓어져서 그림 그리기나 책쓰기, 사업하기,
교육, SNS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책은 저자가 AI로 자신의 부캐릭터 케이를 만들어 책을 썼는데요
그것도 AI로 나만의 책을 쓰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랍니다.
목차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케이의 AI로 나만의 책 쓰는 법은
챗 GPT와 함께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책이지요.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하여
창작물의 입체적인 캐릭터 생성, 자료 조사, 아이디어의 확장,
개인의 문체, 퇴고까지 글쓰기 전체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또한, 기존의 도서들과 달리 소설, 논픽션, 전자책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만약, 생성형 AI를 접해 본적이 없다면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수가 있는데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세번째 챕터에서는
챗GPT입문 클래스까지 정리되어 있어요.
향후 나아갈 방향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점은 장황한 설명이 아닌
핵심 사용 방법만 기술되어 있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학습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정리하고 요약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 책이라서
깔끔한 내용을 선호하는 독자라면 좋아할 듯하다.
이 책은 평소 인공지능을 이용해
글을 써보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인데요
책쓰기의 기본요령과 AI를 활용한 책쓰기에 대한 방법을 정리해두고 있어요.
마지막 별책부록에서는 AI 작가 수업 23강이 있는데요
이 부분만 잘 따라가더라고 한달에 책 한권을 완성할수 있을듯합니다.
1강부터 어떤 방법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넓혀가는지
자세하고 차근차근하게 알려주고
또 실행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되는지까지
예를 들고 있어서 이해를 도와줄수 있어요.
이 도서는 글쓰기나 챗 GPT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테니 속는 셈 치고 읽어보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AI를 이용해서 글을 써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지난 나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1에 이어서 이번에는 5-2를 풀어보았어요.
역시 한학년이 더 지나니 난이도가 더 높아진듯 하네요 .
5학년 2학기 문장제는
첫째 마당 :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둘째 마당: 분수의 곱셈셋째 마당: 합동과 대칭넷째 마당: 소수의 곱셈다섯째 마당: 직육면체 여셋째 마당: 평균과 가능성
첫째 마당 :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둘째 마당: 분수의 곱셈
셋째 마당: 합동과 대칭
넷째 마당: 소수의 곱셈
다섯째 마당: 직육면체
여셋째 마당: 평균과 가능성
총 6개 마당으로 되었는데요
교과서 쪽수까지 확인 할수 있어서
학교진도에 맞춰 배우기도 너무 좋은 교재이지요.
교재 목차를 훓어 보더니..
소수의 곱셈은 제일 풀기 싫어서 마직막에 풀겠다네요.
선행학습하는거라 다음학기 개학하기 전까지
진도 천천히 나가 보자고 합니다.
선아의 오답노트를 살펴보면..
문제가 어려워서, 개념을 이해 못해서 틀리는게 아닌....
문제를 제대로 안 읽어서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나혼자 푼다>에서는 노랑색 하이라이트가 표기되어서
이 부분을 더 자세히 읽고 되어, 실수를 줄일수 있지요 .
또 옆에는 포스트잇 형식으로 팁을 알려주고 있어서
어려운 문제들도 혼자 풀수 있도록 설명해 주면서
아이들한테 자신감을 줄수 있지요
학교 시험 문제 중 친구들이 잘 틀리는 문제들에는 별표로 표기 되어서
유형별로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하면서
교과서 대표 문제를 집중 훈련할수 있는데요,
이번 2권에는 별표가 별로 없는듯 하네요.
스케치북에 낙서하듯 그림을 그리거나 표로 정리해 보면
문제가 더 쉽게 이해되고 식도 더 잘 세울수 있어요.
풀이 전략에는 정답이 없으니 나만의 전략을 자유롭게 세워볼수 있어요
<생각하며 푼다>의 빈칸을 따라 쓰고 채우다보면
막막했던 풀이 과정을 손쉽게 익힐수 있어서
긴 풀이 과정도 나혼자 완성 할수 있지요
선아는 처음에는 혼자서 풀이과정을 쓰더니만..
뒷부분에 좀 익숙해지니 또 답만 적는다는...
귀여운 빠독이도 옆에서 꿀팁이랑 실수하기 쉬운점들을 설명해 주어서
마치 선생님이 옆에 계시는듯 하지요
선아가 6살부터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로 공부해 왔는데요..
엄마가 설명을 해 준적이 별로 없는듯 해요.
교재 자체가 너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말이죠.
진정한 의미에서의 <나혼자 푼다!>였어요.
한개 마당이 끝날때마다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면서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수 있지요.
단원 평가는 보통 잘 풀고 있는 선아랍니다.
앞에서 많이 틀리는 유형도 평가문제에서는 거의 맞춘다는..
시험형 아이인가 봐요 ^^
<나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2>
많이는 풀지 못했지만 천천히 진도 나가는 중입니다
완북할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