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을 지켜야 해!”보다 재미있게
아이에게 환경을 생각하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찾아보고 발견하는 방식이 훨씬 편하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엄마가 정답을 알려주기 전에 선아가 먼저 그림을 살펴보고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요.
숨은그림을 찾는 재미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흐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책을 읽으며 ‘나도 무심코 지구를 괴롭히고 있었던 건 없을까?’ 하고 돌아보게 됐어요. 😅
완벽하게 모든 걸 바꾸기는 어렵지만, 오늘 하나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되겠지요.
책을 덮고 나서 선아와 함께 우리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봤어요.
환경을 지키는 일이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쓰레기 하나 제대로 버리고, 불필요한 전기를 끄고, 일회용품 하나 덜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
저는 그걸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로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이 책의 방식이 참 좋았어요. 🌏💚
놀면서 찾고, 찾으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 보는 책.
아이와 환경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싶은 집이라면 한 번 같이 펼쳐보기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