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초등 글씨 - 교과서 어휘와 문장으로 배우는 또박또박 글씨 연습
최선민 지음 / 한빛에듀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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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바르게 쓰는 연습이 공부 습관까지 이어졌어요

​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글씨를 쓰는 일이 정말 많아졌어요. 받아쓰기, 학습지, 독서록, 일기, 서술형 문제까지 하루에도 수없이 연필을 잡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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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도 다시 읽기 쉬운 글씨를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서 이번에는 한빛에듀 《똑똑한 초등 글씨 : 교과서 어휘와 문장으로 배우는 또박또박 글씨 연습》을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단순한 글씨쓰기 교재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활용해 보니 글씨뿐 아니라 어휘력, 문해력, 글쓰기까지 함께 연결되는 정말 알찬 교재였어요.

​



 

​

글씨 연습의 시작은 바른 자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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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조건 글자를 따라 쓰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

먼저 바른 자세, 연필 잡는 방법, 손풀기 운동부터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

사실 아이들은 글씨를 급하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부터 바로잡아 주니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는 부분도 달라졌어요.

​

작은 습관 하나가 글씨를 바꾸는 시작이라는 것을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글자의 원리를 이해하며 쓰니 훨씬 쉬웠어요

​

보통 글씨 연습장은 가나다순으로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

《똑똑한 초등 글씨》는 비슷한 모양의 글자를 함께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ㄱ’을 배우면서 ‘ㅋ’과 ‘ㄲ’을 함께 익히고, 모음의 모양에 따라 글자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

단순히 따라 쓰기보다 글자의 구조를 관찰하며 쓰는 과정이라 아이도 훨씬 재미있게 연습했어요.

​

예전보다 글자의 크기를 맞추고 칸 안에 균형 있게 쓰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

엄마가 “천천히 써.“라고 말하기 전에 스스로 한 글자씩 신경 쓰며 적어 내려가는 모습이 가장 반가웠어요.

​


 

​

교과서 어휘를 쓰면서 공부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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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글씨 연습이 공부로 이어진다는 점이었어요.

​

국어, 수학, 사회, 과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교과서 어휘를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까지 연결됩니다.

​

글씨를 쓰는 시간이 단순 반복이 아니라 #어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

문장을 읽으며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에서는 #문해력도 함께 자라더라고요.

​

평소 익숙하지 않았던 사회 용어나 과학 용어도 여러 번 따라 쓰며 자연스럽게 기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

짧은 문장부터 긴 글까지 단계적으로

​

교재는 한 글자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

단어를 쓰고,

​

짧은 문장을 쓰고,

​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히고,

​

마지막에는 편지, 일기, 주장하는 글, 설명하는 글까지 이어집니다.

​

그래서 단순한 #손글씨 연습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글쓰기 연습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

아이도 처음에는 글씨만 쓰는 줄 알았다가 점점 긴 문장을 따라 쓰며 내용을 읽는 재미도 함께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

하루 10분의 작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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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부담이 적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하루 한 장,

​

5~10분 정도면 충분히 끝낼 수 있어서 꾸준히 이어가기 좋았어요.

​

짧은 시간이라 아이도 “오늘은 이것까지만 해 볼까?” 하며 스스로 책을 펼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이 결국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

엄마가 가장 만족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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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서술형 평가도 많고 독서 활동도 많다 보니 읽기 쉬운 글씨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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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또박또박 정리되니 본인도 다시 읽기가 편하고, 문제를 풀 때도 실수가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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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씨를 쓰면서 교과 어휘를 반복하고 문장을 읽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악필교정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

예쁜 글씨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바르게 쓰고 읽기 쉬운 글씨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

글씨 때문에 고민이 있는 친구들뿐 아니라, 공부 습관을 조금씩 잡아가고 싶은 초등학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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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초등글씨 #한빛에듀 #글씨쓰기 #손글씨 #악필교정 #글쓰기 #문해력 #어휘력 #초등글씨 #초등학습 #엄마표학습 #엄마표국어 #교과연계 #초등추천도서 #초등공부습관 #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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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
정약용 지음, 정영훈 엮음, 김창준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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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를 만나지만,

정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

좋은 말은 넘쳐나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은 드물고, 잠깐의 동기부여는 쉽게 사라지기도 하지요.

​

그런데 메이트북스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을 읽으면서 화려한 위로보다 오래 남는 삶의 기준을 만난 기분이 들었어요.

​

이 책은 다산 정약용의 방대한 저술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원칙을 차분하게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



​

✍️ 가장 먼저 실천하고 싶어진 ‘기록의 힘’

​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기록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

‘기록하지 않은 것은 결국 사라진다.’

​

이 문장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더라고요.

​

평소 저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좋았다.“라는 감상만 남기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

그런데 다산은 읽는 것보다 적는 것, 기억하는 것보다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로 메모해 보고, 제 생각도 함께 적어보았어요.

​

신기하게도 그냥 읽을 때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

앞으로도 독서노트를 꾸준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

​

​

🌱 작은 습관이 결국 인생을 만든다는 말

​

다산은 부지런함과 검소함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이야기해요.

​

처음에는 평범한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읽을수록 그 의미가 깊게 다가왔어요.

​

거창한 성공보다

​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

​

사소한 낭비를 줄이는 것,

​

작은 약속을 지키는 것.

​

이런 사소한 습관이 결국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

아이를 키우면서도 늘 느끼는 부분이라 더욱 공감했어요.

​

큰 목표보다 오늘의 작은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어요.

​

​

​

💛 관계를 대하는 다산의 태도가 특히 좋았어요

​

책에는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도 정말 많이 담겨 있었어요.

​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

화가 났을 때는 바로 말하지 말라는 부분이었어요.

​

살다 보면 순간의 감정 때문에 후회하는 말을 할 때가 있잖아요.

​

저 역시 아이에게, 가족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괜히 날카롭게 말하고 나서 후회했던 적이 떠올랐어요.

​

다산은 잠시 멈추고 감정이 가라앉은 뒤 이야기하라고 말해요.

​

아주 단순한 말인데 실천하기는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앞으로는 화가 날수록 한 번 더 숨을 고르고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

​

📚 공부는 시험이 아니라 삶을 위한 것

​

이 책은 공부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게 해주었어요.

​

다산은 많이 아는 것보다

​

배운 것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

읽기만 하는 공부,

​

생각하지 않는 공부,

​

실천하지 않는 공부는 반쪽짜리라고 말하는 부분이 참 인상 깊었어요.

​

저도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

하나라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


🌸 읽고 난 뒤 달라진 작은 변화

​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

하루를 짧게라도 기록하는 일이었어요.

​

오늘 감사했던 일 하나,

​

반성할 일 하나,

​

내일 꼭 실천하고 싶은 일 하나.

​

몇 줄 되지 않는 기록인데도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훨씬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

다산이 왜 기록을 그렇게 강조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

기록은 과거를 남기는 일이 아니라,

​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더라고요.

​


📖 총평

​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고전을 어렵게 해설한 책이 아니라,

​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을 위한 삶의 안내서 같았어요.

​

250년 전의 문장인데도 놀라울 만큼 지금의 고민과 연결되고,

​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

기록, 공부, 관계, 돈, 처세….

​

결국 모든 이야기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이어졌어요.

​

삶이 조금 흔들리는 날,

​

잠시 속도를 늦추고 다시 기준을 세우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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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호리 모토코 지음, 이은혜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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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은 사람은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

내 마음에서 내려놓는 연습,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

​

특별히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자꾸 신경 쓰이고,

그 사람이 했던 말 한마디가 계속 마음에 남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어느 순간 또 떠오르는 사람.

​

“왜 나는 저 사람 때문에 이렇게 힘들까?”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새 상대보다 내 마음이 더 지쳐 있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

딥앤와이드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이런 관계 속 감정 소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는 걸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사라짐’은 상대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었어요.

​

내 마음속에서 그 사람이 차지하고 있던 큰 자리를 줄이는 것.

​

그게 이 책이 전하고 싶은 진짜 메시지였어요.

​



​

💭 마음에도 용량이 있다는 것

​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마음에도 용량이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

우리는 하루에도 정말 많은 감정을 사용하며 살아가잖아요.

​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할 시간,

아이와 웃는 시간,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

​

그런데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너무 아까운 일이겠죠.

​

상대는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나만 계속 그 사람 때문에 기분이 흔들리고 에너지를 빼앗기는 경험.

​

생각해 보면 정말 내 소중한 마음의 공간을 스스로 내어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

이 책은 “싫어하지 마세요”라고 억지로 감정을 누르게 하지 않아요.

​

싫다는 감정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라고 알려줘요.

​


 

​


🌿 싫다는 감정에도 이유가 있었어요

​

책에서는 우리가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는 이유를 차분하게 살펴봐요.

​

상대의 행동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나의 경험이나 가치관, 기대와 다름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

같은 상황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그냥 넘기는데,

나는 유독 마음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잖아요.

​

그 안에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예전에 겪었던 경험,

나만의 생각 방식이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

읽으면서 “상대만 바꾸려고 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

물론 모든 관계를 참고 맞춰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

다만 내 감정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

​

🔄 관계를 바꾸는 첫 번째 방법, 생각 리셋

​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생각 리셋’**이에요.

​

싫은 사람이 생겼을 때 바로 단절하거나 감정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

✔ 내 감정을 바라보기

✔ 상대의 상황 이해해 보기

✔ 내가 가진 확신 점검하기

✔ 작은 행동으로 바꾸기

​

이런 과정을 통해 마음을 다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

읽으면서 관계라는 것이 결국 상대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내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도 비슷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기고,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싶은 순간도 생기는데요.

​

그럴 때 잠깐 멈추고 “지금 내 감정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


 

​


☕ 나를 위한 작은 마음 관리 습관

​

책 후반부에는 미움을 줄이는 생활 습관도 소개되어 있어요.

​

심호흡하기,

충분히 잠자기,

걷기,

독서하기,

감사 일기 쓰기.

​

어쩌면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결국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이런 작은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마음이 지쳐 있을 때는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여유가 있을 때는 같은 상황도 조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



 

​

💛 싫은 사람보다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니까

​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누군가를 미워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에요.

​

오히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싫은 감정을 인정하고,

그 감정 때문에 내 삶까지 흔들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

읽고 나니 “그 사람을 어떻게 바꿀까?”보다

“나는 내 마음을 어떻게 지킬까?”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지만,

내 마음의 주인은 결국 나라는 것.

​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한 날,

괜히 누군가가 계속 신경 쓰이는 날,

조용히 내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싫은 사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

그 사람이 차지했던 내 마음의 자리를 조금씩 되찾는 것,

그게 진짜 마음 리셋 아닐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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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
오혜전 지음 / 렛츠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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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문법의 새로운 시선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와 함께한 살아 있는 영어 공부 이야기

​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

분명 문법책도 여러 번 보고, 시제도 외우고, 문장 구조도 배웠는데 막상 영어 문장을 만나면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요.

​

저 역시 영어 문법은 ‘외워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

현재완료, 수동태, 분사, 동명사처럼 이름부터 어렵게 느껴지는 문법 용어들을 하나씩 암기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가 살아 있는 언어가 아니라 시험을 위한 공식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

그런데 이번에 만나 본 렛츠북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영어를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바로 문장의 중심인 ‘동사’를 중심으로 영어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

​

✨ 영어 문장의 심장은 바로 ‘동사’였어요

​

책 제목부터 참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처음에는 귀여운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

영어에서 동사는 단순히 행동을 나타내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

우리가 영어 문법을 어렵게 느꼈던 이유는 각각의 문법을 따로 외우려고 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

시제는 시제대로,

수동태는 수동태대로,

부정사는 부정사대로 따로 공부하다 보니 서로 연결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하지만 이 책은 모든 문법을 ‘동사의 움직임’이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설명해 줘요.

​

그래서 복잡했던 문법들이 조금씩 퍼즐처럼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


🌱 암기하는 영어에서 이해하는 영어로

​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였어요.

​

사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일이잖아요.

​

시험 직전에는 분명 알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헷갈리고, 비슷한 문장만 만나도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이 많았어요.

​

하지만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리를 알게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

특히 be, do, have 같은 기본 동사를 단순한 암기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로 설명하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

평소에는 너무 기본적인 단어라 그냥 지나쳤던 동사들이 사실 영어 문장의 흐름을 움직이는 핵심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


📖 아이와 함께 영어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어요

​

요즘은 영어도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언어 자체를 이해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

아이 영어 공부를 봐주면서도 “이 문법은 외워야 해”라고 설명하기보다 “왜 이런 형태가 되었을까?”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처음에는 책 제목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읽다 보니 오히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보다 기존에 문법 공부를 해봤지만 막혔던 사람에게 더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도 함께 몇 가지 예문을 살펴보면서 평소 문제집에서 보던 문장이 그냥 규칙이 아니라 이유가 있는 구조라는 점을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

특히 동사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역할을 바꾸는지 살펴보면서 영어 문장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에서 좋았던 점

​

✔️ 문법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요

​

기존 문법책처럼 규칙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동사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설명해서 흐름을 이해하기 좋아요.

​

✔️ 어려운 문법 용어를 쉽게 풀어줘요

​

부정사, 동명사, 분사, 가정법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도 왜 필요한지부터 설명해 주어서 부담이 적었어요.

​

✔️ 영어를 언어로 바라보게 해줘요

​

시험 점수를 위한 영어가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언어로 접근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

🌿 영어 공부에도 ‘관점’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 책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는 단순한 문법 정리 책이라기보다 영어를 바라보는 방법을 바꿔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쩌면 영어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조건 외우는 공부는 금방 지치지만,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

동사가 문장 속에서 움직이고, 자리를 바꾸고,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시선 덕분에 영어 문장을 보는 재미를 조금 발견할 수 있었어요.

​

영어 문법 앞에서 자꾸 작아지는 분들,

문법은 많이 배웠는데 영어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

아이 영어 공부 방향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영어를 꽁꽁 묶어두었던 암기의 틀에서 벗어나, 살아 움직이는 언어로 바라보게 해주는 특별한 문법 여행이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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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깨치는 초등 독해 삼국지 편 1권 : 도원결의 - 필수 고전 지문으로 <독서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잡는 ㅣ 고전으로 깨치는 초등 독해 1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김설희 그림 / 키출판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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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려운 삼국지가 친근한 이야기로 다가왔어요

​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어요. 문제를 푸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긴 글을 끝까지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힘이 점점 더 필요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키출판사 『고전으로 깨치는 초등 독해 : 삼국지 1(도원결의)』를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았습니다.

​

사실 삼국지는 이름만 들어도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요. 등장인물도 많고 시대적 배경도 낯설어서 아이가 흥미를 잃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어요.

​


 

​

고전을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 딱 맞는 구성

​

이 교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고전을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로 만나게 해 준다는 점이었어요.

​

본문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져 있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귀여운 삽화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 장면을 상상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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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는 장면부터 황건적의 난, 동탁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다 보니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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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긴 글을 읽다가 중간에 쉬고 싶어 하던 아이도 이번에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끝까지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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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어휘부터 익히니 이해가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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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핵심 어휘를 배우는 구성이 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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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와 낯선 단어를 그림과 함께 먼저 익힌 뒤 본문을 읽으니 모르는 단어 때문에 글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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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래에는 어려운 표현을 바로 설명해 주는 각주도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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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단어도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니 오래 기억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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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까지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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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재는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해집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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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사건의 순서를 생각해 보고, 인물의 마음을 추론해 보는 활동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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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술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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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길게 쓰는 것을 조금 어려워했지만, 한 문장씩 생각을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표현으로 써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독해와 쓰기가 함께 자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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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이야기 속 인물들의 선택을 보며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를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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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학습으로 한 번 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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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확인 학습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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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어휘를 다시 활용해 보고 작품을 이해하는 문제, 인물을 비교하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복습 효과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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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문제를 많이 푸는 느낌보다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과정이라 아이도 부담을 느끼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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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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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흥미를 보였던 것은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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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와 관우, 장비가 서로 힘을 합치는 장면에서는 인물들의 성격을 비교해 보기도 하고, 왜 의형제를 맺게 되었는지 스스로 이야기해 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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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삼국지를 “어른들이 읽는 어려운 책”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번 교재를 활용하면서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이 보여 엄마인 저도 참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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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느낀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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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

✔ 어휘

✔ 독해

✔ 서술형

✔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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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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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는다는 부담감 없이 이야기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독해력과 사고력이 함께 자라는 구조라서 꾸준히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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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총 5권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라 앞으로도 차근차근 이어서 읽으며 삼국지 전체 이야기를 완성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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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6학년 아이에게 고전을 처음 소개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교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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