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헤어살롱 ㅣ 사계절 1318 문고 154
남예은 지음 / 사계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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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시작된 조금 특별한 퇴귀 이야기, 『굿나잇 헤어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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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아와 책을 고를 때면 평소 읽던 이야기와 조금 다른 장르도 한 번씩 만나보려고 해요. 이번에 함께 읽은 책은 남예은 작가의 청소년소설 『굿나잇 헤어살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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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미용실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책장을 펼치자마자 생각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라고요. 😳



 

미용실에서 악귀를 퇴치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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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재미있는 설정은 역시 ‘퇴귀 미용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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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문을 여는 굿나잇 헤어살롱에서는 부적 대신 샴푸와 트리트먼트 젤, 가위 같은 미용 도구를 사용해 악귀를 물리쳐요. 여기에 진언이 들어간 힙합 음악과 춤까지 등장하니 기존에 알고 있던 퇴귀 이야기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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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독특한 설정 때문에 웃음이 나다가도, 막상 사건이 시작되면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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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초반에는 등장인물과 세계관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로 읽다가, 사건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장을 빨리 넘기는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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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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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으면서 가장 눈길이 갔던 인물은 기억을 잃은 퇴귀사 홍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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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누구인지,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만은 분명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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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귀가 홍해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한 말을 던지면서부터는 저도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싶어서 계속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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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역시 여러 인물 중에서 홍해의 정체와 과거에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복선처럼 흩어져 있는 단서들을 연결해 보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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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보다 ‘왜?’가 더 궁금했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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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판타지라고 해서 처음에는 선아가 너무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공포 자체보다 사건의 원인과 인물들의 관계를 따라가는 재미가 더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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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홍해의 과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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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잠깐 멈춰서 “이 인물이 왜 이럴까?”, “앞에서 나온 이야기가 혹시 이것과 연결되는 걸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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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장편소설을 읽는 재미인 것 같아요. 한 번에 답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조금씩 단서를 던져주니까 독자도 자연스럽게 추리하면서 읽게 되는 것이요.



 

결국 가장 오래 남은 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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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독특한 퇴귀 설정과 긴장감 때문에 시작했는데, 책을 덮고 나니 의외로 가장 오래 남은 건 사람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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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힘을 쓰는 인물들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강한 힘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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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존재와 맞서는 이야기이지만 그 안에는 결국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함께 버티는 마음, 끝까지 지켜 주려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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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단순히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로만 끝나지 않고,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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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평범한 미용실이라는 공간에 한국적인 믿음과 판타지를 섞어 이렇게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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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다른 청소년 판타지 소설을 찾는다면, 『굿나잇 헤어살롱』은 첫 장부터 독특한 분위기로 호기심을 끌고, 뒤로 갈수록 사건의 연결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책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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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없이 읽는 게 더 재미있는 책이라 홍해의 비밀이나 사건의 결말은 꼭 직접 만나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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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 - 환경 실천 숨은 그림찾기 77
홍다경 지음, 윤식이 그림 / 풀빛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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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하면 왠지 조금 어렵고 진지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지구를 괴롭히는 건 누구?》는 첫 장부터 그런 부담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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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책을 펼쳐놓고 “여기서 지구를 괴롭히는 행동을 찾아볼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숨은그림찾기 놀이처럼 재미있게 들여다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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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씩 찾아서 정답을 확인하다 보니 재미가 생각보다 꽤 쏠쏠하더라고요.




 

🔎 숨은 그림을 찾았는데 환경 공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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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내 방, 주방과 거실, 학교, 공원, 카페, 마트, 음식점, 바다와 산처럼 우리가 실제로 자주 가는 장소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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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소마다 지구를 괴롭히는 행동이 일곱 가지씩 숨어 있어서 총 77가지를 찾아보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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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처음에는 사람들 행동만 유심히 봤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물건이나 주변 모습에도 힌트가 숨어 있어서 그림을 꽤 오래 살펴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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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나서 왜 환경에 좋지 않은지 확인하는 과정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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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싶은 행동이 생각보다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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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행동도 환경과 연결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고요.


 



🏠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집도 다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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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거창한 환경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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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아껴 쓰는 것부터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처럼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책을 통해 그림으로 다시 보니 훨씬 쉽게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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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뒤에는 집에서 무언가를 버릴 때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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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에 버려야 하지?” 하고 분리배출을 다시 확인해 보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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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숨은그림을 찾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환경 이야기를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발견했다!’ 하는 재미를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 환경교육은 이렇게 시작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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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라고 하면 기후 위기나 온실가스처럼 조금 어려운 단어부터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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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지금 하는 행동’에서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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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행동부터 일회용품, 쓰레기, 물건의 소비, 산과 바다에서의 행동까지 하나씩 살펴보니까 환경이 특별한 곳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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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책 뒤에 있는 〈하루 한 번 지구를 지켜요!〉 활동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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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가까운 층은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누기처럼 실제로 해볼 수 있는 행동을 골라볼 수 있거든요.




💚 “환경을 지켜야 해!”보다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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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환경을 생각하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찾아보고 발견하는 방식이 훨씬 편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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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엄마가 정답을 알려주기 전에 선아가 먼저 그림을 살펴보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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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을 찾는 재미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흐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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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 읽으며 ‘나도 무심코 지구를 괴롭히고 있었던 건 없을까?’ 하고 돌아보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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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모든 걸 바꾸기는 어렵지만, 오늘 하나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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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나서 선아와 함께 우리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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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일이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쓰레기 하나 제대로 버리고, 불필요한 전기를 끄고, 일회용품 하나 덜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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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걸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이 책의 방식이 참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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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찾고, 찾으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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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환경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싶은 집이라면 한 번 같이 펼쳐보기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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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독해 6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 ㅣ 바빠 독해
분당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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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지문 따라 읽다 보니 문해력이 쑥쑥, 『바빠 초등 독해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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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이 되니 국어 문제집을 고를 때 예전보다 더 고민하게 돼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긴 글을 읽고 핵심을 찾는 힘, 낯선 어휘를 문맥 속에서 이해하는 힘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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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선아와 함께 펼쳐 본 교재가 이지스에듀 《바빠 초등 독해 6단계》예요.





첫 느낌은 “생각보다 지문이 재미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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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문제집이라고 하면 아이가 처음부터 살짝 지루해할 때도 있는데, 이 책은 지문 주제가 꽤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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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부터 교과 과학, 생활문, 교과 사회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서 한 과를 풀 때마다 내용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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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학 지문에서는 붉은 달, 공기처럼 가벼운 고체, 세상에서 가장 큰 씨, 악어도 감전시키는 물고기처럼 제목만 봐도 궁금해지는 내용들이 있어서 선아도 문제를 풀기 전에 지문부터 관심 있게 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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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이 좋았어요.

독해 공부를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 이런 것도 있었어?” 하고 배경지식을 하나씩 쌓을 수 있으니까요. 😊




 

그냥 읽고 문제만 푸는 게 아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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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독해 6단계》는 지문을 읽은 뒤 중심 생각을 찾고,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앞뒤 문맥을 살펴 추론하고, 글의 구조와 표현까지 생각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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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 공부할 때도 처음에는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제가 옆에서 “일단 지문부터 천천히 읽어보자”고 하면서 소리 내어 읽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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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바로 답을 고르는 것보다 한 번 더 내용을 떠올려 보게 하니 본인이 놓친 부분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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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학년쯤 되니 문제 자체보다 지문 안에 숨어 있는 조건이나 표현을 정확하게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돼요.



 

고사성어와 어휘도 자연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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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당은 고사성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뜻만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의미를 이해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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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란지위, 토사구팽, 각주구검, 용두사미, 새옹지마, 형설지공처럼 평소 대화에서는 자주 만나지 않는 표현도 지문을 읽으면서 접하니까 훨씬 기억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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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낱말의 기본형이나 동형어, 다의어 등 어휘력과 문법의 기초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서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국어 공부 범위가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사회·과학 지문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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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입장에서는 교과 배경지식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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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는 여성의 투표권, 알래스카의 역사, 우리나라의 다람쥐 수출처럼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오고, 과학에서는 렌즈나 전기, 불꽃놀이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가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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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가 책을 읽다가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면 문제집을 잠깐 덮고 이야기가 옆길로 새기도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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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간도 저는 싫지 않았어요.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것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독해의 재미라고 생각하거든요.


 

매일 조금씩, 부담 없이 이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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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 한 과씩 진행하면 4주 정도에 한 권을 마무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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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 하기보다는 다른 공부 일정에 맞춰 조금씩 활용했어요.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지문을 읽고 문제까지 한 번에 끝내고, 피곤한 날에는 지문을 천천히 읽는 정도로 조절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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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해도 얼마나 많이 푸느냐보다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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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독해 6단계》는 재미있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은 물론 사회·과학 배경지식까지 자연스럽게 챙겨볼 수 있는 교재라 초등 고학년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 활용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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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을 펼치는 순간부터 부담감을 주기보다는,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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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문해력 #어휘력 #초등국어 #초등어휘 #고사성어 #생활문 #읽기능력 #교과사회 #교과과학 #어린이국어 #국어학습 #초5국어 #초6국어 #바빠독해 #호사라 #영재사랑교육연구소 #쉬운독해 #첫번째독해 #바빠시리즈 #이지스에듀 #바빠초등독해6단계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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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눈부신 그들의 세상을 - 기억이 사라질 때, 인간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유은영 지음 / 더케이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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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좋았다’로 끝나는 책보다,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생각이 이어지는 책이 있잖아요. 저에게는 《여전히 눈부신 그들의 세상을》이 그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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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치매와 돌봄에 관한 에세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 보였어요.

‘기억을 잃어간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잃어가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까지 생각하게 하더라고요.



🌿 기억이 사라져도 사람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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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았던 건 바로 이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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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하고, 가족의 얼굴을 알아보고, 지난 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잖아요.

​

그런데 그런 기억들이 하나씩 흐려지기 시작하면 주변에서는 쉽게 “아무것도 모르시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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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은 그 반대편을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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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흐려져도 감정은 남고, 익숙한 몸의 움직임도 남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싶은 마음도 남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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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아, 사람이란 정말 기억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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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되지 않았던 행동에도 이유가 있을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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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치매 어르신들의 다양한 모습이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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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겠다고 반복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이유를 알 수 없이 울기도 하고, 익숙했던 행동을 계속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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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저도 그런 모습을 보면 먼저 ‘왜 그러실까?’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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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왜 저러지?’보다 ‘무슨 마음일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요.

​

특히 누군가에게는 평범해 보이는 행동 하나가 그 사람에게는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나다움’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참 마음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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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내내 엄마인 저 자신도 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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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잠깐 덮어놓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생각한 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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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사람을 얼마나 겉으로 보면서 판단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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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도 비슷한 순간이 있잖아요.

아이의 행동만 보고 “왜 또 그랬어?”라고 묻기 전에 그 행동 뒤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한 번 더 살펴봐야 할 때가 있고요.

​

물론 치매와 아이의 상황을 같은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는 닮은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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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행동만 판단하기보다 그 사람의 마음과 살아온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것.

​

그게 이 책이 저에게 남긴 가장 큰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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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기만 한 책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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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책 안에는 슬픔만 있는 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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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웃음이 나는 장면도 있고, 어르신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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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순간들이 오히려 더 짠하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

기억이 흐려지는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익숙한 것을 찾고, 작은 것에 기뻐하고,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려는 모습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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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치매는 무섭다’라는 생각보다 ‘기억이 흐려져도 그 사람의 삶을 함부로 지워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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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제목을 다시 바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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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눈부신 그들의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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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언젠가 흐려질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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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했던 마음, 몸에 밴 습관, 누군가와 나눈 관계, 따뜻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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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람에게 가장 오래 남는 건 정확한 기억보다 그때의 마음과 관계인지도 모르겠어요.

​

저에게 이 책은 치매를 공부하게 해준 책이라기보다,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을 조금 천천히 만들어준 책에 가까웠어요.

​

읽고 나니 주변의 어르신들을 대할 때도, 그리고 가족을 대할 때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싶어졌어요.

​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세상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

오늘도 누군가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조용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

그리고 저도 기억해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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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는 기억의 양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것.

기억이 흐려지는 순간에도 한 사람의 삶은 여전히 눈부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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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 ㅣ 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1
오겡끼홈스쿨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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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을 외우는 일본어보다, 내 문장을 만들어보는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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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아와 새로운 언어를 하나씩 접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번에는 일본어에 도전해 봤는데요. 처음에는 한글과 어순이 비슷해서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막상 문장을 만들어보려고 하니 조사도 헷갈리고 동사 활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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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가 너무 어렵게 느끼지 않으면서 배운 문법을 직접 문장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교재를 찾아보다가 『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을 활용해 봤어요. 📖



하루에 한 강씩, 부담 없이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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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30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하루 한 강 정도를 기준으로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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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す・ですか부터 じゃ・ではありません, の, こ・そ・あ・ど, ます·ました, へ·に 같은 기본 문법을 차근차근 배우고 숫자와 시간, 형용사, 비교 표현까지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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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일본어 글자가 많이 보이면 조금 낯설어하던 선아도 한 강씩 해보니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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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문법 설명만 보고 끝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문법 하나를 배우고 50문장으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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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 하나를 배운 뒤 50개의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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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10번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만들어보고, 1120번은 QR로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 연습해요. 이후 21~50번은 힌트 없이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반복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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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처음에는 문장을 만드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는데, 같은 문법을 여러 번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앞에서 배운 단어를 가져와 조합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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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문장이 만들어지네?” 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생기는 게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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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이 단순히 단어와 문법을 ‘아는 것’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것’으로 넘어가는 연습이라고 느꼈어요.


 



우리 집에서는 이렇게 활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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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 번에 50문장을 전부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아이 컨디션에 맞춰 나눠서 활용했어요.

​

① 먼저 문법 설명을 가볍게 읽기

처음부터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 않고 “오늘은 이런 표현을 배우는구나” 정도로 이해했어요.

​

② 단어 먼저 살펴보기

문장을 만들 때 단어 때문에 막히면 문법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코니의 메모 단어장도 함께 살펴봤어요.

​

③ QR 음원 듣기 → 따라 읽기 → 직접 말하기

눈으로만 읽지 않고 원어민 음성을 듣고 따라 말해봤어요. 특히 발음이 자신 없는 부분은 여러 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

​

④ 배운 문법으로 우리 생활 속 문장 만들어보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책 속 문장만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배운 표현을 활용해서 가족이나 학교, 좋아하는 것처럼 익숙한 소재를 떠올려 문장을 만들어보니 훨씬 기억에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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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다음 날 어제 배운 문장 다시 말해보기

새로운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전날 문장을 몇 개만 다시 만들어봤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데도 복습 효과가 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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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헷갈리는 문법은 답안지와 깨알지식 확인하기

혼자 공부하다 보면 “이 표현도 되는 건가?” 싶은 순간이 있는데, 답안지의 다른 표현이나 생략 가능한 부분을 확인하면서 정리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스티커도 은근히 힘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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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강을 끝낼 때마다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 있어서 한 강씩 끝내고 붙이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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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오래 하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끝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작은 장치가 아이에게는 꽤 좋은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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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선아가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처음부터 모든 걸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배운 표현을 가지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모습이 좋았어요.




처음 시작하는 일본어라면, ‘외우기’보다 ‘만들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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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은 이름 그대로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한입씩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교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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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문법 → 단어 → 문장 만들기 → 듣고 말하기 → 복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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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에 욕심내기보다는 한 강씩 꾸준히, 그리고 배운 문법으로 실제 생활 속 문장을 하나라도 만들어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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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봤을 때 아는 일본어와 실제로 입으로 만들어내는 일본어는 확실히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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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와도 아직은 첫걸음이지만, 이렇게 하나씩 문장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일본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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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더라도 배운 일본어를 ‘내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 그 시작으로 활용해 보기 좋은 교재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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