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워니놀이터 – 어서 오세요, 소워니의 숲속 마을로!

소워니놀이터 1 - 어서 오세요, 소워니의 숲속 마을로!
한리라 지음, 조수현 그림, 소워니놀이터 원작 / 대원키즈 / 2025년 3월

87만 유튜브 구독자를 사로잡은 '소워니놀이터' 

채널의 첫 창작 만화 "어서 오세요, 소워니의 숲속 마을로!"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으로 가득 찬 이야기였습니다. 

숲속 마을 시장님 소워니와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사건 해결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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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숲속 마을 이야기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숲속 마을 풍경이었습니다. 

소워니와 친구들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했고, 

숲속 마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역할 놀이의 고수인 소워니가 어려움을 척척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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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사건과 다양한 즐길 거리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 갑자기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은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라지는 물건과 수상한 흔적들을 따라 소워니와 친구들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추리 만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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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만화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 도서와 함께 만들기 종이가 추가 증정되어 있는데요 

책을 읽어보기 전에 먼저 귀여운 인형을 만들고 책옆에 두고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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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 유형 테스트, 튼튼 점수 테스트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심리 테스트가 있어, 캐릭터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    ‘딸기 품은 찹쌀떡’ 레시피와 같이 실제로 따라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    OX퀴즈나 사건 해결 미션은 독자가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책 속 이야기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다양한 구성 덕분에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소워니의 숲속 마을을 직접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아이는 소워니와 친구들의 귀여운 모습에 푹 빠져들었고,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함께 심리 테스트를 하고,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어른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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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책을 넘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이야기, 

다양한 즐길 거리들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님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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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TV의 유쾌한 이세계 모험기: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 1 - 집사TV 오리지널 코믹스
박시연 지음, 권수영 그림 / 대원키즈 / 2025년 2월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집사TV〉의 

베드워즈 게임 상황극을 바탕으로 한 코믹북이다. 

평균 조회 수 100만 뷰를 기록하며 60만 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사랑받은 콘텐츠를 만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다. 

게임과 이세계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유머와 긴장감을 오가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악마 집사와 대저택 식구들이 

‘베드왕국’이라는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국보 에메랄드를 훔쳐 간 도둑을 잡아 오라는 미션을 받지만, 

탐욕스러운 집사가 에메랄드를 가로채면서 오히려 도망자가 되어 버린다. 

이후 베드왕국 기사단의 추격을 받으며 벌어지는 사건들은 

빠른 전개와 코믹한 요소로 독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협력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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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게임과 만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세계관이다. 

‘잠에 들어야만 갈 수 있는 베드왕국’이라는 설정은 게임적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판타지적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베드워즈라는 게임 자체가 전략과 팀워크를 요하는 만큼, 

캐릭터들이 서로 협력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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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튜브 영상으로 먼저 접했던 팬이라면,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이야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선아는 유튜브는 보지 않았지만  대저택시리즈를 줄글책으로 본적이 있어서

다른 이야기지만 또다른 재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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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도 있다.

 이야기의 진행이 빠른 만큼,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나 사건의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악마 집사가 에메랄드를 가로채는 장면은 개그 요소로 작용하지만, 

갈등이 급격히 전개되면서 캐릭터의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느낌을 준다. 

물론, 이 책은 깊이 있는 서사보다는 

가볍고 유쾌한 모험담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단점이라기보다 스타일의 차이로 볼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집사TV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는 

원작 팬들에게는 즐거운 확장 콘텐츠이며, 

게임과 이세계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코믹한 전개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게임적 요소가 잘 결합된 이 작품은

 어린 독자들에게 특히 큰 재미를 줄 것이다.

 또한, 책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컬러링 만화는 

독자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쾌한 모험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경험하고 싶은 독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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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대한민국 헌법 손글씨 연습장

하루 한 장 대한민국 헌법 손글씨 연습장 - 처음 쓰는 대한민국 헌법
대한민국 헌법 지음 / 엠앤키즈(M&Kids) / 2025년 3월

법은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며, 

그중에서도 헌법은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근본적인 규범입니다. 

하지만 헌법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본 적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한 장 대한민국 헌법 손글씨 연습장》은 단순한 필사 연습장을 넘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써보며 

헌법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1. 책의 구성 및 특징

이 책은 대한민국 헌법의 내용을 손글씨로 따라 쓰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한 장씩 꾸준히 쓰다 보면 헌법의 핵심 조항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씨 연습을 병행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① 헌법의 주요 내용을 따라 쓰며 익힌다

이 책은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부터 국민의 권리와 의무,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 지방자치, 경제, 

헌법 개정에 이르기까지 헌법의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법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어려운 법률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② 손글씨 연습을 통한 집중력 및 사고력 향상

손글씨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닙니다. 

글씨를 또박또박 써 내려가며 집중력을 기르고, 

사고를 정리하며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 연습을 통해 정성을 들이는 습관이 형성되며, 

꾸준한 필사가 사고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③ 온 가족이 함께하는 헌법 공부

헌법은 특정 계층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규범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읽고 

따라 쓰며 헌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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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을 활용하고  난 후 느낀 점

헌법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을 직접 읽고 써보면서, 

헌법이 단순한 법 조항이 아니라 우리 권리와 자유를 지켜주는 

든든한 기둥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헌법을 좀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딱딱한 법 조문이 아닌, 

우리의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규범으로 헌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필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되고, 

손글씨를 정성껏 쓰는 습관이 길러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다 보면 내용이 머릿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는 느낌이 들어, 

단순한 독서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헌법의 의미를 쉽게 전달하고, 

성인들에게도 헌법을 다시 한 번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법률 서적이 아니라, 

손글씨를 통해 헌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3.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헌법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손글씨 연습과 함께 의미 있는 내용을 필사하고 싶은 사람

✔ 부모와 아이가 함께 헌법을 공부하고 싶은 가정

✔ 집중력을 높이고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

4. 결론 – 한 장씩 써 내려가며 헌법을 배운다

《하루 한 장 대한민국 헌법 손글씨 연습장》은 

헌법을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써보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헌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손글씨 연습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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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씩 꾸준히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헌법이 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알고 실천하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헌법을 직접 써 내려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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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큐브 유형 초등 수학 4-1 활용후기

큐브 유형 초등 수학 4-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모든 유형을 다잡는 기본서 ㅣ 큐브 수학 (202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24년 8월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과 풍부한 문제 구성으로 

개념 이해부터 심화 학습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재!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수학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문제집을 비교해본 결과,

 『큐브 유형 4-1』은 개념 정리부터 응용 문제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학교 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경시대회 문제까지 포함되어 있어,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면서도 난이도 높은 문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이와 함께 이 교재를 활용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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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계별 학습 시스템이 효과적

이 책은 **3단계(개념 확인 → 유형 다잡기 → 응용 해결)**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이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TEP 1] 개념 확인하기

먼저, 각 단원의 핵심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익히기 좋았습니다. 간단한 예제와 설명을 보면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바로 뒤에 나오는 기본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TEP 2] 유형 다잡기

개념을 익힌 후,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별 대표 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틀리기 쉬운 유형을 따로 정리한 ‘플러스 유형’ 코너가 유용했는데, 아이가 자주 실수하는 문제 유형을 한눈에 확인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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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응용 해결하기

마지막으로, 경시대회에 나오는 응용·심화 문제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한 연산 문제를 넘어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문제들도 있어, 아이가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해결 Tip’에서 제공하는 보충 설명을 활용하면서 점차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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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원 마무리 문제와 총정리 문제로 복습 가능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마무리 문제가 있어,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난이도가 적절하여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기 좋았고, 복습용으로도 유용했습니다. 또한, 책 끝부분에는 전 단원 총정리 문제가 제공되어 전체적인 개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서술형 문제도 완벽히 대비

대표 문제를 통해 단계적 풀이 방법을 익힌 후 유사, 

발전 문제로 서술형 쓰기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서술형 강화책으로 서술형 문제도 단계별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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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학습 과정에서의 활용법

저는 이 책을 하루 2~3페이지씩 풀도록 계획하고, 먼저 개념을 설명한 후, 아이가 혼자 문제를 풀도록 유도했습니다. 

선아는 이미 한번 기본서를 한번 풀어본지라 쉽게 풀어볼수 있었답니다. 

풀다가 가끔 오답이 나오면  해결 Tip을 참고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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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단계별 구성으로 체계적인 학습 가능

✔️ 학교 시험 대비와 심화 문제까지 포함

✔️ 틀리기 쉬운 문제 유형을 따로 정리하여 실수 방지

✔️ ‘해결 Tip’ 제공으로 어려운 문제 해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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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유형 4-1』은 개념 이해부터 심화 학습까지 

한 권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재였습니다. 

단계별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특히 틀리기 쉬운 유형을 강조한 점과 응용 문제 해결 Tip이 유용했습니다.

학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교재입니다. 

다만, 응용 문제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진 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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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 - 교과서 학습 전 환경 배경지식이 쌓이는 초등 신문 읽기
임성화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오늘날 환경 문제는 단순한 사회적 이슈를 넘어,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기후 변화,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감소 등 복잡한 환경 문제들이 연일 뉴스에서 보도되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특히 어린이들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기 어렵고,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도 제한적이다. 그런 점에서 임성화 저자의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은 초등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 환경 교육과 문해력을 동시에!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 교육과 문해력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환경 관련 책들은 정보 전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환경 기사를 신문 형식으로 구성하여 읽기 흥미를 유도하고,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퀴즈와 활동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기후 변화가 심각하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역대급 폭염’이라는 현실적인 기사 제목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한 현상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메일의 탄소발자국’ 같은 주제는 평소 우리가 간과하는 환경 문제를 조명하여, 어린이들이 디지털 활동과 환경 문제의 연관성을 깨닫도록 돕는다.

이처럼 실생활과 관련된 사례들을 활용하여 환경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에서는 ‘내가 섬이 물에 점점 잠기는 투발루 국민이라면?’ 같은 질문을 던지며, 독자가 단순한 수동적 학습자가 아니라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고민해 보는 능동적 학습자가 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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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은 환경 문제를 단순한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배터리 케이지 속에서 사는 닭이라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점을 직접 느끼게 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내가 바꿀 수 있는 문제’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지구온난화나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변화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환경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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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형식의 활동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단순한 읽기 학습이 아니라, 퀴즈, 그림 그리기, 선 긋기, 단어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을 돕는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은 긴 글을 읽는 것보다,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7가지 유형의 퀴즈(가로세로 퀴즈, OX 퀴즈, 숨은 단어 찾기 등)**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자유롭게 뛰어노는 닭의 모습 그리기’ 같은 활동을 통해 책에서 읽은 내용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표현해 볼 수 있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접목한 점이 돋보인다. 요즘 어린이들은 정보를 주로 영상으로 접하는데, 각 주제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초성 퀴즈를 풀어보는 방식은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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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환경 교양 워크북!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환경》은 초등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훌륭한 책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바꿀 수 있는 문제’로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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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는 이제 미래 세대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식이다. 하지만 그저 ‘환경 보호를 해야 한다’는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실천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그 자체로 훌륭한 생태전환교육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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