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뇌로 삽시다 - 치매를 이기는 49가지 평생 습관
신홍근 지음 / 에듀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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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은 습관이 내일의 뇌를 만듭니다 🌿 《맑은 뇌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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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늘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운동도 미루고, 잠도 늦게 자고, 머리를 쓰는 일도 익숙한 것만 반복하게 돼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몸 건강뿐 아니라 기억력과 뇌 건강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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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 본 책은 에듀윌의 《맑은 뇌로 삽시다: 치매를 이기는 49가지 평생 습관》이에요. 치매 예방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거창한 관리부터 떠올랐는데, 이 책은 매일의 작은 생활 습관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줘서 관심 있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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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움직이는 습관부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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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부분에서는 걷기와 스트레칭, 근력 운동, 트레킹 등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다뤄요. 운동을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럽지만,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틈틈이 몸을 풀어 주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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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핑계로 움직임이 부족할 때가 있는데,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처음부터 49가지를 모두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것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편이 오래 이어가기 좋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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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만큼 마음과 뇌도 돌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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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인 감정, 감사하는 마음, 사람들과의 대화와 관계까지 다룬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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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챙긴다고 하면 흔히 운동이나 식단부터 떠올리지만, 마음이 지치면 생활 리듬도 흐트러지기 쉽잖아요. 편안하게 쉬는 시간도 갖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웃는 일도 소중한 생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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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쓰고 배우는 일도 일상의 자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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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읽기, 글쓰기, 암송, 사칙연산, 새로운 도전과 여행처럼 일상에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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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익숙한 활동도 건강한 생활의 일부로 돌아보게 됐어요. 선아와 함께 책을 읽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도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생각을 나누고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



 

🌱 49가지를 한꺼번에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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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좋은 점은 특별한 결심만 강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대화와 관계, 새로운 활동처럼 평소의 생활을 돌아보며 실천할 만한 방법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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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에 소개된 모든 방법을 똑같이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특히 한의학적 관리법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치료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고려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편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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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은 어느 날 갑자기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을 조금씩 바꾸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어요. 저부터 걷기와 독서, 규칙적인 생활을 조금 더 신경 써 보려고 해요. 거창한 계획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습관 하나부터 시작해 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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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재미있다고?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2
박윤경 지음, 천소 그림 / 리틀씨앤톡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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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재미없다고요? 책과 친해지는 즐거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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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아이가 책보다 게임이나 영상에 더 관심을 보이면 어떻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 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어요.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 하기보다는 책을 펼치는 시간이 즐거워지는 경험부터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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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본 책은 리틀씨앤톡의 《책이 재미있다고?》예요. 책 읽기가 어렵거나 재미없다고 느끼는 어린이들이 책과 조금씩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랍니다.


 



📖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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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찬준이는 책보다 게임과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반면 짝꿍 연서는 책 읽기를 좋아하지요. 찬준이는 연서를 만나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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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함께 등장하니 책 읽기에 대한 아이들의 서로 다른 마음을 이해하기 좋았어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대신,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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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만 하지 말고, 책으로 놀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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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하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낱말 맞히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등 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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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고 하면 조용히 앉아서 글자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모습부터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놀이를 곁들이면 책을 대하는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것 같아요. 읽은 내용을 이야기해 보거나 마음에 드는 장면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은 독서 활동이 될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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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도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을 확인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재미있었던 부분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다고 느꼈어요. 독후 활동도 숙제처럼 하기보다는 즐겁게 나누는 편이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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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친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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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바로 기억하거나 매번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책은 술술 읽히지만, 어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하고 관심 있는 분야도 아이마다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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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책을 권할 때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스스로 재미를 발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 주고, 부모에게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을 제시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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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저학년 어린이들이 글자와 낱말, 문장, 이야기의 재미를 알아 가는 데도 활용하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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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꼭 어려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만 읽는 것은 아니잖아요. 웃기도 하고, 상상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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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권을 더 읽게 하는 것보다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기억을 남겨 주고 싶은 마음. 《책이 재미있다고?》는 그런 생각을 다시 해 보게 한 책이에요. 아이와 독서가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가정에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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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셔틀 ㅣ 특서 청소년문학 50
고정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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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카운트다운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힘, 《스토리텔링 셔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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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만나는 순간이 참 좋더라고요. 이번에 선아와 읽어 본 책은 특서주니어의 《스토리텔링 셔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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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님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2070년 미래의 우주와 화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평소 과학과 미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선아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올 것 같았는데, 단순한 우주 모험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까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 생존 가능 시간 47시간, 우주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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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 화성으로 향하던 우주 셔틀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조난을 당해요. 살아남은 사람은 단 여섯 명, 남은 시간은 47시간뿐이에요. 통신도 끊기고 산소마저 부족한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법부터 찾아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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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생존자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대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는 점이에요. 각자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왜 화성에 가려고 했는지, 무엇을 꿈꾸는지 하나씩 꺼내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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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낯선 사람들에 불과했던 여섯 명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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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마음을 나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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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눈여겨본 부분은 이야기가 단순한 시간 보내기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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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바쁜 일상에서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도만 묻고 넘어갈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누군가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다 보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생각과 마음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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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생존자들이 서로의 사연을 알아가면서 관계가 달라지는 부분을 흥미롭게 받아들였어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상대방을 바라보는 마음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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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바꾸는 건 결국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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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주 생존극으로 시작하지만, 읽다 보면 인공지능과 인간다움, 선택과 책임,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내미는 손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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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효율적인 계산과 인간의 선택이 대비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언제나 가장 빠르고 유리한 선택이 정답인 것은 아니니까요. 때로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돕는 선택이 더 큰 의미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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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여섯 사람의 이야기가 하나로 연결되고, 처음에는 단순한 사고처럼 보였던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도 흥미로웠어요. 생존 이야기와 미스터리가 함께 펼쳐져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답니다. 🔎


 

💛 책을 덮고 나서도 남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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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스토리텔링 셔틀》을 읽으며 느낀 건, 사람을 살리는 힘이 꼭 대단한 기술이나 특별한 능력에서만 나오는 건 아니라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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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을 들어 주는 것, 어려운 상황에서 손을 내미는 것, 다른 사람의 꿈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평범해 보이는 행동도 누군가에게는 오래 기억될 선물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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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 낯선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결국 우리 일상과도 맞닿아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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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상상력과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좋아하는 어린이부터 인간관계와 미래에 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청소년까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 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읽은 뒤에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내가 다른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마음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봐도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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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쳐 한의원 2 ㅣ 개나리문고 29
즐하 지음, 김예슬 그림 / 봄마중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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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마음을 고쳐 주는 《맘고쳐 한의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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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공부하거나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다 보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오히려 망설이는 순간이 생기곤 해요. 실수할까 봐 걱정하기도 하고, 친구 관계 때문에 속상해하기도 하고요. 어른인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가 있으니 아이들의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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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책은 봄마중의 《맘고쳐 한의원 2》예요. 쓸모없어진 물건들이 찾아와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설정부터 재미있는데요. 귀여운 물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속 고민까지 들여다보게 되는 따뜻한 동화예요. 💛



 


🎨 실수할까 봐 시작조차 어려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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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손님은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실수할까 봐 두려운 스케치북 하양이예요. 잘못된 선을 그을까 봐, 그림을 망칠까 봐 걱정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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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이야기가 참 공감됐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질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하양이는 작은 점 하나를 찍는 것부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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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읽으며 처음부터 잘하는 것보다 일단 시작해 보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실수할까 봐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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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을 혼자 끌어안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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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손님은 걱정이 너무 많은 책가방 무거예요. 친구 문제부터 안전에 대한 걱정까지 온갖 고민을 가득 담고 다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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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쉽게 편해지지 않아요. 하지만 차차와 수다가 무거의 이야기를 차근차근 들어 주자 무거의 마음도 조금씩 가벼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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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도 걱정이 생겼을 때 무조건 괜찮다고 하기보다는 먼저 어떤 마음인지 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느꼈어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도 참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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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인 줄 알았던 모습도 나만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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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손님은 실수를 많이 해서 속상한 지우개 우개예요. 급한 성격 때문에 지우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지워 버리지만, 사실 지우개에게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우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는 능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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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괜찮다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천천히 고쳐 가야 한다는 점도 함께 알려 줘서 좋았어요.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는 동시에 잘못된 습관도 돌아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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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님의 고민이 서로 다르지만 결국 전하는 이야기는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배워 가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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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토닥여 주는 따뜻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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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실수와 걱정, 부족함을 부끄럽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마음속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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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쳐 한의원 2》는 초등 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읽기 좋은 동화지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에게 무조건 잘하라고 하기보다 작은 시도에도 응원해 주고, 걱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되어 주고 싶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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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아요. 걱정이 많아도 괜찮아요.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아끼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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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
류윤환 지음 / 글담출판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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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어려운 단어가 쉬워지는 시간, 《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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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글자는 분명 읽었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 다시 읽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특히 과학이나 사회처럼 설명하는 글에는 평소 자주 듣지 못하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초등 고학년이 되니 교과서 내용도 조금씩 어려워지고, 단순히 글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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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선아와 함께 펼쳐 본 책이 바로 《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이에요. 📚


 



📰 단어의 뜻을 이야기로 만나니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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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 환경, 문화, 사회, 경제, 정치까지 여섯 가지 분야에서 꼭 알아 두면 좋은 신문어휘 250개를 다루고 있어요. 드론, 딥페이크, 반도체처럼 익숙하게 들었던 단어부터 희토류, 기회비용, 필리버스터처럼 뜻을 설명하려면 막막한 단어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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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점은 단어 뜻만 딱 알려 주고 끝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어휘가 생겨난 배경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니 낯선 용어도 한결 친근하게 다가와요. 평소 뉴스에서 들었던 단어를 책에서 다시 만나니 일상에서 접하는 정보와 공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도 들었어요.


 

✍️ 읽고, 풀고, 내 생각까지 정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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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선아가 직접 내용을 읽고 문제를 풀어 보는 방식으로 활용했어요. 단어의 의미를 살펴본 다음에는 실전 신문읽기 코너에서 실제 기사처럼 구성된 글을 읽고, 퀴즈로 이해한 내용을 확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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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모든 단어를 외우게 하기보다는 글의 흐름 속에서 뜻을 이해하도록 기다려 주었어요. 읽은 뒤에는 문제를 풀며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생각을 적어 보는 활동도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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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단어의 뜻을 아는 것과 그 단어를 활용한 글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어휘를 읽고 끝내지 않고 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자기 생각까지 정리해 보니,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을 수 있어 좋았어요. 선아도 처음 보는 용어를 무조건 외우기보다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살펴보는 과정에 조금씩 익숙해졌어요.


 

🌱 비문학 독해와 배경지식을 함께 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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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생성형 AI, 미세플라스틱, 저작권, 다문화, 세금, 민주주의 등 아이들이 학교 공부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주제가 폭넓게 담겨 있어요. 단어를 익히는 동시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 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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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독후활동이 단순한 정답 확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읽은 내용을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는 연습까지 할 수 있거든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앞으로 사회나 과학 교과서의 긴 설명문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250개 어휘를 한 번에 익히기보다는 하루에 몇 개씩 부담 없이 읽고, 낯선 단어를 다시 살펴보는 방식이 좋겠어요. 저도 선아와 함께 책을 읽으며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던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돌아보게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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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는 단순히 외워야 할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라는 걸 느끼게 해 준 책! 《초등 비문학 독해력을 높여주는 신문어휘 수업》으로 어휘력과 배경지식, 독해 습관까지 차근차근 쌓아 가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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