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재미있다고?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2
박윤경 지음, 천소 그림 / 리틀씨앤톡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읽기가 재미없다고요? 책과 친해지는 즐거운 방법 📚

​

책을 읽으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아이가 책보다 게임이나 영상에 더 관심을 보이면 어떻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 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어요.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 하기보다는 책을 펼치는 시간이 즐거워지는 경험부터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겠지요. 😊

​

이번에 살펴본 책은 리틀씨앤톡의 《책이 재미있다고?》예요. 책 읽기가 어렵거나 재미없다고 느끼는 어린이들이 책과 조금씩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랍니다.


 



📖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

주인공 찬준이는 책보다 게임과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반면 짝꿍 연서는 책 읽기를 좋아하지요. 찬준이는 연서를 만나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 가요.

​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함께 등장하니 책 읽기에 대한 아이들의 서로 다른 마음을 이해하기 좋았어요. 처음부터 책을 좋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대신,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


🎲 읽기만 하지 말고, 책으로 놀아 봐요!

​

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하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낱말 맞히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보기,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등 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소개해요.

​

독서라고 하면 조용히 앉아서 글자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모습부터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놀이를 곁들이면 책을 대하는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것 같아요. 읽은 내용을 이야기해 보거나 마음에 드는 장면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은 독서 활동이 될 수 있겠지요. 🎨

​

선아와도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을 확인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재미있었던 부분을 서로 이야기하거나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다고 느꼈어요. 독후 활동도 숙제처럼 하기보다는 즐겁게 나누는 편이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요.


​

🌱 책과 친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

책을 읽는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바로 기억하거나 매번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책은 술술 읽히지만, 어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하고 관심 있는 분야도 아이마다 다르지요.

​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책을 권할 때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스스로 재미를 발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 주고, 부모에게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을 제시해 줘요.

​

초등 국어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저학년 어린이들이 글자와 낱말, 문장, 이야기의 재미를 알아 가는 데도 활용하기 좋아요. 📚

​



 

책은 꼭 어려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만 읽는 것은 아니잖아요. 웃기도 하고, 상상도 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

오늘 한 권을 더 읽게 하는 것보다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기억을 남겨 주고 싶은 마음. 《책이 재미있다고?》는 그런 생각을 다시 해 보게 한 책이에요. 아이와 독서가 조금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가정에 추천하고 싶어요. 💕



#책이재미있다고 #리틀씨앤톡 #초등도서 #초등저학년책 #초등독서 #독서습관 #책읽기 #독서활동 #독서놀이 #초등국어 #교과연계도서 #책육아 #엄마표독서 #어린이책추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