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우TV 5 : 멜당탕탕 빌런의 등장 - 마음 레벨 업! 인성 코믹북 ㅣ 멜로우TV 5
멜로우 TV 원작, 한바리 글, 차차 그림 / 학산키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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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가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책부터 펼쳐보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표지부터 익숙하고 재미있어 보였는지 《멜로우TV 5 멜랑뚱땅 빌런의 등장》을 보자마자 관심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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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로블록스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게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점부터 흥미롭게 다가온 것 같아요. 5권에서는 멜로우와 친구들이 게임 세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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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괴물들에게 포위되고, 게임 세계가 깨져 버리고, 미션까지 사라져 버리니 이야기가 계속 예상 밖으로 흘러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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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번에 읽어도 좋고, 중간중간 나눠 읽기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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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멜로우가 실수를 하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실수를 자주 하지만 그걸 실패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캐릭터라서, 단순히 웃긴 만화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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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처음에는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우당탕 모험 자체를 재미있어했는데, 읽다 보니 친구를 도와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부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

​

저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실수해도 다시 해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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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있는 ‘멜로우와 함께하는 인성 다이어리’도 재미있게 살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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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이나,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지처럼 아이들이 일상에서 한 번쯤 고민해 볼 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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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정을 알아보는 감정 빙고 게임은 책을 다 읽고 나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내 마음을 돌아보는 놀이로 이어지는 느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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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트레스’처럼 마음속 걱정이나 답답한 감정을 적어보는 활동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볍게 이야기 나누기에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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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학습적인 책만 권하기보다는,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소재에서 출발해 책 읽는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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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TV 5 멜랑뚱땅 빌런의 등장》은 게임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모험, 코믹한 상황, 친구와의 관계, 긍정적인 마음가짐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 책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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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상에 앉아서 ‘읽어야지’ 하고 시작한 독서가 아니라, 재미있어서 펼쳤다가 어느새 마지막 장까지 넘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멜로우의 좌충우돌 탈출기를 따라가다 보면 웃음도 나고, 실수와 실패를 대하는 마음도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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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코믹북 한 권 읽고, 마지막에는 감정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눠보고 싶다면 가볍게 펼쳐보기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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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7 - 인도 문명 ㅣ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7
진서 지음, 팀키즈 그림, 이지은 외 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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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인도 문명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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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은 좋아하지만 세계사까지 본격적으로 접하려니 엄마인 저부터 조금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

시대도 워낙 넓고 처음 들어보는 나라와 인물, 용어도 많다 보니 아이에게 무작정 설명해 주는 것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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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일단 재미있게 시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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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은 주니어김영사의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7 인도 문명》이에요.

흔한남매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구성이라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학습만화 특유의 재미가 느껴져요. 📖✨


 



🕌 싯다르타부터 힌두교, 이슬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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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권에서는 인도를 배경으로 불교의 탄생과 확장부터 힌두교의 발전, 이슬람의 등장과 이슬람 시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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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싯다르타와 아소카왕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니,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해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접근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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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읽으면서 저도 인도 역사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보다 훨씬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

​

무엇보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적 사건이 연결되는 점이 좋았어요.



 

🔎 만화만 보고 끝나지 않아서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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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라고 해서 만화 내용만 가볍게 읽고 끝나는 구성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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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클레오의 세계사 돋보기’를 통해 쿠샨 왕조, 굽타 왕조, 인도 고전 문화, 인도-이슬람 문화처럼 본문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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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만화를 재미있게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정보 페이지까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흐름이라 부담이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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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특히 인도의 신이나 낯선 문화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관심을 보였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도라는 나라를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 지도와 키워드 카드까지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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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사건도 중요하지만 “도대체 어디에서 일어난 이야기야?“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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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에 함께 구성된 세계사 탐험 지도가 꽤 유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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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지도를 펼쳐서 인도의 위치를 확인해 보고, 이야기 속 지역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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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선정한 세계사 필수 키워드 300 카드도 있어서 책을 읽고 난 뒤 복습하거나 가볍게 퀴즈처럼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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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직 모든 내용을 외우기보다는 책에서 봤던 단어가 다시 나오면 “이거 책에서 봤던 거다!” 하고 떠올리는 정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



 

💛 재미있게 시작하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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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 아이에게 어려운 내용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시키려고 하기보다는 흥미를 먼저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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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익숙하고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만나니 세계사에 대한 거리감이 확실히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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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으로 역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가볍게 접해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도 인도의 종교와 문화, 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조금씩 더 찾아보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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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 궁금한 걸 찾아보고 → 다시 책 내용을 떠올리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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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세계사 첫걸음으로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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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7 인도 문명》 덕분에 이번에는 집에서 편하게 인도까지 시간 여행을 다녀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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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 - 수학·과학 1등급을 결정짓는 최상위권의 비밀
김소연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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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다 보면 가끔 이런 순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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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배운 내용이고, 개념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를 막상 풀려고 하면 엉뚱한 답을 적거나 한참을 고민하는 경우요.

그럴 때면 저도 모르게 “문제를 다시 읽어봐”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

이번에 읽은 《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구나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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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것과 문제를 읽어내는 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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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바로 ‘글자는 읽지만 문제는 읽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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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문제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찾고 조건과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해야 한다는 거예요.

​

생각해 보면 저도 아이가 문제를 틀리면 먼저 계산 실수나 집중력부터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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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쩌면 계산을 못해서가 아니라 문제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하게 읽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선아와도 평소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읽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봤어요.

​


✏️ 선아와 직접 문제 읽기를 생각해 봤어요

​

아직 초등학생인 선아에게 책의 내용을 전부 공부하듯 설명하기보다는, 평소 수학 문제를 풀 때 ‘무엇을 구하라는 문제인지 먼저 찾아보기’부터 해봤어요.

​

문제 속 중요한 조건에 표시도 해보고, 글로 되어 있는 내용을 그림이나 간단한 식으로 바꿔보기도 했어요.

​

처음부터 능숙하게 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한 번 멈춰서 문제를 바라보니 그냥 읽고 바로 계산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

선아도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재미있어했고, 특히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

엄마 입장에서는 이게 꽤 반가웠어요. 😊

공부를 더 많이 시키는 것보다 지금은 문제를 대하는 방법 하나를 제대로 익히는 게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과학 문제도 ‘내 말’로 바꿔보기

​

과학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어요.

​

과학 용어를 외우는 것과 그 개념을 실제 문제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거죠.

​

특히 그래프나 표를 보고 내용을 말로 설명하거나, 실험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서 단순 암기와는 조금 다른 공부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

선아와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과학 용어를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이게 무슨 뜻인지 우리 말로 설명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는 연습도 해봤어요.

​

아직은 완벽하게 설명하기보다 자기 나름대로 이해해 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





💡 엄마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준 책

​

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문제를 더 많이 풀리기 전에 문제를 어떻게 읽고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특히 아이가 문제 앞에서 잠시 멈췄을 때 엄마가 너무 빨리 힌트를 주는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

아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조금 더 기다려 주고, 답을 알려주기보다 “무엇을 구하는 문제일까?” “네가 이해한 걸 설명해 볼래?” 같은 질문을 던져주는 것.

​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해볼 만한 방법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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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천천히 연습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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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는데 모르는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수학·과학 공부를 바라보며 읽기 좋은 책이지만, 저는 아직 초등학생인 선아와도 미리 읽어볼 만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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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어려운 내용을 공부시키려는 목적보다는 ‘문제를 읽는 습관’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문제집 한 권을 더 푸는 것보다, 지금 풀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읽어보는 연습부터.

​

이번 책을 읽으며 저도 아이의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바꿔보게 되었어요. 💛

​

“우리 아이가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니면 문제를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한 걸까?”

​

앞으로 문제를 틀렸을 때 무조건 다시 풀라고 하기 전에, 이 질문부터 한 번 떠올려 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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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이가영(seri)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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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지금 당장 배우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떤 내용을 만나게 될지

미리 가볍게 경험해 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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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낯선 표현이나 어려운 작품들이 많아지다 보니,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고전시가를 한 번쯤 접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서 아직 초등학생인 선아와 함께 조금은 앞선 책인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를 펼쳐봤어요. 📖

​

처음에는 엄마인 제가 보기에도 ‘수능 고전시가’라는 제목이 살짝 부담스럽더라고요. 😅

그런데 막상 책을 펼쳐 보니 예상과 달랐어요.


 



😆 고전시가를 만화로 먼저 만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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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가요와 향가부터 고려 가요, 한시, 언해, 가사, 시조, 잡가와 민요까지 다양한 고전시가를 다루고 있어요.

​

무엇보다 작품의 내용을 재미있는 만화로 먼저 보여주는 방식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

고전시가는 현대에 사용하는 말과 표현이 다르다 보니 처음 접하면 내용을 이해하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 만화를 통해 상황과 인물을 먼저 파악하니까 훨씬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

선아도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장 넘겨보더니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특히 재미있는 그림과 캐릭터 덕분에 낯선 작품도 부담 없이 따라가는 모습이었어요.

​

중간중간 제가 옆에서 “이 이야기가 이런 상황이래” 하고 설명해 주기도 했는데, 엄마가 일일이 어렵게 풀어 설명하지 않아도 만화가 먼저 분위기를 잡아주는 점이 좋았어요.



 

📖 만화만 보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

사실 만화 학습서라고 하면 재미있게 읽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 뒤가 더 알차더라고요.

​

만화 아래에 고전시가 원문과 현대어 해설이 함께 나오고,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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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만화로 가볍게 읽고, 궁금한 부분은 원문과 해설을 다시 살펴보는 식으로 읽으니 한 작품을 여러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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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핵심 시구·시어 돋보기’, ‘이 제목은’, ‘배경 설화’, ‘핵심 정리’처럼 작품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나중에 학습용으로 활용하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지금은 ‘공부’보다 ‘낯설지 않게’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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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등학생인 선아에게 수능 고전시가를 제대로 공부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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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은 “고전시가라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한 번 경험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

어려운 작품을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먼저 내용을 만나고, 원문과 현대어 풀이를 보면서 “옛날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이런 표현으로 남겼구나” 정도로 알아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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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선아가 생각보다 재미있어해서 저도 조금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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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라면 낯선 단어가 많이 나오는 순간 책을 덮을 수도 있는데, 만화로 상황을 이해한 다음 내용을 살펴보니 끝까지 관심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 미리 읽어두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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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는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춰 만들어진 책이지만, 저는 오히려 고등학교 입학 전 미리 고전시가와 친해지고 싶은 학생에게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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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등학생에게는 아직 어려운 내용도 있어요.

그렇다고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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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미있는 만화를 읽듯 고전시가를 만나고, 나중에 학교에서 다시 배웠을 때 “어? 이거 전에 본 적 있는데?” 하는 경험만 생겨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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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저도 오랜만에 옛날 시가 작품들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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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고전시가를 조금 더 친근하게 만들어 준 책.

​

아직은 초등학생이지만, 미리 한 번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독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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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읽는수능고전시가 #꿈결 #꿈을담는틀 #이가영 #고전시가 #수능고전시가 #고등국어 #중등국어 #국어공부 #고전문학 #고전시가공부 #초등독서 #초등추천도서 #예비중학생 #예비고등학생 #학부모서평 #엄마표독서 #책육아 #아이와책읽기 #국어책추천 #문학책추천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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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 ㅣ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뭉치 저학년 동화 7
김현태 지음, 김이주 그림 / 뭉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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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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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최애’ 이야기는 빠질 수 없잖아요.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캐릭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관심사를 나누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친구들도 알아주면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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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어본 책은 뭉치 저학년 동화 ⑦ 《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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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이 팍 오는데, 막상 읽어보니 단순히 인기 아이돌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만은 아니었어요.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거짓말을 했을 때 어떻게 다시 진심을 전할 수 있는지를 재미있게 담아낸 이야기였어요. 😊



 

⭐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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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정태는 같은 반 수희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해요.

​

그런데 수희의 관심은 인기 아이돌 휘호에게 가 있고, 휘호의 춤을 잘 따라 하는 민호까지 친구들의 관심을 받게 되니 정태의 마음이 조금씩 조급해져요.

​

그러다 떡볶이집에서 우연히 유명인의 사인을 보고는 직접 휘호의 가짜 사인을 만들어 버려요.

​

처음에는 정말 단순한 마음이었겠지요.

​

‘이것만 있으면 나도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겠다!’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에요. 😅

​

친구들이 사인을 더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정태의 거짓말은 점점 커지고, 결국 삼촌이 기획사 직원이라는 이야기까지 만들어 내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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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작은 거짓말 하나가 얼마나 빠르게 커질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이야기라서 좋았어요.





😅 인기 스타가 되었지만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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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인 하나로 하루아침에 반의 인기 스타가 된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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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몰려들고, 그렇게 바라던 수희의 관심도 받게 되지만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지 않아요.

​

선아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태가 처음에는 신나 보였지만 점점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특히 “거짓말은 하나로 끝나지 않는 것 같다”는 점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아이에게 무조건 “거짓말하면 안 돼!“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정태의 상황을 함께 따라가 보니 훨씬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더라고요.



 

💌 결국 필요한 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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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태의 가짜 사인은 들통나고 친구들은 실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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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 역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친구들을 제대로 마주하기 어려워하지요.

​

그런 정태에게 엄마가 용기를 주고, 정태는 휘호에게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적은 편지를 보내요.

​

저는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

아이들이 살면서 실수하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

중요한 건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을 때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으려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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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한 달 뒤 휘호가 정태의 교실에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아주 유쾌하게 마무리돼요. 🎤✨





🎤 진짜 ‘최애’가 교실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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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정말 제목 그대로 우주 대스타 휘호가 교실에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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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라면 이런 장면에서 얼마나 신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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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 역시 휘호의 등장 덕분에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사과할 용기를 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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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친구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가짜 사인을 만들었던 정태가 마지막에는 솔직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으로 변해 가는 과정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 재미있게 읽고, 마음까지 생각해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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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는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돌, 사인, 인기, 친구 관계라는 소재가 가득해서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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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해보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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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

잘못을 했을 때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친구와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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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도 책을 읽고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단순히 ‘거짓말은 나쁘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자체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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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너무 교훈적이거나 무겁지 않고, 정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책 속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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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실수한 뒤 다시 잘하고 싶은 마음도 모두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배우는 과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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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솔직함과 진심, 친구 관계의 소중함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뭉치 저학년 동화 《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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