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게 읽고, 마음까지 생각해 보는 책
《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는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돌, 사인, 인기, 친구 관계라는 소재가 가득해서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그러면서도 책을 덮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해보게 해요.
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
잘못을 했을 때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친구와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선아와도 책을 읽고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단순히 ‘거짓말은 나쁘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자체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무엇보다 너무 교훈적이거나 무겁지 않고, 정태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책 속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친구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실수한 뒤 다시 잘하고 싶은 마음도 모두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배우는 과정이겠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솔직함과 진심, 친구 관계의 소중함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뭉치 저학년 동화 《최애가 우리 반에 나타났다!》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