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암산 : 99단 곱셈 - 5초만에 해결되는 마법의 계산 비법서 5초 암산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초면 충분해! 우리 아이 암산 자신감 생긴 비법 공개

요즘 선아와 함께 매일 즐겁게 하고 있는 특별한 수학 시간이 있어요.

바로 이젠교육의 『5초 암산』이라는 두뇌 암산 훈련서 덕분인데요.

처음엔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호기심 반으로 펼쳐봤는데,

그 안엔 정말 마법처럼 계산이 쉬워지는 원리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처음엔 ‘5초 만에 암산이 가능해?’ 싶었지만,

하루하루 따라가다 보니 정말 마법처럼 선아의 연산 속도가 달라졌답니다.

선아가 직접 풀면서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엄마! 머릿속에서 숫자가 움직여! 이제 숫자가 무섭지 않아!”

“엄마, 나 요즘 곱셈 진짜 빨라졌지?”

그 순간, 저도 참 뭉클했답니다.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요즘엔 실제로 암산도 스르륵 해내고요. 계산이 놀이가 된 느낌이랄까요?



 

『5초 암산』은 단순한 연산 문제집이 아니에요

이 책은 ‘필산식 두뇌 암산 훈련서’예요. 말이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쉽게 말해 손으로 직접 쓰고, 머리로 계산하며, 원리를 기억하는 방식이에요. 그동안 선아는 필산(직접 계산해서 푸는 방법)에만 익숙했어요. 계산은 할 수 있지만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해선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풀곤 했죠.

그런데 『5초 암산』은 아이가 계산 과정을 **‘느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줘요. 덧셈과 곱셈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수의 구조를 이해하고 규칙을 찾아가게 돼요.

예를 들어 “19 + 8”을 볼 때,

“19에 하나만 더하면 20이니까, 8에서 1을 빼서 7을 더하면 돼!”

이런 식으로요.



📘 『5초 암산』의 구성: 19단부터 99단까지

책은 크게 두 챕터로 나뉘어요.

1️⃣ 19단 계산

• 19+9까지의 덧셈

• 19×19의 가로셈, 세로셈

• 원리 비법 특강으로 개념을 꽉 잡아줘요


2️⃣ 99단 계산

• 99+99까지의 덧셈

• 99×99까지의 곱셈

• 같은 구조로 세로셈, 원리 비법, 마지막엔 ‘암산 테스트’까지!

처음엔 선아도 “99단은 너무 어려워 보이는데요?” 하고 겁을 먹었어요. 그런데 단계별로 딱딱 끊어서 진행되다 보니, 어느새 계산의 패턴이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99까지 곱하는 연산도 어려워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요:

✔️ 그림과 도식으로 개념 설명을 해줘서 직관적이에요. 수의 이동, 분해, 재구성을 그림으로 보니까 훨씬 쉽더라고요.

✔️ 실전 개념 비법이 정말 유용했어요. 예시를 통해 직접 느끼게 해주는 방식이라 아이가 쉽게 따라가요.

✔️ 교과서 원리 비교를 통해 초등 수학 흐름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도 안심이 됐어요.

✔️ 마지막엔 암산 TEST로 자기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요. 선아는 이걸 ‘게임’처럼 하더라고요.





 

요즘 많은 학습지가 자동 채점, 디지털 기반으로 가는 흐름인데, 이 교재는 아주 ‘아날로그’한 방식이에요. 직접 종이에 펜으로 계산 과정을 쓰면서, 머릿속으로 한 번, 손으로 또 한 번 정리하죠. 바로 이 ‘손으로 기억하는’ 학습 방식이 암산 실력을 올리는 핵심이었어요.



✨ 실생활에서 빛나는 계산력

놀라운 건, 단순히 교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마트에서 가격 계산할 때, 요리 재료 양을 나눌 때, 심지어 용돈을 나눌 때도 선아가 먼저 암산으로 툭툭 계산을 해요.

“엄마, 이거 3개 사면 2,400원이니까, 하나는 800원이네~”

그렇게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수학이 스며드는 경험, 참 고맙더라고요.



 

🌱 초등 수학을 넘어서 중학 수학까지

많은 엄마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초등 연산은 잘했는데, 중학교 가면 갑자기 어려워해요’라는 이야기예요.

저도 그런 걱정이 있었는데요, 《5초 암산》은 단순 계산력뿐만 아니라 수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줘서, 중학 수학을 준비하는 기본기 다지기에도 딱이에요.


 


🧡 엄마의 한 줄 정리

계산이 빠르다고 다가 아니에요.

이해하며 계산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젠교육의 《5초 암산》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 선아의 한 마디

“99단도 재밌어요! 나는 숫자랑 친구가 된 것 같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퍼북 2 : 다니엘의 세 친구 편 - 어린이를 위한 성경 어드벤처 슈퍼북 2
CBN KOREA 옮김, CBN Inc. 원작, 두란노 출판부 구성 / 두란노키즈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선아가 새로운 영역의 책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어린이를 위한 성경 어드벤처 슈퍼북 2 – 다니엘의 세 친구 편》이에요.

성경 이야기에 아직 낯선 선아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모험” 그 자체였죠.

평소엔 그림책이나 일상 동화에 익숙했던 아이가

역사 속 먼 이야기인 ‘바벨론’과 ‘용광로’ 이야기에 흠뻑 빠져 읽었으니 말 다했죠.



 

사실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어릴 때 성경을 통해 배운 교훈들,

그리고 지금도 종종 성경 말씀 속에서 발견하는 따뜻한 위로를 좋아해요.

아이가 꼭 종교적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 속에서 ‘사람답게 사는 길’이나 ‘용기, 정직, 신뢰’ 같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요.



 

📖 다니엘의 세 친구는 누구?

이 책은 단순한 성경 이야기 책이 아니에요.

시간 여행을 떠나는 크리스와 조이, 그리고 귀여운 로봇 기즈모가 등장하면서,

마치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주거든요.

책을 읽는 내내 선아는 “엄마, 얘네 진짜 타임머신 타는 것 같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세 친구예요.

바벨론 왕이 금으로 만든 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했을 때,

이들은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섬길래요”라고 말하고 불타는 용광로에 던져지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 뜨거운 불 속에서조차 세 친구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아요.

왜냐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래요.



 

🔥 불 속에서도 지켜주신 하나님, 그리고 용기

선아는 이 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엄마, 진짜 불 안에 예수님이 같이 있었대! 너무 멋있지 않아?” 하면서요. 용광로 속에서조차 믿음을 지킨 세 친구, 그리고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이야기는 선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은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 장에서 ‘크리스’가 커닝을 하려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내고 정직한 선택을 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는지, 선아는 “나도 힘들어도 바르게 하고 싶어졌어”라고 말했어요. 엄마로서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고맙고 기특하던지요.




 

🌍 성경 이야기, 어렵지 않아요!

《슈퍼북》 시리즈는 성경 이야기뿐 아니라 당시 문화, 역사, 지리, 그리고 ‘말씀 암송’, ‘기도’, ‘만들기 활동’까지 아이가 오감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게 도와줘요. 특히 선아는 ‘퀴즈 푸는 페이지’에서 자신이 얼마나 기억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보며 뿌듯해하더라고요.

저도 책을 옆에서 같이 읽으며 새삼 느낀 게 있어요. 믿음이라는 건 특정 종교를 넘어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 삶의 자세, 태도와도 맞닿아 있구나 하고요. 옳다고 믿는 길을 선택하는 용기, 유혹을 이겨내는 힘, 누군가와 함께하는 믿음… 이런 가치들은 어떤 신앙을 가지든 꼭 한번쯤 곱씹어 볼 이야기인 것 같아요.



 

👧 선아의 한마디 포인트!

“나도 사드락처럼 용기 낼래. 남들이 다 해도, 틀린 거면 안 할래!”

아이답지만, 참 단단한 말이죠? 😊




 

🙏 아이에게 필요한 진짜 용기

요즘 세상은 때때로 너무 복잡하고,

아이들조차 경쟁과 유혹 속에 놓이는 일이 많아요.

그럴 때 《다니엘의 세 친구 편》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아이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믿음과 용기, 바른 선택의 힘을 부드럽게 전해주는 좋은 안내서 같달까요.



 

아이에게 이런 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했어요.

다음 편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선아와 함께 또 다른 모험을 떠나볼 생각이에요.

여러분도 자녀와 함께 성경 이야기를

이렇게 즐겁고 감동적으로 만나보시길 꼭 추천드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 개정증보판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짜 블로그 성장, 마음가짐부터 달랐어요

사실 전부터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써왔어요.

육아기록도 기록하고, 일상도 올리고, 책을 읽으면 리뷰도 남기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방문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최근에서야 조금씩 오르기 시작해서 평균 170명 정도? 참 애매하죠.

“글은 많은데 왜 아무도 안 보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블로그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데 방법을 몰랐던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됐어요.

『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사실 제목만 봐도 끌리잖아요?

‘하루에 천 명이 들어온다고? 그게 가능해?’ 하는 의심 반, 기대 반.

그런데 읽다 보니 이건 그냥 단순한 트래픽 늘리기 책이 아니라,

진짜 ‘나’라는 브랜드를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가까웠어요.


블로그를 한다는 것 = 나를 보여주는 것

책은 처음부터 묻습니다. “블로그를 왜 하시나요?”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거라고 해요.

저는 이 질문에서 멈칫했어요. ‘왜?’… 단순히 취미?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수익도 생기면 좋겠지?

책을 통해 ‘블로그=개인 브랜딩’이라는 생각이 깊이 와 닿았어요. 요즘 같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블로그는 내 이름을 걸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알고리즘을 아는 것이 시작!

이번 개정판에서 특히 좋았던 건,

변화된 네이버 알고리즘에 맞춰 어떻게

상위노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부분이었어요.

C-rank, DIA 알고리즘, SOLID 프로젝트, Aurora까지 이름은 낯설지만

설명은 친절해서 초보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쓰여 있었어요.

예를 들어, ‘키워드’ 하나를 잡더라도 단순히 인기 키워드만 따라가지 말고

내 글과 진정성 있게 맞닿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써야 한다는 점.

포스팅 속 체류시간을 늘리는 구성 팁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나와 있어서

바로 실천해보고 싶게 만들어요.




 

‘진정성 있는 글쓰기’의 중요성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이거예요.

“블로그는 결국, 얼마나 꾸준히 진정성 있게 썼느냐가 관건이다.”

단기간에 조회수 팍! 방문자 수 쭉쭉!

걸 기대했다면 이 책은 그런 편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에요.

매일 꾸준히, 내가 사랑하는 주제로, 나만의 언어로 글을 쓰는 것.

그러다 보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블로그라는 공간이 단순한 일기장이 아닌 ‘브랜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

이걸 깊이 있게 알려줘서 오히려 더 믿음이 갔어요.




 

책 속 ‘실전 팁’들도 대박!

✔️ 상위노출 키워드 잡는 방법

✔️ 효자 포스팅 만드는 법

✔️ 블로그 저품질 방지법

✔️ 서로이웃 관리법

✔️ 체험단·애드포스트 수익화 노하우

✔️ 블로그 플래너 활용법까지!

읽는 내내 “아 이건 꼭 써먹어야지!” 싶은 부분들이 페이지마다 있더라고요.

특히 블로그 플래너는 나중에 따로 프린트해서 쓰고 싶을 만큼 실용적이었어요.


 


이 책을 덮고 든 생각은 단순했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진짜 블로그를 해보자.”

그동안은 블로그를 운영한 게 아니라 그냥 ‘글만 써왔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이제는 전략도, 방향도, ‘마음가짐’도 바꿔서 제대로 한 번 도전해보려고요.



 

블로그가 단순히 취미가 아닌 나만의 브랜드이자,

두 번째 월급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책 덕분에 마음속에 강한 확신 하나가 생겼어요.

‘잘해보자, 이번엔 진짜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스프링)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땐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단어부터 외우면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 모든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준 책이 있었어요.

바로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입니다.

시원스쿨 이시원 선생님의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가지만,

이 책은 정말 실용성과 체계성을 모두 갖춘 ‘초보자의 첫 영단어 책’이자,

말하기 중심의 영어 입문서예요.



 

✔️ 왜 이 책이 좋았을까?

1️⃣ 단어가 회화로 연결되니까,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냥 단어만 나열된 책이 아니라,

모든 단어에 실제 대화에 쓰이는 예문이 함께 있어요.

예문도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는 말투 그대로라서,

선아가 “이건 나도 말할 수 있겠는걸?” 하고 툭툭 따라 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입에서 말이 나오는 경험, 바로 이 책이 준 기적이었어요.

2️⃣ 20일 완성! 하루 50단어로 부담 없이 완주!

총 1000개의 단어를 20일에 걸쳐,

매일 50개씩 배우는 구성이라 학습 계획이 명확해요.

Day 110은 일상생활 필수 단어, Day 1114는 여행영어,

Day 15~20은 다양한 상황에서 쓰는 표현들이라

구성이 아주 촘촘하고 체계적이에요.


3️⃣ 귀에 쏙쏙! 원어민 음원 + 이시원 선생님 직강 제공

QR코드로 바로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는 원어민 음원 2000문장,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500단어에 대해선

이시원 선생님의 음성 강의도 무료로 제공돼요.

선아는 공부 후, “엄마, 이건 그냥 단어 외우는 게 아니라,

영화처럼 말하는 거 배우는 거 같아!” 하더라고요 😊



 


🧒 선아의 귀여운 후기

선아는 ‘talk’, ‘pick up’, ‘bother’ 같은 단어들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짧은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신나했어요.

하루는 “엄마, I like it! 이 말 너무 좋아~ 나 이제 말로도 해봤어!” 하며

뿌듯해하더라고요.

영어에 대한 ‘어려움’ 대신 ‘재미’가 자리잡는 걸 보니,

이 책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엄마의 시선에서 본 장점

✔️ 영어의 기본 뼈대를 세워주는 구성

단어 → 예문 → 복습 → 실전 말하기

이 네 단계를 매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이 트여요.

단어와 문장이 ‘별개’가 아니라 함께 연습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 180도 펼쳐지는 스프링 제본

책이 아주 컴팩트하고,

스프링 제본이라 완전히 펼쳐져서 아이가 혼자 보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요.

책상에 착 펼쳐놓고, 음원 들으면서 말하고,

뜻 체크하면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답니다.



✔️ 복습까지 완벽하게 챙겨주는 ‘1초 해석 듣기’

각 Day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1초 해석 듣기’ 섹션은 정말 유용했어요.

단어 뜻을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훈련해줘서,

짧은 시간에 복습 효과는 최고였어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영어를 막 시작하거나 회화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

• 단어 외우기 싫어하는 아이, 말하면서 익히는 학습을 원하는 아이

• 하루 20~30분 정도만 투자해서 단기간에 영어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분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은 단어를 외우는 책이 아니라,

말문을 트이는 영어 입문서예요.

아이와 함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꼭 추천드려요.

선아와 함께한 20일의 영어 여정, 우리에겐 진짜 말문이 열린 기적이었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게임메이커 - 룰을 아는 자가 돈을 만든다
송진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젠 돈의 판을 짜는 엄마가 되기로 했어요

물가가 오르고, 교육비는 계속 늘어가고,

언제쯤 우리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 속에서 나는 《부의 게임 메이커》를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나는 지금까지 돈이라는 게임에서 그냥 ‘플레이어’였구나”라는 깨달음이었다.

매일 부지런히 절약하고, 저축하고, 아이 교육에

온 마음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그건 남이 만든 판 위에서 주어진 규칙대로 움직이는 삶이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게 이 책은 단번에 충격을 안겼다.

“당신이 판을 짜지 않으면, 누군가가 당신 인생의 판을 짭니다.”

그 문장은 마치 귀를 잡아끌며 일깨우는 듯했다.

처음엔 두려웠다.

‘판을 짠다’는 개념조차 생소했고,

내가 전혀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IMF, FRB, 로스차일드 같은 단어들이 쏟아지는

2장에서는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호기심을 안고 계속 읽어나가자 ‘돈’이라는 것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교환 수단이 아니라,

시스템 안에서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힘이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다가왔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MONEY 5단계 프레임’이었다.

1️⃣ Mission – 내가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그 이유를 묻는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게 아니라,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 목적이 중요했다.

2️⃣ Organize – 내가 가진 자산과 역량을 정리하며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는 단계. 내 강점은 무엇인지,

지금까지 어떤 기반을 쌓아왔는지 되짚어보게 했다.

3️⃣ Navigation –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돈이 흐르도록 설계하는 시간. 습관, 소비 패턴,

투자 방향까지 스스로 주도적으로 조정해나가는 훈련이었다.

4️⃣ Expand –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법.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성장시켜가는 확장 단계였다.

5️⃣ Yes! – 실행! 아무리 좋은 계획도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작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진짜 부의 시작이라는 걸 배웠다.



 

이 다섯 단계는 마치 내 삶에 진짜 ‘설계도’ 하나를 안겨준 기분이었다.

특히 ‘운이 올 때까지 시스템을 멈추지 마라’는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엄마로, 아내로, 한 명의 여성으로 살아가는 내가

지금 당장 엄청난 성공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이 판을 만들고 있다’는 의식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디지털 머니 시대에 대한 이야기—

암호화폐, AI금융, 가상 자산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낯설고 먼 이야기로만 느껴졌던 주제들이 등장한다.

처음엔 “이건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야”라고 생각했지만,

책이 던진 메시지는 분명했다.

“판을 읽을 줄 아는 눈”만 있다면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기회가 된다.

이 말이 점점 가슴 깊숙이 새겨졌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진짜 부는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는 것을.

이제 나는 아이에게 단순히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의 판을 읽고, 짤 줄 아는 사고력과 관점을 전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요즘엔 아이와도 함께 “오늘 우리가 짠 작은 판이,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는 말을 자주 주고받는다.

저축하자는 말 대신, 우리는 어떤 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를 이야기한다.

그게 바로 판을 짜는 힘이고, 이 책이 내게 준 가장 큰 변화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다짐했다.

“나는 이제 플레이어의 삶을 내려놓고,

우리 가족만의 부의 게임판을 짤 줄 아는 메이커가 되겠다.”

이제는 두렵지 않다. 나는 판을 짜는 엄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만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아주 조금씩 실행해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